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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ont color=purple>9/9(화) 예수께서 기도하셨음
    관리자1
    작성일 : 08-09-10 13:56  조회 : 4,207회 

    <font color=blue>"이 때에 예수께서 기도하시러 산으로 가사 밤이 맞도록 하나님께 기도하시고”(눅 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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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ont color=purple>하늘의 존엄자께서 지상봉사 사업을 하시는 동안 종종 열심히 기도하셨다. 흔히 그는 기도하시면서 온 밤을 보내셨다. 그가 이 세상의 흑암의 권세를 느꼈을 때에 그의 심령은 슬픔으로 가득 찼고 또한 그의 아버지와 더불어 교통하기 위한 한적한 장소를 찾기 위하여 바쁜 도시와 소란한 군중들을 떠나셨다. 감람산은 하나님의 아들이 가시기를 가장 좋아하는 장소였다. 무리들이 밤에는 쉬기 위하여 예수님을 떠나간 후에 그는 그날의 수고로 피곤하실 지라도 쉬지 않으신 때가 많았다. 도시가 고요해지고 제자들은 잠을 잠으로써 새 힘을 얻고자 다 물러갔을 때에 예수께서는 그의 제자들이 이 세상에서 날마다 직면하는 악한 감화에서 보호함을 받고 또한 자신의 심령이 다가오는 날의 의무와 시련을 위하여 힘을 얻고 이를 수행할 수 있도록 감란산에서 그의 아버지께 거룩한 탄원의 기도를 드리셨다. 그의 추종자들이 자고 있는 동안 그들의 거룩한 교사께서는 밤새도록 기도하고 있었는데 이때에 밤이슬과 서리가 숙이신 그의 머리 위에 내리었다.

    그리스도의 모범은 그의 추종자들을 위하여 기록되어 남아 있다. 예수님은 자신이 축복과 힘의 근원이시었다. 그는 병자를 고칠 수 있었고 죽은 자를 살리 수 있었다. 그의 명령에는 비록 폭풍이라 할지라도 순종하였다. 그는 부패로 인하여 더럽힘을 받지 않았으며 죄를 알지 못하시는 분이셨다. 그러나 그는 그의 아버지에게서 도움과 후원이 요구되는 고민을 참으셨으며 종종 심한 통곡과 눈물로써 기도하셨다. 그는 제자들을 위해 그리고 당신 자신을 위해 기도하셨다. 이와 같이 그는 당신 자신을 인간에게 공통되는 결핍과 연약함과 잘못을 범하는 인간과 같이 되셨다. 그는 힘있는 탄원자로서 우리처럼 타락한 본성의 정욕을 갖지는 않으셨지만 우리와 같은 연약성을 이해하며, 모든 일에 우리와 한결같이 시험을 받으셨다. …

    우리의 모범이신 그리스도는 이런 시련의 시간에 그분의 아버지께 향하였다. 그분께서는 빈번하고 열렬한 그분의 기도의 생애를 우리가 본받으므로 우리가 필요한 때에 도움이 되는 은혜와 힘을 얻을 수 있는 길을 마련하시고자 이 땅에 오셨다(리뷰 앤드 헤랄드, 1885 .5.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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