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교 사업은 가정 안에서 이뤄져야 한다. 그리스도를 받아들인 자들은 여기서 저들 자신을 위해 이뤄진 은혜의 역사를 나타내야 한다. 신실히 그리스도를 믿는 자를 주관하시는 거룩한 감화력이 가정에 나타나 온 가족의 성품을 완전하게 하는 일에 도움이 된다....
교회는 주님의 가족 특히 젊은 식구들이 잘 보호함을 받도록 하기 위해 우리가 얻을 수 있는 모든 영적 힘을 가져야 한다. 가정생활에서 실천되는 진리는 밖으로 펴져 나간다.—오늘의 나의 생애 221.
하나님께서는 청소년들이 주님의 군대에 가입하기를 원하신다.... 그들은 유혹을 물리치고 선한 싸움을 싸우는 훈련을 받아야 한다. 그들이 쉬운 공과를 이해할 수 있게 될 때 곧 그들의 마음을 예수께로 향하게 하라. 자제(自制)를 가르치라. 젊어서 이기는 연습을 하도록 가르치라. 그리하면 예수께서만이 주실 수 있는 도움을 얻게 될 것이다. 이 도움은 그들의 부모의 정성어린 기도가 연합된 것이다. 그들이 직면하는 싸움에 있어서 예수 그리스도께서 주시는 은혜로 시험을 이기고 승리할 수 있다는 말로 그들을 격려하라.—내가 그를 알리라 42.
가정의 조화가 종종 성급한 한마디 말과 함부로 하는 언어 때문에 깨어진다. 그것을 말하지 않았다면 얼마나 좋았을까! 한 번의 기쁜 미소, 온유한 정신으로 발한 평화롭고도 인정해 주는 말은 진정시키고 위로해 주고 축복을 가져다 주는 능력이 될 것이다.... 많은 이들이 그들의 조급한 말과 육욕적인 기질을 이렇게 변명한다. “나는 너무 예민해. 나는 성질이 급해.” 이것은 성급하고 격정적인 말로 가한 상처를 조금도 고쳐 주지 못한다.... 본성적인 사람은 죽어야 한다. 그리고 새 사람이신 그리스도께서 그 영혼을 주관하셔야 한다..... 그대는 그대의 생애로, 본성적인 사람을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영적인 사람으로 만드는 일에 있어서, 하나님의 능력과 은혜가 어떤 일을 할 수 있는지 보여 줄 수 있을 것이다.—4증언 348, 34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