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늘의만나

     
    6월 8일(일) 밤새 기도하심
    선교부
    작성일 : 25-06-03 10:29  조회 : 72회 

    그 무렵 주께서 기도하러 산에 올라가셨는데 하나님께 기도하시면서 온 밤을 새우시더라.” (6:12)


    하늘의 왕은 지상 봉사에서 그분의 아버지께 기도를 많이 하였다. 그분은 자주 철야 기도를 하셨다.... 감람산은 하나님의 아들이 좋아하는 기도처였다. 밤이 되어 무리가 그를 떠날 때면, 그는 하루 종일 지쳤지만 쉬지 않는 밤이 잦았다.... 도시가 정적에 싸이고 제자들은 잠을 청하러 집으로 돌아갔지만 예수께서는 주무시지 않으셨다. 감람산으로부터 그의 제자들이 이 세상에서 매일 당하는 악의 영향으로부터 보호되기를 그리고 내일의 의무와 시련을 위하여 그분 자신의 영혼이 강화되고 다져지기를 구하는 거룩한 간구가 그분의 아버지께로 올라갔다. 그분의 제자들이 자는 동안 밤새도록 그들의 거룩한 교사는 기도하고 계셨다. 머리 숙여 기도하는 그분에게 밤이슬과 서리가 내렸다. 그분의 모본은 제자들을 위하여 주어졌다....

    그분은 부패로 더러워지지 않으셨고, 죄를 모르셨다. 그러나 그분은 기도하셨으며, 때로 강한 외침과 눈물로 간구하셨다. 그분은 그분의 제자들과 자신을 위해 기도하시며 인간에 공통적인 바 우리의 필요와 연약함과 실패를 공감하고자 하셨다. 그분은 강한 탄원자이셨다. 우리처럼 타락한 본성의 정욕을 갖지 않으셨지만 그와 같은 연약성을 이해하며, 우리와 같이 시험을 받으셨다.

    예수께서는 그분의 아버지로부터 도움과 지지를 받아야 하는 그런 고뇌를 겪으셨다.

    그리스도는 우리의 모본이시다. 그리스도의 목사들이 사단에 의해서 시험을 당하며 심하게 침을 당하는가? 죄를 모르는 그분도 그렇게 당하셨다. 그분은 이런 시련의 시간에 그분의 아버지께 향하였다. 그분께서는 빈번하고 열렬한 그분의 기도의 생애를 우리가 본받으므로 우리가 필요한 때에 도움이 되는 은혜와 힘을 얻을 수 있는 길을 마련하시고자 이 땅에 오셨다.2증언 508, 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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