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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1월1일(월) 그분의 백성을 위한 하나님의 기별
    강대천
    작성일 : 10-11-01 08:51  조회 : 2,318회 

     그분의 백성을 위한 하나님의 기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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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1월1일(월)
      "… 마귀가 장차 너희 가운데서 몇 사람을 옥에 던져 시험을 받게 하리니 너희가 십 일 동안 환난을 받으리라 네가 죽도록 충성하라 그리하면 내가 생명의 면류관을 네게 주리라" (계 2:10)

    요한은 구주께서 봉사하시던 생애 동안 그분과 밀접하게 교제했다. 요한은 그분의 놀라운 말씀들을 듣고 그분의 놀라운 일들을 보았기 때문에, 매우 명확하게 증거할 수 있었다. 그는 그리스도에 대한 사랑이 흘러 넘치는 마음으로 말했고 어떤 권세도 그의 말을 멈추게 할 수 없었다. …

    주님에게 했던 것처럼 그를 죽이려는 모든 시도에 인내심을 가지고 순복했다. 그의 원수들이 그를 끓는 기름 가마 속에 던졌을 때, 그들은 이제 더 이상 그의 음성을 듣지 않게 되리라고 생각했다. 그러나 사단에게서 비롯된 다음의 말, 즉 "나사렛 예수를 믿는 모든 사람들은 이렇게 죽는다"가 발해졌을 때에 요한은 이렇게 말했다.

     “나의 주님은 사단과 그의 천사들이 그분을 욕보이고 고통스럽게 하기 위해 궁리해 낼 수 있는 모든 잔학한 일에 인내심을 가지고 순복하셨다. 그분은 세상을 구원하기 위해 그분의 생명을 주셨다.

    그분은 우리를 살게 하기 위하여 죽으셨다. 내가 그분을 위하여 고통 받도록 허락됨으로써 나는 영예를 얻었다. 나는 약하고 죄 된 인간일 뿐이지만 그리스도는 거룩하시고, 순결하시고 더럽힘을 받지 않으시고 죄인에게서 떠나 계시는 분이다. 그분은 아무런 죄도 행치 않으시고 그분의 입에 아무런 궤사도 없으셨다.

    ” 원수들의 손에서 고통당하고 있을 때 한 요한의 말들은 사람들에게 영향을 끼쳤으며, 그는 그를 가마 속에 던져 넣었던 바로 그 사람들의 손에 의해 거기서 꺼내졌다
    .
    이 일 후에 요한은 밧모섬으로 유배되었다. 그의 원수들은 믿음 안에 있는 그의 친구들과 분리된 그가 고역과 방치로 인해 죽게 될 것이라고 생각했다. 그러나 요한은 거기서도 친구들을 만들고 개심자를 얻었다. 그들은 이제 요한이 더 이상 이스라엘이나 세상의 악한 통치자들을 괴롭게 할 수 없는 곳으로 이 충실한 증인을 보냈다고 생각했다. …

    그리스도와 하늘의 천군들은 밧모섬에서 요한의 동무들이었다. 그는 그들로부터 교훈을 받아 그와 떨어져 있는 자들에게 나누어 주었다. 거기서 그는 하나님께로부터 받은 이상들과 계시들을 기록하였다. 그것들은 이 세상 역사가 저무는 시기에 발생할 일들에 관한 것들이었다.

     그의 음성이 진리를 증거하지 못하게 될 때에, 더 이상 그가 사랑하고 섬긴 분에 대해서 증언할 수 없을 때에, 그 바위투성이의 황량한 해안에서 그에게 주어진 그 기별들은 밝은 등불로서 나아갈 것이었다. 모든 나라와 족속과 방언과 백성들은 단순히 유대 국가에 관한 것이 아니라 지상의 모든 나라와 관련된 주님의 확실한 뜻을 알게 될 것이었다. (원고 150, 18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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