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늘의만나

     
    <font color=purple>1/23(수) 구주께서 그대와 함께 있게 하라
    관리자1
    작성일 : 08-01-28 08:10  조회 : 4,079회 

    <font color=blue>"그 날들을 마치고 돌아갈 때에 아이 예수는 예루살렘에 머무셨더라 그 부모는 이를 알지 못하고” (눅 2: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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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ont color=purple>그리스도의 생애에 있어서 단 하나의 행동이라도 중요하지 않은 것은 없었다. 그의 생애에 있었던 일들은 모두 다 후시대에 그를 따르는 제자들의 유익을 위한 것이었다. 예수님이 예루살렘에 머무르셨던 당시의 상황은 그를 믿는 사람들에게 중요한 교훈이 된다. …

    예수님은 각 사람의 마음을 익히 아셨다. 예루살렘에서 사람들이 무리를 지어 집으로 돌아갈 때 서로 방문하고 잡담도 많이 할 것이며 그런 말들은 겸비와 은혜로 기쁨을 얻는 대화가 아니었기 때문에, 메시야와 그의 사명에 대해서는 까맣게 잊어버릴 것이라는 사실을 예수님도 알고 계셨다. 그래서 그가 택한 귀향길에 그는 부모들하고만 돌아갈 작정이셨다 왜냐하면 조용한 시간을 갖게 될 때 그의 아버지와 어머니는 생각할 시간을 더 많이 갖게 될 것이요 그의 고난과 죽음에 관련된 예언들을 명상할 시간을 많이 가질 것이기 때문이었다. 그분이 자신의 생명을 세상 죄를 위한 제물로 바치실 때 부모님들이 그것을 예상하지 못한 일이 되지 않기를 바라고 있었다. 그는 부모님들이 예루살렘에서 돌아가실 때 잠시 혼자 떨어져 계셨다. 유월절의 축제가 지난 후에 그들은 삼 일간을 슬퍼하면서 그를 찾았다. …

    여기에 그리스도를 따르는 모든 자들에게 주시는 교훈이 있다. … 그리스도인들이 서로 교제할 때 예수님을 잊어버리지 않도록 해야 하며 예수님이 그들과 함께 계시지 않는다는 사실을 조심성 없이 그냥 지나쳐 버리지 않도록 주의할 필요가 있다 하나님께서 그들의 상태를 깨우쳐 주실 때 그들은 그들의 마음에 평화와 기쁨을 주실 수 있는 분을 모시지 않고 여행을 하고 있다는 것을 깨닫고, 그들이 매 순간 모시고 다녀야 할 그분을 찾고 그분께 돌아가는데 여러 날을 소모한다. 예수님은 그분의 임재를 소홀히 취급하는 무리들 가운데는 계시지 않으시며, 그들의 영생의 소망의 중심이라고 고백하는 구속주와 관계없는 대화를 하는 자들의 무리들 속에도 계시지 않으신다. … 예수님이 그들과 함께 하시도록 모시는 것은 모든 사람의 특권이다. 만약 그들이 예수님을 모시면 말을 잘 선택하여 은혜로 고르게 해야 한다. 그들의 마음의 생각들은 하늘의 사물들과 거룩한 사물들을 묵상하도록 훈련을 받아야 한다. (성경주석 5권, 1118, 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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