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약이란 어떠한 조건들을 이행하기 위해 언약을 맺는 당사자들의 동의를 통해 자신들을 구속하는 것이다. 따라서 사람은 하나님과 언약 관계에 들어갈 때 그분의 말씀에 명시된 조건들을 준수하기로 동의하는 것이다. 그의 행실은 그가 그 조건들을 존중하는지 나타낸다.
인간은 언약을 지키시는 하나님께 순종함으로써 모든 것을 얻는다. 하나님의 품성은 변개될 수 없다고 하나님의 언약은 보증한다. 하나님의 요구가 무엇이며 우리의 의무가 무엇인가를 우리 스스로 알아야 한다. 하나님의 언약의 조건은 “네 마음을 다하고, 혼을 다하고, 힘을 다하고, 지성을 다하여 주 너의 하나님을 사랑하라. 또 네 이웃을 네 자신과 같이 사랑하”는 것이다.—SDA 성경주석 7권 932.
나의 형제들이여, 만군의 여호와 하나님과 연합하라. 그분을 그대들의 두려움으로 삼고, 그분을 그대들의 외경이 되게 하라.... 그러나 우리가 패권을 쥐고자 다투지 않고 그리스도인의 교제로 함께 뭉친다면 하나님께서는 우리를 위하여 크게 역사하실 것이다....
희망과 용기를 갖자. 하나님의 사업을 하는 데 낙담하는 것은 죄이며 불합리한 것이다. 그분은 우리의 모든 필요를 아신다. 그분은 모든 능력을 가지고 계신다. 그분께서는 당신의 종들이 필요로 하는 효과적인 수단을 주실 수 있다. 그분의 무한한 사랑과 긍휼은 결코 다함이 없으시다. 그분께서는 전능의 권위를 부드러운 목자의 친절과 보호에 연합시키신다. 우리는 그분께서 약속하신 바를 지키지 않으실까 염려할 필요가 없다. 그분은 영원한 진리이시다. 그분은 당신을 사랑하는 자들과 맺으신 언약을 결코 변경하지 않으실 것이다. 그분의 교회에게 하신 약속들은 영원히 굳게 서 있다.—8증언 38, 3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