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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월 7일 (일)극복하는 힘
    강대천
    작성일 : 12-10-07 07:55  조회 : 844회 

    10월 7일 (일)

    극복하는 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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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너희 마음에 그리스도를 주로 삼아 거룩하게 하고 너희 속에 있는 소망에 관한 이유를 묻는 자에게는 대답할 것을 항상 예비하되 온유와 두려움으로 하고” 벧전 3: 15

    오늘날 우리가 사는 시대는 진심으로 도와 줄 사람들을 요구하고 있다. 우리가 주장하는 교리들의 실제적인 특성이 사람의 마음속에 감동을 줄 것이다. 왜냐하면 하늘의 사자들이 믿음과 행위가 일치된 일꾼과 협력하기 때문이다. 예수 그리스도와 산 관계를 맺는 사람은 주님의 증인으로서 증거할 것이다. 그리스도께서는 “너희가 나의 명하는 대로 행하면 곧 나의 친구라”(요 15: 14)고 말씀하셨다.

    진리 안에서 그리스도의 친구가 된 사람들은 그리스도의 일을 할 것이다. 우리는 성결되지 않고 변화되지 않은 품성의 특성들을 우리의 가정과 교회에 이끌어 들이기가 너무나 쉽다. 그렇게 함으로써 우리들의 말과 태도와 정신이 가정과 교회, 나아가서는 온 하늘 우주에 걸림돌이 된다. 하나님께서는 그것을 사악한 정신으로 보신다.

    만일 모든 사람이 이기적이고 화를 잘 내는 기질을 가진 사람을 하나님께서 어떻게 취급하시는지를 볼 수만 있다면, 그들은 자신들을 철두철미하게 멸시하고, 모든 불유쾌한 행동을 자신들에게서 제하기 위하여 결정적인 노력을 기울일 것이다. 사람이 이 세상에서 변화되지 않은 불유쾌한 품성의 특성을 지닌 채 하나님의 가족에 연합될 수 있다고 생각하는 것은 최대의 기만이요 속임수이다.

    극복하는 힘은 환경이나 사람, 그의 지식 정도 등에 달려있는 것이 아니고 하나님께서 언제나 제공하시는 그분의 도우심에 달려있다. 진리는 개인의 용무를 위해 계속 감추어 둘 성질의 것이 아니다.

    만일 진리가 사람의 마음속에 있다고 하면, 그 진리를 받아들인 사람은 사랑으로 역사하고 영혼을 순결케 하는 믿음을 나타낼 것이다. 마음속에 있는 진리의 산 원칙들은 어느 경우나, 어느 때를 막론하고 나타나게 될 것이다. …

    우리의 모든 성공과 능률은 그리스도 안에 있다. 우리는 끊임없이 가장 위대한 인간의 권세보다 더 높고, 사도들보다 더 높고, 세상의 도움보다 더 높은 것을 바라보아야 한다.

    우리는 우리의 믿음의 끈을 직접 그리스도께 단단히 매어야 한다. 그리스도께서는 “나를 떠나서는 너희가 아무것도 할 수 없음이라”(요 15: 5)고 하셨다. (원고 114. 1897. 10.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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