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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월 10일(수) 육체를 십자가에 못박음
    선교부
    작성일 : 19-07-01 10:05  조회 : 1,783회 

    육체를 십자가에 못박음


    “그리스도 예수의 사람들은 육체와 함께 그 정욕과 탐심을 십자가에 못 박
    았느니라” (갈 5:24).


      우리는 우리의 소유가 아니다. 우리는 값으로 산 바 되(고전 6:20)었으며 “은
    이나 금같이 없어질 것으로” 산 바 되지 않고 “그리스도의 보배로운 피로 산 것
    이니라”(벧전 1:18, 19) 모든 사람은 이 무한한 값으로 산 바 되었다. 하늘의 온
    갖 보화를 이 세상에 쏟아 놓음으로 그리스도 안에서 온 하늘을 우리에게 주심
    으로 하나님께서는 전 인류의 의지와 애정과 마음과 심령을 사셨다.


      모든 사람은 주님의 소유물이다. “값으로 산 바 되”었다. 이 말은 우리에게 모
    든 것을 의미한다. 우리에게 지불된 값을 생각하는 때에 그의 보혈로 우리를 사
    신 그분께 우리의 몸과 마음을 복종시키지 않으려는가. 그로 말미암아 구속받은
    자들은 가능한 한 온전하고 정결하며 거룩한 상태로 보존함을 받아야 하지 않겠
    는가?


      그는 인류에게 생명을 부여하기 위하여 무한한 대가 곧 자신의 몸을 주시고
    서 우리 몸을 구원하셨다. 저하된 정욕은 우리의 육체 가운데 자리를 차지하여
    그것을 통하여 역사한다. ‘육체, 육체적 혹은 육신의 정욕이란 낱말은 저열하고
    부패된 성질을 말한다. 육체 그 자체는 하나님의 뜻과 반대되게 행동할 수 없다.
    우리는 우리의 육체를 모든 애정과 정욕과 함께 십자가에 못 박으라는 명령을
    받았다. 어떻게 그리할 수 있는가? 우리가 우리 육체에 고통을 가할 것인가. 아
    니다. 그러나 죄에 대한 유혹을 죽이는 것이다. 부패한 사상은 추방되어야 한다.
    모든 동물적인 경향들은 심령의 보다 높은 힘에 복종되어야만 한다. 하나님의
    사랑이 가장 으뜸이 되어 다스려져야 한다. 그리스도께서는 분열되지 않은 보좌
    를 차지해야만 한다. (하늘에, 1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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