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늘의만나

     
    12월 15일(화): 냉담한 모습 속에서 견딤
    박용진
    작성일 : 15-12-14 18:52  조회 : 722회 
    12월 15일 냉담한 모습 속에서 견딤

    “불법이 성하므로 많은 사람의 사랑이 식어지리라 그러나 끝까지 견디는
    자는 구원을 얻으리라”(마 24:12, 13).

    그리스도께서 세상에 계셨을 때 세상은 바라바를 더 좋아하였다. 그와 같이
    오늘날의 교회들도 그와 같은 선택을 하고 있다. 반역과 배척 그리고 그리스도의
    처형 장면들이 재현되어 왔고 다시 더 엄청난 규모로 재현될 것이다. 사람들은
    원수의 속성이 가득할 것이며, 사단의 속임수는 그들에게 큰 힘을 발휘할
    것이다. 빛을 거절한 정도만큼 오해는 있을 것이다. 그리스도를 거절하고
    바라바를 택한 사람들은 파멸적인 기만 하에서 일한다. 허위 진술과 거짓
    증인들이 반역의 문을 열게 할 것이다. 눈이 나쁘기 때문에 온 몸이 어둠으로
    가득 찰 것이다. 그리스도 이외의 어떤 지도자에게 그들의 애정을 두는 사람들은
    넋을 잃게 하는 어떤 힘에 홀려서 영혼들은 진리를 듣지 않고 거짓 것을 믿게
    되고 몸과 영과 혼이 그 힘의 통제하에 있음을 알게 될 것이다. 그들은 덫에
    걸렸고 사로 잡혀 있다. 그들의 모든 행동으로 그들은 바라바를 놓아주고
    그리스도를 십자가에 못박으라고 외친다.

    지금이라 할지라도 사람들은 이와 같은 결정을 계속하고 있고 십자가에서
    있었던 그 장면들은 재현되고 있다. 진리와 의를 떠난 교회들 안에서 하나님의
    사랑이 영혼 속에 살아있는 원칙이 아닐 때 타고난 인간의 본성이 무엇을 할 수
    있으며 무엇을 할 것인가를 드러내고 있다. 우리는 지금 일어날 수도 있는 어떤
    일을 보고 놀랄 필요가 없다. 가공할만한 일이 확대되어 가는 것을 보고 놀랄
    필요도 없다. 거룩하지 못한 발로 하나님의 율법을 짓밟는 사람들은 예수님을
    배반하고 모욕했던 사람들과 꼭같은 정신을 갖고 있다. 그들은 양심의 가책이
    조금도 없이 그들의 아비 마귀의 행동을 그대로 따라 행한다. 그들은 배신자
    유다의 입술에서 흘러나온 질문 “내가 그리스도 예수를 너희에게 넘겨주면
    얼마나 주려느냐?”고 말할 것이다.

    지금도 그리스도는 그의 성도들의 인격 속에서 팔리우고 있다. 그리스도의
    생애와 죽음의 역사를 살펴 볼 때 세상이 불성실하고 진실하지 못하다고 놀랄
    필요가 있겠는가? 우리 시대에 우리가 사람을 믿을 수 있겠으며 육체를 우리의
    병기로 삼을 수 있겠는가? 우리도 그리스도를 우리의 지도자로 택하지 않을
    것인가? 그분만이 우리를 죄에서 구원하실 수가 있으시다.―리뷰 앤 헤럴드,
    1900.1.30.

    지금은 죄악이 관영하고 있기 때문에 남녀들이 영적으로 깨어있기 위하여
    결정적인 노력을 기울일 때이다.―원고모음 18권, 178.

       




      [Adm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