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늘의만나

     
    5월 26일(월) 중재자이신 그리스도
    선교부
    작성일 : 25-05-25 18:06  조회 : 151회 

    이는 그리스도께서 실물의 모형인 손으로 만든 성소에 들어가지 아니하시고 바로 그 하늘 자체에 들어가셔서 우리를 위하여 하나님의 임재하심 가운데 지금 나타나 계시기 때문이라.” (9:24)


    아담과 하와의 죄는 하나님과 사람 사이에 무서운 분리를 가져왔다. 그리고 그리스도께서는 타락한 인류와 하나님 사이에 들어오셔서 사람에게 말씀하신다. “아직도 그대들은 아버지께로 올 수 있다. 하나님께서 사람과 사람이 하나님과 화해될 수 있는 경륜을 이루셨다. 그대들은 중보자를 통하여 하나님께 나아갈 수 있다.” 이제 그분은 그대를 중보하기 위하여 서 계신다. 그분은 그대들을 위하여 간구하시는 위대한 대제사장이다. 그리고 그대는 예수 그리스도를 통하여 그대의 형편을 하나님께 제시할 수 있다. 그리하여 그대는 비록 그대들이 죄를 짓지만 하나님께 나아갈 수 있다.2증언 591.

    예수 그리스도께서 계속적으로 단 앞에 서 계셔서 간단없이 세상의 죄를 위하여 희생 제물을 바치는 자로 상징되었다. 주님께서는 사람이 치지 않고 주님께서 치신 참 성전에서 봉사하시는 분이시다. 유대인의 성막의 상징적인 그림자는 지금에 와서 아무런 의미를 갖고 있지 못하다. 날마다 드리는 것과 해마다 드리는 상징적인 속죄는 이 이상 더 드릴 필요가 없으나 끊임없는 범죄로 말미암아 중재자를 통하여 속죄 제물을 바칠 필요가 있다. 예수님께서는 하나님의 면전에서 의식을 집행하고 계시며 죽임을 당한 어린 양이셨던 것처럼 당신의 흘리신 피를 바치고 계신다....

    이 지상 성막에서 피우는 모든 분향은 그리스도의 깨끗케 하시는 핏방울에 젖어야 한다. 하늘 아버지 앞에서 당신 자신의 공로를 담은 향로를 들고 계시는데 그 가운데는 세상의 썩어질 것으로 더러워진 것은 하나도 없다. 주님께서는 이 향로 안에 성도의 기도와 찬송과 자복을 모아 담으시며 이 가운데 당신 자신의 흠 없는 의를 담으신다. 그렇게 할 때에 그리스도의 화목 제물의 공로로서 향기를 풍기며 하나님 앞에 분향할 때에 전체적으로 완전히 받으시는 바 된다.SDA 성경주석 61077, 10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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