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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ont color=purple>3/2(일) “그가 찔림은 우리의 허물을 인함이요”
    관리자1
    작성일 : 08-03-03 18:21  조회 : 4,290회 

    <font color=blue>"그는 실로 우리의 질고를 지고 우리의 슬픔을 당하였거늘 우리는 생각하기를 그는 징벌을 받아서 하나님에게 맞으며 고난을 당한다 하였노라 그가 찔림은 우리의 허물을 인함이요 그가 상함은 우리의 죄악을 인함이라 그가 징계를 받음으로 우리가 평화를 누리고 그가 채찍에 맞음으로 우리가 나음을 입었도다” (사 53:4,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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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ont color=purple>진실한 그리스도인은 파괴적인 죄가 행해지고 있는 것을 볼 때 마음으로부터 슬퍼할지 모른다. 그러나 인간의 제한된 감성은 주께서 인간 마음 속에 존재하는 죄를 보실 때 슬퍼하신 슬픔을 충분히 이해할 수 없다. … 온 세상의 죄를 담당하신 구세주의 고상하고 순결한 빛을 통하여 볼 때에 인간 가족이 고생을 당하는 그 병균은 하나님의 율법을 범함으로써 그들에게 임한 병균임을 알 수 있다. 그는 고난을 당하는 모든 사건마다 그 원인을 규명할 수가 있었다. 그는 회개하지 않는 죄인들의 최후 종말에 관한 슬프고도 무서운 역사를 알고 계시다. 그는 그들이 빠진 웅덩이에서 그들을 구원할 수 있는 분은 당신뿐임을 알고 계셨다. 그이만이 그들의 발을 옳은 길로 놓을 수 있었다. 그의 완전하심만이 그들의 불완전함의 도움이 될 수 있음을 아셨다. 그분만이 그들의 벌거벗은 것을 그분 자신의 흠없는 의의 옷으로 덮으실 수 있었다.

    그리스도는 모든 사람을 원하셨으며 그는 한 사람이라도 잃어버린 바 되는 것을 견딜 수 없었다. 오! 만일 인간 가족이 이 세상에 존재하는 죄악과 폭행과 범죄사건의 결과를 볼 수만 있다면! 사람은 순결하고 거룩하게 지음을 받았으나 범죄함으로 인하여 사단의 속성을 소유하게 되었다. … 그리스도께서는 인간의 형상을 쓰시고 이 세상에 오셔서 율법에 순종하시고 인간의 질병과 슬픔과 죄악을 담당하시기 위하여 인간들에게 나타나셨지만&nbsp;&nbsp;한 사람의 죄인이 되신 것은 아니었다. 그분은 순결하시고 어떤 질병으로도 더럽힘을 받지 않으셨다. 단 하나의 점이나 흠도 그분에게 발견되지 않았다. … 그분은 흠없는 하나님의 어린양으로 세상 앞에 서셨다. 괴로워하는 인성이 그분에게 엄습했으나 완전한 인간으로서의 건강한 상태로 계셨던 주께서는 인간과 함께 괴로워하시는 분이 되셨다. 인간을 위하여 주께서 그분 자신의 완전한 사랑을 나타내심은 본질적인 것이었다. … 그리스도는 온 세상을 구원하리만큼 충분히 강하셨다. (원고, 18, 18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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