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늘의만나

     
    6월 7일(안) 고민의 기도
    선교부
    작성일 : 25-06-03 10:28  조회 : 73회 

    그는 육체로 계시는 날들 동안 자기를 죽음에서 구원하실 수 있는 분께 심한 통곡과 눈물로 기도와 간구를 드렸고...” (5:7)


    사랑하는 청년들이여, 그대들이 시험에 빠지지 않도록 기도할 때, 그대의 일은 기도로 끝나는 것이 아님을 명심하라. 그 다음에 그대는 가능한 한 유혹에 저항함으로 스스로의 기도에 응답해야 하며, 그대 스스로 할 수 없는 것은 주님께서 그대를 위해서 행하시도록 떠맡기라....

    나는 장식으로 치장하고... 꾸미는 청년들에게, 저들의 죄를 인하여 우리 구주의 머리에는 수치스러운 가시면류관이 씌워졌다는 사실을 상기시키고 싶다. 그대가 소중한 시간을 장식을 매만지며 허비할 때, 영광의 왕께서는 단순하고, 통으로 짠 외투를 입으셨음을 기억하라. 몸을 치장하느라 기진맥진하게 된 그대여, 예수께서는 고통과 궁핍에 빠진 이들을 축복하시기 위하여 끊임없는 노고와 자아 부인, 자아 희생을 하심으로 자주 피곤하게 되셨다는 것을 제발 기억하기 바란다. 그분은 당신의 연약함과 당신의 궁핍 때문이 아니라, 그대가 현재 정복하고 있는 바로 그 지점에 관해 원수가 퍼붓는 시험을 저항하는 일에 그대의 본성이 연약함을 보셨고, 느끼셨기 때문에, 외로운 산상에서 밤새워 기도하셨다. 그대가 스스로의 위험에 대해 무관심하고, 기도의 필요성을 깨닫지 못할 것을 그분은 아셨다. 그분께서 강한 울부짖음과 눈물로 당신의 아버지께 당신의 기도를 쏟으신 것은 우리를 위함이다. 그토록 눈물을 쏟으시고, ... 상하게 된 것은, 현재 우리가 방종하고 있는, 또한 예수님의 사랑을 가리워 버리는, 바로 그 교만과 허영과 쾌락에 대한 사랑으로부터 우리를 구원하시기 위해서였다....

    젊은 친구들이여, 그대들을 세상에 일치되도록 한 이 무섭고 두려운 무관심과 혼미 상태를 떨쳐 버리고 일어나지 않으려는가?

    이 위기의 때에 편안히 있는 자들의 길에 멸망이 도사리고 있음을 그대에게 말해 주는 경고의 음성에 그대는 유의하지 않겠는가?3증언 378-3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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