• 오늘의만나

     
    5월 18일(월) 강신술과 혁명
    선교부
    작성일 : 20-05-20 08:53  조회 : 1,673회 

    그가 대답하여 말씀드리기를 "'너는 네 마음을 다하고, 혼을 다하고, 힘을 다하고, 지성을 다하여 주 너의 하나님을 사랑하라. 또 네 이웃을 네 자신과 같이 사랑하라.'고 하였나이다."라고 하니” (10:27)

    청소년들이 세상으로 나아가서 돈 모으는 데 대한 욕망, 향락과 방종, 허식, 사치, 낭비, 과도한 행위, 사기, 도둑 또 파멸같은 죄의 유혹을 당하게 될 때에 과연 어떠한 교훈이 저희로 이들에 응대케 할까? 강신술은 사람은 타락하지 아니한 신인이요, “각 사람의 마음은 스스로 판단할 것이며”, “참된 지식은 사람으로 모든 율법을 초월케 하, “범한 모든 죄는 무식한 것이니대개 무엇이나 주는 것은 바르고”, “하나님은 정죄치 아니하시는까닭이라고 주장한다. 가장 비열한 사람이라도 하늘에 가서 높은 지위를 받는다고 말한다. 그리하여 이 교훈은 모든 사람을 향하여 아무런 일을 하여도 상관없다. 좋을 대로 살아라. 하늘은 네 집이다라고 선언한다. 많은 사람들은 이리하여 욕망이야말로 최고의 율법이요 방종은 자유며 사람은 자기 자신에게 대하여서만 책임이 있다고 믿게 된다.

    인생항로의 시초에 충동이 가장 강하고 그리고 자제와 순결의 요구가 가장 긴요한 나이에 있어서 받는 이러한 가르침의 앞에서 과연 그 덕행을 보호할 만한 것이 있을까? 과연 무엇이 세상으로 둘째 소돔이 되려는 것을 막을 수 있을까? 동시에 무정부주의는 일체의 율법 곧 하나님의 율법 뿐 아니라 사람의 율법까지를 페하여 버리려고 하고 있다. 부와 권력의 집중, 다수의 희생으로 소수가 부하여지려는 거대한 연결들, 저희들의 이익과 요구를 옹호하기 위한 하층 계급의 단결들프랑스 혁명을 일으킨 것과 같은 가르침의 세계적인 유포, 이런 모든 것은 프랑스를 진동시킨 그와 동일한 투쟁으로 전 세계를 휩쓸어 넣는 일을 조장하고 있다. 이런 혼란 가운데 서려면 저희는 오늘날 지체없이 그 품성의 기초를 놓지 아니하면 안된다. “네 마음을주 너의 하나님을 사랑하라. 또 네 이웃을 네 자신과 같이 사랑하라”(10:27)하신 하나님의 율법 곧 우리 구세주의 생애와 품성에서 나타내신 바 된 이 대 원칙이야말로 유일하고 견고한 기초요 또한 유일하고 안전한 도표인 것이다. (교육, 227~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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