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늘의만나

     
    10월 2일(목) 신비한 성장의 법칙
    선교부
    작성일 : 25-09-29 06:42  조회 : 86회 

    이는 땅이 저절로 열매를 냄이니 처음에는 싹이 나고, 그 다음에는 이삭이 패고, 그 후에는 이삭에 낟알이 가득하게 되느니라.” (4:28)


    이 비유를 말씀하신 분께서 작은 씨를 만드시고 그 씨에 생명소를 넣어 주셨을 뿐 아니라 그 씨의 성장을 주관하는 법칙을 제정하셨다. 그리고 비유가 가르치는 진리가 그분 자신의 생애 속에 실제적으로 나타났다..... 소년시절에 부모의 말을 잘 듣는 어린이로서 자기의 일을 열심히 하셨다.... 자라나시는 각 단계에 있어서 그는 죄 없는 생애를 사셨고 단순하고 자연스러운 미덕을 갖추셨으며 완전 무결하셨다.실물 82, 83.

    씨의 비유는 하나님께서 천연계 속에 역사하고 계심을 나타낸다.... 씨에는 생명이 있고 땅에는 능력이 있다. 그러나 무한하신 능력이 밤낮으로 역사하지 아니하면 씨는 아무런 수확도 내지 못한다.... 모든 씨가 싹이 트고 모든 식물이 자라는 것은 하나님의 능력으로 말미암아 되는 것이다.

    씨가 발아하는 것은 영적 생활의 시작을 나타내고 곡식이 자라나는 것은 그리스도인의 성장에 대한 아름다운 표상이다. 천연계에서와 마찬가지로 영적 세계에 있어서도 자라남이 없이는 생명이 있을 수 없다. 식물은 자라나지 않으면 죽는다. 식물이 자라는 소리도 없고 눈에 띄지도 않으나 끊임없이 계속하여 자라는 것처럼 그리스도인 생애의 발전도 그와 같다. 발전의 단계마다 우리의 생애가 완전하게 될 수 있다. 또한 우리에 대한 하나님의 목적이 성취되면 계속적인 발전이 있게 될 것이다. 성화는 일생을 통해 이루어야 할 사업이다. 우리가 기회를 많이 가질수록 우리의 경험은 넓어지고 우리의 지식도 증가한다. 우리는 책임을 질 만큼 강해지고 특권에 비례해서 더욱 성숙해질 것이다.

    식물은 하나님께서 그 생명을 유지하기 위하여 마련하신 것들을 섭취함으로 자라난다. 식물은 그 뿌리를 땅속에 뻗고 위로는 햇빛과 이슬과 비를 흡수하며 공기 속에서는 생명소를 흡수한다. 이와 같이 그리스도인도 하나님의 능력과 협력함으로 자라난다.실물 65, 66


       




      [Adm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