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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ont color=purple>9/6(안) 죄의 기만
    관리자1
    작성일 : 08-09-10 13:52  조회 : 4,352회 

    <font color=blue>"오직 오늘이라 일컫는 동안에 매일 피차 권면 하여 너희 중에 누구든지 죄의 유혹으로 강퍅케 됨을 면하라”(히 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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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ont color=purple>“죄의 삯은 사망이요”(롬 6:23). 죄는 아무리 적게 보일지라도 이를 고집할 때에는 영원한 생명을 희생할 수밖에 없다.

    아담과 하와는 금단의 과일을 먹는 것과 같은 그러한 적은 일로 인하여는 하나님께서 선포하신 것과 같은 그러한 무서운 결과들이 일어날 수 없다고 스스로 자신을 무마시켰다. 그러나 이 조그마한 사건은 하나님의 변할 수 없으며 거룩한 율법을 범한 죄로서 이 세상에 사망과 말할 수 없는 비애의 수문(水門)을 열어 놓고야 말았다. 모든 세대를 통하여 이 세상에는 애통하는 울부짖음이 끊이지를 않게 되었고 온 피조물들은 사람의 불순종의 결과로써 모두 고통가운데 신음하며 괴로움을 당하고 있다. 하늘 자체도 하나님을 거스린 사람의 반역의 결과를 느끼었다. 갈바리는 거룩한 율법을 범한 것에 대한 속제물로써 요구된 놀라운 희생제물의 기념물로 남아 있다. 우리는 죄를 사소한 일로 여기지 말자. 무한하신 하나님의 아들의 손과 발과 옆구리는 우주의 말할 수 없는 죄악과 저주에 대하여 온 우주 앞에 영원히 증거 해야 하지 않겠는가?

    죄의 말할 수 없는 두려움에 관하여 젊은이와 늙은이의 마음에 올바른 인상이 새겨졌으면 얼마나 좋겠는가! …

    하나님은 경건의 모양에 속지 않으신다. 그분은 품성에 대한 당신의 평가에 있어서 과오를 범하지 않으신다. 사람은 마음이 부패한 자들에게 속을 수 있으나 하나님은 모든 거짓을&nbsp;&nbsp;꿰뚫어보시며 속 생애를 다 아신다. 모든 영혼의 도덕적 가치는 하늘 성소의 저울에 달리운다. 죄의 생애로 인하여 얻을 수 있는 것이란 아무 것도 없고 다만 소망 없는 낙담뿐이다. …

    우리의 믿음이 하나님의 약속들을 붙들도록 하자. 예수께서는 자기 백성을 저희 죄에서 구원할 능력이 있으시다. 하늘에서 온 빛은 우리의 길을 환하게 비추어 왔다. 우리가 거룩한 계명의 범법자가 되지 않고 또한 몰랐다고 하는 구실로 변명할 기회를 주지 않도록 하기 위하여 죄는 말씀과 진리의 성령으로 말미암아 우리에게 드러나고 있다(리뷰 앤드 헤랄드, 1888.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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