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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ont color=purple>9/25(목) 예수님을 위한 축제일이란?
    관리자1
    작성일 : 08-09-29 13:05  조회 : 4,223회 

    <font color=blue>"나의 혀가 주의 의를 말하며 종일토록 주를 찬양하리이다”(시 3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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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ont color=purple>내가 영국에 있을 때에 어떤 날 큰 시가 행렬이 있었다. 바로 그날은 영국 여왕의 축제일이었다. 모든 사람은 그것에 대하여 이야기하고 있었으며 상점의 창문들에는 여왕의 사진으로써 가득 찼고 모든 사람들은 영국 여왕을 칭찬하고 있었다. 만일 우리가 그 상점의 창문들로부터 여왕의 사진들이나 또는 그의 영광에 대한 표식들을 제거해 버리고 그 대신에 예수님의 영광과 존엄하심을 나타내 보일 수 있다면 사람들은 우리를 신앙의 광신자들이라고 취급하지 않았겠는가? 그들은 우리가 신앙을 너무나 멀리까지 보급하고 있다고 생각했을 것이다. … 그러나 우리의 주님께서는 그의 왕복과 영광의 면류관을 벗어 버리시지 않으셨는가? 그는 그의 신성을 인성으로 옷입으시고 사람 대신에 돌아가시기 위하여 우리의 세상에 오시지 않으셨는가? 어찌하여 우리가 이것에 대하여 이야기하지 않겠는가? 어찌하여 우리가 그의 무한한 사랑에 관하여 숙고하지 않겠는가?

    오! 우리가 그리스도를 찬양하기 위하여 우리의 혀가 마비된 것을 벗어버리면 얼마나 좋겠는가! 오, 우리가 예수 그리스도의 얼굴 가운데서 하나님의 영광을 식별하기 위하여 우리의 심령에 임한 영적 마비를 제거해 버렸으면! 우리는 지상에서 주님의 대표자가 되어야 한다. … 그는 그대를 통하여 하늘의 빛을 흑암에 앉아있는 자들에게 전달할 수 있다. 주를 안다고 주장하는 그대들, 주의 선하심을 맛보았다고 주장하는 그대들은 주위에 있는 사람들에게 그것을 나타내라. 그대를 어두움에서 불러내어 그의 기이한 빛 가운데로 인도하신 자의 영광을 나타내 보이라. 만일 사람들이 여왕즉위 기념축제일에 보여 주었던 것과 같이 한다면 그리고 우리가 할 수 있는 모든 열심을 나타내고자 한다면 생명의 왕의 영광을 말할 수가 없다고 할 수 없다. 주께서는 머지않아 피곤하고 상한 자들이 있는 곳에 오시려고 하고 있으며 사망 선고를 받고 옥에 갇힌 자들에게 문을 여시고 또한 포로된 자에게 자유를 주시기 위하여, 또한 잠자고 있는 주님의 사랑하시는 자들에게 불멸의 영광을 주시려고 오시는 것이 아닌가? 왜 그리스도께서는 우리의 대화의 주제가 될 수 없는가? 우리는 거의 본향에 이르렀다. 피곤해진 십자가의 정병들에게 용기를 주도록 하자. … 우리는 더 좋은 본향, 하늘 본향에 거의 이르렀음으로 땅에서는 순례자와 나그네들이라고 말하자(리뷰 앤드 헤랄드, 1890.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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