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늘의만나

     
    2월 12일(수) 그대는 변화될 수 있는가?
    선교부
    작성일 : 20-02-07 16:40  조회 : 1,712회 

    그러나 너희는 선택받은 세대요 왕 같은 제사장이며, 거룩한 민족이요, 독특한 백성이니, 이는 너희를 어두움에서 불러내어 그의 놀라운 빛으로 들어가게 하신 분의 덕을 너희로 선포하게 하려는 것이니라” (벧전 2:9)

      인자께서 머지않아 하늘 구름을 타고 오시리라는 경고가 이제는 많은 사람들에게 귀에 익은 이야기가 되어 버렸다. 그들은 깨어 기다리는 위치를 떠났다. 생애 가운데 나타난 이기적이고 세속적인 정신은 주인이 더디 오리라라는 마음의 상태를 드러낸다.

    노아 당시와 같은 이기주의의 정신, 세상과 짝하는 정신이 오늘날에도 존재하고 있다. 하나님의 자녀라고 공언하는 많은 사람들이 그들의 공언이 거짓말이라는 비난을 받으리만큼 열성을 다하여 세속적인 직업에 종사하고 있다. 그들은 시련의 날이 이를 때까지 농사하고, 집을 짓고, 장사하고, 먹고, 마시고, 시집가고, 장가갈 것이다. 이것이 대다수의 하나님의 백성의 상태이다.

    우리에게 열성이 너무나 부족함을 볼 때 나의 마음은 괴롭다. 세상의 유행과 풍습, 자랑, 쾌락을 사랑함, 과시하기를 좋아함, 사치한 의복과 주택, 이런 일들은 진리의 빛을 세상에 비추기 위해 사용해야 할 재물을 자신의 만족을 위해 쓰는 것으로 하나님의 보물을 훔치고 있는 것이다. 빛과 낮의 자녀들은 불법의 일꾼들을 에워싸고 있는 밤과 암흑의 그늘이 엄습해 오도록 허용해서는 안 된다. 오히려 그들은 빛을 지닌 자로서 하나님께로부터 오는 빛을 모아 암흑 가운데 있는 자에게 비추어 주기 위한 사명을 성실히 감당해야 한다. 주님께서는 당신의 백성들이 불경건한 자들의 행위와 상관없이, 다시 말하면 그 행위를 모방하지 말고, 고결함을 보존할 것을 요구하신다.

    그리스도인들은 이 세상에서 그들을 어두움에서 불러내어 그의 놀라운 빛으로 들어가게 하신 분의 덕을 너희로 선포할 거룩한 나라요 그의 소유된 백성이 될 것이다. 이 빛은 차츰 희미해지는 대신 대낮이 될 때까지 더욱더 밝게 빛나야 한다. 우리의 귀에 오랫동안 울려오고 있는 주께서 가까이 이르셨으니 준비하라라는 감동적인 진리는 우리가 처음 그 기별을 들었을 때처럼 오늘날에도 진리이다. (교회증언 5, 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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