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늘의만나

     
    7월 9일(수) 성경을 비춤
    선교부
    작성일 : 25-07-05 18:25  조회 : 42회 

    오직 하나님께서 이것들을 우리에게 그의 영으로 나타내셨으니, 이는 성령께서는 모든 것 심지어 하나님의 깊은 것들까지도 통찰하시기 때문이라.” (고전 5:10)


    하나님께서는 인간 대리자들을 통하여 진리를 세상에 전달하시기를 기뻐하셨다. 그러므로 그분께서는 친히 당신의 성령으로 사람들에게 자격을 주셔서 그 사업을 할 수 있게 해주셨다. 그분께서는 무엇을 말하고 무엇을 기록할 것인지 선택하는 일에 있어서 사람의 마음을 지도하셨다. 보물은 비록 질그릇(인간)에 위탁되었을지라도 그것은 하늘로부터 온 보물임에 틀림없다.

    그 증언(證言)은 불완전한 인간의 말로 표현되었지만 그것은 하나님의 증언이다. 그러므로 온순하고 믿음있는 하나님의 자녀는 그 증언 가운데서 은혜와 진리가 충만한 하나님의 능력의 영광을 보게 된다.

    하나님께서는 당신의 말씀을 통하여 구원에 필요한 지식을 인간에게 위탁하셨다. 우리는 성경을 하나님의 뜻에 대한 권위있고 확실한 계시로 받아 들여야 한다. 성경은 품성의 표준이요, 교리의 계시자요, 체험의 시금석이다.... 그러나 하나님께서 당신의 말씀을 통하여 당신의 뜻을 사람들에게 계시해 주신 사실이 성령의 끊임없는 임재(臨在)와 지도를 불필요하게 하지는 않았다. 오히려 우리 구주께서 성령을 허락하신 것은 당신의 종들에게 말씀을 바로 이해시켜 주고, 그 교훈을 밝히 알고 실행하게 해주기 위함이었다.쟁투 6, 7.

    깊이 파고 들어가는 자들은 진리의 숨은 보화를 발견하게 된다. 성령께서는 열렬히 탐구하는 자에게 임재하신다. 성령의 조명하시는 광채가 말씀 위에 비취며 새롭고 신선한 중요성을 느끼도록 진리가 마음에 깊은 감명을 준다. 진리를 탐구하는 자의 마음에는 과거에 전혀 느껴본 적이 없는 화평과 기쁜 감정으로 가득 차게 될 것이다. 전에 느껴 보지 못했던 진리의 고귀함을 깨닫게 된다. 새로운 하늘의 빛이 말씀 위에 비취며 성경의 매 글자마다 마치 금으로 색을 입힌 것처럼 광채를 발할 것이다. 하나님께서 친히 마음과 정신에 말씀하시므로 그 말씀이 신령하고 생명이 있는 말씀이 되게 하신다.2기별 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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