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늘의만나

     
    2015년3/30일 (월):우리는 성령의 어떤 태도를 가져야 하는가
    선교부
    작성일 : 15-02-28 22:56  조회 : 726회 
    “예수께서 승천하실 기약이 차가매 예루살렘을 향하여 올라가기로 굳게
    결심하시고 사자들을 앞서 보내시매 저희가 가서 예수를 위하여 예비하려
    고 사마리아인의 한 촌에 들어갔더니 예수께서 예루살렘을 향하여 가시는
    고로 저희가 받아들이지 아니하는지라 제자 야고보와 요한이 이를 보고
    가로되 주여 우리가 불을 명하여 하늘로 좇아 내려 저희를 멸하라 하기를
    원하시나이까 예수께서 돌아보시며 꾸짖으시고 함께 다른 촌으로 가시니
    라”(눅 9:51-56).

    당신을 받아들이도록 사람들에게 강요하는 것은 그리스도의 사명과
    아무런 관계도 없다. 양심을 강요하는 것은 사단과 사단의 정신으로 말미암아
    움직이는 사람들이 하는 일이다. 의를 위하여 열렬히 일한다는 핑계 아래, 악한
    천사들과 동맹한 사람들은 저희 동료들을 저들의 종교적 이념으로 개종시키기
    위하여 그들에게 고통을 가져다준다. 그러나 그리스도께서는 언제나 자비심을
    나타내시면서, 사랑을 나타내심으로 영혼을 얻으려고 노력하신다. 예수께서는
    영혼 속에 두 적수의 존재를 허락지 않으시며 부분적인 봉사도 받지 않으신다.
    다만 그는 사랑의 강권으로 말미암아 마음에서 우러나오는 복종, 즉 자원의 봉사를
    원하신다. 우리의 사업을 옳게 평가하지 않거나 우리의 이상에 반대되게 행동하는
    사람들을 해치고 멸하려는 성벽보다 더 우리가 사단의 정신을 소유하고 있다는
    결정적인 증거는 있을 수 없다. -시대의 소망, 487.

    우리는 그들을 대접하는 태도로 형제자매들의 품성을 평가하는 사람들이
    그렇게도 많은 것을 본다. 우리는 여기서 이런 일을 그치고 다른 사람들에게
    도움이 되는 사람들이 되어야 하며 우리를 섬기는 그들의 자원하는 심령으로 다른
    사람들의 신앙적인 입장을 저울질해서는 안 된다. 우리는 호감이 가는 사람들을
    사랑하고 마음에 드는 사람들을 사귀지만 우리는 그리스도의 성령의 은혜를 우리
    영혼들에 모아서 우리의 생애에 그 영들을 들여오고 다른 사람들로부터 돌아서는
    동일한 혐오감으로 하나님께서 우리로부터 돌이키시지 않도록 해야 한다.

    품성의 결점은 흔히 결점들을 정복하도록 도움을 필요로 하는 자들에게 우리의
    심령을 때때로 닫게 한다. 주께서는 우리가 존귀를 돌려야 할 손님으로서 주님께
    변덕스럽고 불쾌하며 경멸하고 불순종하며 불경하고 부주의하는 우리에게서
    당신의 심령을 닫으실 것이다. 우리가 그리스도인의 예의로 예수님께 드리기를
    거절하는 그 존경과 그 경의와 그 명예를 다른 사람들에게 요구하는가? 우리의
    교만, 우리의 이기심을 티끌 가운데 버리라. 자신이 그리스도와 함께 하나님 안에
    감취어지게 하라. 우리가 잘못한 자에 대하여 용서하지 않는 정신을 갖는다면
    주께서는 우리의 범죄를 용서하지 않으실 것이다. -리뷰 앤드 헤럴드, 1887. 4. 5.

       




      [Adm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