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늘의만나

     
    2월 26일(수) 하늘의 문들을 통하여
    선교부
    작성일 : 20-02-16 10:06  조회 : 1,828회 

    믿음으로 에녹은 죽음을 보지 않고 옮겨졌으니, 하나님께서 그를 옮기셨으므로 다시 보이지 아니하니라. 그는 옮기우기 전에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였다는 이 증거를 지녔느니라.” (11:5)

    우리는 악한 시대에 살고 있다불법이 성하므로 많은 사람의 사랑이 식어지고 있다. 에녹은 3백년 동안 하나님과 동행하였다. 우리에게 올바른 행동을 하도록 강요하기 위해 하나님의 두려운 날이 우리 앞에 있어야 하는가? 에녹의 경우가 우리 앞에 제시되어 있다. 그는 수백 년 동안 하나님과 동행하였다. 그는 도덕적인 타락이 주변에 가득했던 시대에 살고 있었으나 자신의 마음을 헌신하고 순결을 사랑하도록 단련시켰다. 그의 대화는 하늘의 사물에 관한 것이었다. 그는 이 길에서 이탈되지 않도록 마음을 단련하였고 거룩하신 자의 인을 항상 지니고 있었다.

    에녹에게도 우리와 같은 시험들이 있었다. 그가 호흡하는 분위기는 오늘날처럼 죄와 타락으로 더럽혀져 있었으나 그는 거룩한 생애를 살았다. 그러므로 우리도 순결하고 타락하지 않은 채로 남아 있을 수 있다. 그는 마지막 시대의 위험과 타락 가운데서 사는 성도들을 나타내고 있었다. 그는 하나님께 성실히 순종하였기 때문에 승천하게 되었다. 그러므로 살아남아 있는 충성된 자들도 하늘로 승천하게 될 것이다. (교회증언 2, 121, 122).

    마음이 순결한 자들은 복이 있나니, 그들이 하나님을 볼 것임이요,”(5:8). 3백 년 동안 하늘과 조화되기 위하여 에녹은 영혼의 순결을 구하고 있었다. 날마다 그는 더 긴밀한 연합을 사모하였다. 하나님께서 그를 당신의 곁으로 데리고 가실 때까지 그 교통은 점점 가까워졌었다. 그는 영원한 세계의 문어귀에 섰었고 그와 축복의 나라 사이는 한 발자국의 간격밖에 없었다. 그때에 문이 열리고 지상에서 그처럼 오랫동안 이루어졌던 하나님과의 동행은 계속되어 그는 사람들 가운데서 거기 들어간 최초의 사람으로서 거룩한 도성의 문을 통과하였다. 하나님께서는 우리를 부르셔서 그와 같은 교제를 나누고자 하신다. 주님께서 재림하실 때 사람들 가운데서 구원받을 자들의 성품은 에녹의 성품만큼 거룩해야 한다. (교회증언 8, 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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