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늘의만나

     
    9월 22일(월) 생애의 경주를 위해
    선교부
    작성일 : 25-09-22 06:18  조회 : 79회 

    그러므로 이처럼 많은 구름 같은 증인들이 또한 우리를 둘러싸고 있으니, 우리 또한 모든 무거운 것과 쉽게 에워싸는 죄를 벗어 버리고 인내로 우리 앞에 놓인 경주를 하자. 그리고 우리 믿음의 창시자요 완성자이신 예수를 바라보자. ” (12:1,2)

    시기심, 악의, 악한 생각, 악한 말, 탐심, 이것들은 그리스도인이 불멸의 생명을 얻기 위하여 성공적으로 경주하고자 할 경우, 반드시 버려야 할 무거운 짐들이다. 죄악으로 인도하고 그리스도께 욕을 돌리는 모든 습관이나 행위는 어떠한 희생을 하더라도 반드시 버려야 한다. 영원한 의의 원칙들을 범하는 그 어떠한 사람에게도 하늘의 축복은 함께할 수 없다....

    고대의 경기에서 경쟁자들은 극기와 엄격한 훈련을 받은 후에도 승리가 보장되지 아니하였다.... 경주자들이 아무리 열심히 노력한다 할지라도 한 사람밖에 상을 받을 수 없다. 한 사람만이 탐내던 화관을 취할 수 있었다. 어떤 이들은 상을 얻기 위하여 최고의 노력을 경주하나 그들이 그것을 얻으려고 손을 내밀 때, 바로 그들 앞에서 다른 사람이 그 탐하던 보물을 붙잡기도 하였다.

    그리스도인 싸움의 경우는 그와 같지 아니하다. 조건들을 갖춘 사람은 한 사람도 경기 끝에 실망하지 아니할 것이다. 열렬하고 끈기 있는 사람들은 성공하지 못할 사람이 아무도 없을 것이다. 경기는 빠른 사람의 것이 아니요, 싸움은 강한 사람의 것이 아니다. 가장 강한 사람과 마찬가지로 가장 약한 성도도 불멸의 영광의 면류관을 쓸 수 있다. 하나님의 은혜의 능력을 통하여 그들의 생애를 그리스도의 뜻에 일치시키는 사람들은 모두 승리할 것이다.... 모든 행위는 생애의 승리나 패배를 결정하는 저울에 그 무게를 더한다. 그리고 승리자들에게 주어지는 상급은 그들이 기울인 힘과 열심에 비례할 것이다....

    바울은 악에 대한 그의 투쟁이 생명이 지속되는 한 끝나지 않으리라는 사실을 알았다. 그는 세속적 욕망이 영적 열심을 이기지 못하게 하기 위하여 자신을 항상 엄격히 경계해야 할 필요를 깨달았다.행적 312-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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