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늘의만나

     
    2015년 4/27일(월):결코 돌아오지 않음
    선교부
    작성일 : 15-04-02 14:33  조회 : 722회 
    “예루살렘아 예루살렘아 선지자들을 죽이고 네게 파송된 자들을 돌로 치
    는 자여 암탉이 그 새끼를 날개 아래 모음같이 내가 네 자녀를 모으려 한
    일이 몇 번이냐 그러나 너희가 원치 아니하였도다 보라 너희 집이 황폐하
    여 버린 바 되리라 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이제부터 너희는 찬송하리로
    다 주의 이름으로 오시는 이여 할 때까지 나를 보지 못하리라 하시니라”
    (마 23:37-39).

    그리스도의 선언하신 말씀은 가장 두드러진 것이었다. 그는 암탉이 그 새끼를
    날개 아래 모음같이 당신의 택한 백성을 모으실 것이었다. 그는 그들을 보호하시고
    그들은 무방비 상태 가운데 남겨둔바 되지 않을 것이었다. 암탉이 병아리가 위험한
    가운데 있는 것을 보면 그 날개 아래 모이라고 부른다. 그는 접근하여 오는 어떤
    적이라도 저항할 것이다. 그는 그의 날개 아래 보호를 받지 않은 병아리들이
    고통당하는 것 보다는 차라리 그 자신이 죽을 것이다. 이것이 그리스도께서 당신께
    피난처를 구하는 자들을 위하여 행하신 일이다. 그는 당신의 자녀들을 당신의
    중보의 날개아래 모으시고 거기서 그들은 안전할 것이다.

    그러나 하나님의 택하신 민족은 하나님의 아들을 거절함으로 영원한 징벌을
    받지 않으면 안 된다. “보라 너희 집이 황폐하여 버린 바 되리라”(마 23:38)고
    그리스도께서는 말씀하셨다. …

    유대민족은 그리스도의 어떤 권고도 듣지 않고 그분의 모든 책망을 경시했다.
    그들은 생명을 얻기 위하여 주께로 오지 않았다. 그러므로 주께서는 그들에게
    그들의 멸망이 그들 자신의 문에 임하며 그들 스스로 책임이 있다고 선언하셨다.
    -리뷰 앤드 헤럴드, 1898. 2. 22.

    사람들의 빛과 생명이 그리스도의 시대의 교회 당국자들에 의하여
    배척당하였던 것과 같이 그 후의 각 세대에 있어서도 그래 왔다. 그리스도께서
    유대에서 물러나신 것과 같은 역사가 거듭거듭 반복되었다. 개혁자들이 하나님의
    말씀을 전할 때에 그들은 기성 교회에서 분리될 생각은 조금도 없었다. 그러나
    종교적 지도자들이 그 빛을 용인하려고 하지 않았으므로 그 빛을 전하던
    자들은 진리를 사모하는 다른 계층의 사람들을 찾을 수밖에 없었다. 오늘날에도
    개혁자들을 따른다고 공언하는 이들 중에 개혁자들의 정신에 자극되어 일하는
    사람은 드물다. 하나님의 음성을 귀담아 듣고 어떤 모양으로 진리가 제시되던지
    그것을 받아들일 준비가 되어 있는 자가 드물다. 개혁자들의 발자취를 따르는
    이들은 흔히 하나님의 말씀의 명료한 가르침을 선포하기 위하여 그들이 사랑하는
    교회를 불가불 떠나가지 않을 수 없다. 그리고 빛을 찾는 이들이 그와 같은
    교훈으로 말미암아 그들 선조의 교회를 떠나야만 했던 일이 여러 번 있었는데 이는
    그들이 순종을 하기 위함이었다. -시대의 소망, 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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