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늘의만나

     
    7월 4일(금) 오순절
    선교부
    작성일 : 25-07-04 17:12  조회 : 36회 

    그 후 오순절 날이 되자 그들이 다 하나가 되어 한 장소에 모였는데 갑자기 하늘에서 거친 강풍 같은 소리가 나더니 그들이 앉아 있는 온 집안을 가득 채우더라.” (2:1,2)


    성령은 기다리며 기도하는 제자들에게 충만히 임했으며 모든 사람은 그것을 체험하였다. 무한하신 분께서는 당신의 교회에게 능력 있게 그 자신을 나타내셨다. 이 감화력은 마치 여러 시대 동안 억제되어 온 듯하였는데 이제 하늘은 교회에 성령의 은혜의 부요를 부을 수 있게 됨을 기뻐하였다. 성령의 감화로 참회와 자복의 기도가 용서에 대한 찬양의 노래와 뒤섞였다. 감사와 예언의 말씀이 들렸다. 온 하늘은 비할 데 없고 이해할 수 없는 사랑에서 우러나오는 지혜를 굽어 내려다보고 찬탄해 마지 아니하였다. 놀라 어찌할 바를 모르며 사도들은 여기에 사랑이 있(요일 4:10)다고 부르짖었다. 제자들은 나누어 주신 선물을 붙잡았다. 그러자 어떤 일이 일어났는가? 능력으로 새롭게 날이 서고 하늘 번갯불에 달궈진 성령의 검은 모든 불신을 제거하였다. 하루에 수천 명이 회개하였다.

    그리스도의 승천은 그의 제자들이 약속된 축복을 받게 되리라는 신호였다. 사업을 시작하기 전에 그들은 이것을 기다려야 하였다. 하늘 문으로 들어가신 그리스도는 천사들의 경배를 받으시며 보좌에 오르셨다. 이 예식이 마쳐지자마자 성령은 풍성하게 제자들에게 쏟아져 내렸다. 그리고 그리스도께서는 과연 영원부터 아버지와 함께 가지셨던 모든 영광으로 영화롭게 되셨다. 오순절 성령 강림은 구주의 취임식이 끝났다는 하늘의 통고였다.행적 38, 39.

    우리가 성령을 받으려고 참되게 구할 때에, 하나님께서는 초대교회에 부어주셨던 그 같은 축복을 주시려고 하신다. 주님께서는 초대당시에 제자들에게 성령을 부어주시고는 그 하늘의 창고를 닫으시지 않으셨다. 우리도 그분의 충만하신 축복을 받을 수 있다. 하늘에는 당신의 은혜의 풍요한 보물이 있다. 따라서 믿음으로 하나님께 나오는 자들은 당신께서 약속하신 모든 축복을 요구할 수 있다.SDA 성경주석 61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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