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늘의만나

     
    2015년3/15일 (일):각 사람에게 할 일이 있음
    선교부
    작성일 : 15-02-28 22:42  조회 : 724회 
    “요한이 예수께 여짜오되 선생님 우리를 따르지 않는 어떤 자가 주의 이
    름으로 귀신을 내어쫓는 것을 우리가 보고 우리를 따르지 아니하므로 금
    하였나이다 예수께서 가라사대 금하지 말라 내 이름을 의탁하여 능한 일
    을 행하고 즉시로 나를 비방할 자가 없느니라 우리를 반대하지 않는 자는
    우리를 위하는 자니라”(막 9:38-40).

    어떤 사람들은 사도 요한이 “주여 어떤 사람이 주의 이름으로 귀신을 내어
    쫓는 것을 우리가 보고 우리와 함께 따르지 아니하므로 금하였나이다”(눅 9:49)고
    말했을 때 나타낸 그 정신에 빠지는 경향이 있다. 조직과 규율은 긴요하다.

    그러나 그리스도의 복음의 단순성에서 떠나갈 매우 큰 위험이 오늘날 존재한다.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단순한 형식과 의식을 적게 의지하고, 참된 경건의 능력을
    더 많이 의지하는 것이다. 만일 생애와 품성이 모범적일 것 같으면 원하는 사람은
    모두 어떤 역량을 가졌거나 일하게 하라. 비록 그들이 그대의 방법과 정확하게

    일치하지 않을지라도 그들을 정죄하거나 용기를 꺾기 위한 말은 한마디도 하지
    않아야 한다. 바리새인들이 예수님을 찬양하는 노래를 부른 아이들을 조용하게
    해 달라고 그분께 요청했을 때 구주께서는, “만일 이 사람들이 잠잠하면 돌들이
    소리지르리라”(눅 19:40)고 말씀하셨다.

    예언은 성취되어야 한다. 그러므로 오늘날도 사업은 이루어져야 한다. 많은
    활동 분야들이 있다. 각 사람은 그에게 가장 적합한 부분에서 활동해야 한다.
    한 달란트 받은 사람은 그것을 땅에 묻어 버리면 안 된다. 하나님께서는 각
    사람에게 그의 재능을 따라 할 일을 주셨다. 더 큰 책임과 역량을 받은 사람들은
    적은 가능성과 경험을 가진 다른 사람들을 침묵시키고자 노력해서는 안 된다. 한
    달란트 가진 사람들은 두 달란트나 다섯 달란트 가진 사람들이 접근할 수 없는

    계층에 접근할 수 있다. 크거나 작거나 간에 다 같이 목마른 영혼들에게 생명수를
    가져다주는 택한 그릇들이다. 말씀을 전하는 자들은 가장 비천한 일꾼에게 그들의
    손을 얹고, “그대는 이 방향에서 일하든지 그렇지 않으면 전혀 일을 하지 않든지
    해야 한다”고 말해서는 안 된다. 형제들이여, 손으로 상대방을 밀어 제치지 말라.

    각 사람은 자기 자신의 영역에서, 자기 자신의 갑옷을 입고, 그 자신의 겸비한
    방법으로 할 수 있는 것을 무엇이나 해야 한다. 일을 하는 중에 그의 손을 강하게
    하라. 지금은 바리새인의 정신이 지배할 시기가 아니다. 하나님께서는 당신이
    원하시는 자들을 통하여 일하신다. 기별은 전달되어야 한다.

    모든 사람은, 그분께서 위탁하신 자본, 곧 재물뿐만 아니라 하나님의 나라를
    세우는 데 쓰이는 타고난 어떤 재능까지도 현명하게 사용하므로 그들의 충성을
    나타내야 한다. … 불과 소수의 사람들만이 이 사업에 종사하고 있는 동안, 수많은
    사람들이 그들과 똑같이 관심을 가지고 있어야 한다. 하나님께서는 교회의
    평신도들이 그분의 사업에서 활동이 면제되도록 결코 계획하지 않으셨다.
    -교회증언 5권, 461, 4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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