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늘의만나

     
    10월 1일(수) 자라나시는 예수
    선교부
    작성일 : 25-09-29 06:41  조회 : 78회 

    아기가 자라매 영 안에서 강건해지고 지혜로 충만하며 또 하나님의 은혜가 그의 위에 있더라.” (2:40)


    하늘의 주재, 영광의 임금이신 그분께서는 베들레헴에 나셔서 얼마 동안 어머니에게 보호를 받는 무력한 아기로 지내셨다. 어릴 때에 그분께서는 아이처럼 말하고 행동하면서 부모를 공경하셨으며, 유익한 방법으로 부모의 희망을 실행하셨다. 그러나, 지성이 한 번 깨우쳐진 이후로는 계속하여 은혜와 진리에 대한 지식 속에서 자라나셨다.

    부모와 교사들은, 청소년들이 뜰의 나무들처럼 인생의 각 단계마다 자연히 꽃을 피우고 그 시절에 알맞는 아름다움을 나타낼 수 있도록 그들의 성벽을 좋은 쪽으로 이끌어 나가고자 하는 목표를 가져야 한다. 교육 107.

    예수께서는 유년의 독특한 사랑스러운 기질을 나타내셨다. 그분의 자발적인 손은 다른 사람들을 돕기 위하여 언제나 준비되어 있었다. 그분은 아무것도 침해할 수 없는 인내와 결코 고결함을 희생시키지 않는 진실성을 나타내셨다. 원칙에는 반석과 같이 확고하였지만 그분의 생애는 이기심 없는 인정을 드러내셨다.

    예수님의 어머니는 그분께서 능력을 발휘하시는 것을 매우 진지하게 주목하였으며 그분의 품성에 나타난 완전의 표적을 보게 되었다. 그녀는 기쁨으로 그 명랑하고 감수성이 많은 아이의 마음을 격려하기를 힘썼다... 그분은 어머니의 입술과 선지자들의 두루마리로부터 하늘 사물에 대하여 배우셨다. 그분께서 친히 이스라엘을 위하여 모세에게 말씀하셨던 바로 그 말씀을 이제는 어머니의 무릎에 앉아서 배우셨다.... 그리고 그분 앞에는 하나님이 창조하신 작품으로 채워진 큰 도서관이 펼쳐져 있었다. 만물을 만드신 그분께서 당신의 손으로 친히 땅과 바다와 하늘에 쓰셨던 교훈을 연구하셨다.... 하늘의 천사들이 그분의 수종자였으므로 거룩한 사상과 교제를 계발시킬 수 있었다. 지성의 눈이 처음 뜨일 때부터 그분은 영적 은혜와 진리를 아는 지식 가운데서 끊임없이 자라나셨다.소망 68-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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