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의 능력과 자원이 똑같지 않기 때문에 하나님께서는 모든 위기에 거룩한 조력을 제공하신다. 그분께서는 모든 어려운 형편을 도우며, 우리의 소망과 확신을 강하게 하고자, 우리의 생각을 깨우고 우리의 마음을 순결하게 하고자 성령을 주신다.—6증언 414.
그러므로 그대가 할 일은 그대의 의지를 그리스도 편에 놓아야 한다. 그대가 그분께 그대의 의지를 굴복시킬 때 그분은 즉시 그대를 취하시어 그분의 기쁘신 뜻을 이행하도록 그대 안에서 역사하신다. 그러면 그대의 본성은 성령의 지배 아래 있게 되고 그대의 생각까지라도 그분께 속하게 된다. 설혹 그대가 하고자 하는 대로 그대의 감정과 욕정을 조정할 수 없다 해도 그대의 의지만큼은 지배할 수가 있을 것이다. 그렇게 되면 그대의 생애에는 온전한 변화가 이루어질 것이다. 그대가 그대의 의지를 그리스도께 복종시킬 때 그대의 생애는 하나님 안에서 그리스도에게 감춰진바 된다. 그렇게 되면 그대는 모든 주권과 권세보다 뛰어난 능력에 굳게 결속이 되고 결국 그대는 새 생애 곧 믿음의 생애를 할 수 있는 것이다.
그대가 그대의 의지를 그리스도 편에 두어 하나님의 성령과 연합하기 전에는, 그대 자신의 향상하려는 노력만으로는 결코 승리할 수 없다. 그렇다고 “나는 승리할 수 없다”고 생각지 말라. 오히려 “나는 할 수 있다 하겠다”고 말하라. 그러면 하나님께서는 그대의 결사적인 노력에 그대를 돕게 하시려고 성령을 주실 것이다.—오늘의 생애 318.
우리들에게 주신 필생의 사업은 영생을 위해서 준비하는 일이다. 만약 우리가 하나님께서 계획하신 그대로 이 일을 성취한다면 모든 유혹이 우리들의 발전에 도움이 될 것이며 우리들이 유혹의 매력을 물리칠 때에 거룩한 생애에서 발전하게 될 것이다.—부모 237, 23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