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늘의만나

     
    2013년 1월 22일 (화) 하나님과 동행함
    master3
    작성일 : 13-01-21 08:58  조회 : 825회 
    “에녹은 육십 오세에 므두셀라를 낳았고 므두셀라를 낳은 후 삼백년을 하나님과 동행하며.” 창 5:21, 22

    에녹에 관하여 성경은 그가 65세 때 아들을 낳았다고 기록하였다. … 에녹은 이 옛시대에 하나님을 사랑하고 공경하였으며 그분의 계명들을 지켰다. … 장남이 태어난 후 에녹은 더 높은 경험에 이르고 하나님과 더 친밀한 교제 가운데로 이끌려 들어갔다. 그는 하나님의 자녀로서의 자신의 의무와 책임을 보다 더 완전히 깨달았다. 아버지에 대한 자녀의 사랑과 그의 보호에 대한 아이의 단순한 신뢰를 볼 때, 또한 그의 장남에 대한 깊은 애정과 부드러움을 마음에 느꼈을 때, 그는 당신의 아들을 사람들에게 선물로 주신 하나님의 그 놀라운 사랑과 하나님의 자녀들이 하늘 아버지 안에서 편히 쉴 수 있는 신뢰의 귀중한 공과를 배웠다. 그리스도를 통한 하나님의 무한하고 측량할 수 없는 사랑이 밤낮 그의 명상의 주제가 되었다. 그는 전심 전력을 다하여 그가 살고 있던 주위의 사람들에게 그 사랑을 나타내려고 애썼다.

    에녹이 하나님과 동행한 것은 황홀경 속에서나 이상 중에서가 아니라 그의 일상 생활의 모든 의무를 행하는 가운데서였다. 세상에서 하나님을 위하여 할 일이 있었던 까닭에 그는 이 세상을 완전히 등진 은둔자가 되지 않았다. 가정에서와 사교 생활에서, 남편이요 아버지로서, 친구로서, 시민으로서 그는 확고 부동한 하나님의 종이었다.
    … 이 거룩한 동행은 3백 년간 계속되었다. 살 날이 얼마 남지 않았거나 예수의 재림이 임박함을 안다면, 훨씬 더 열렬하고 헌신적이 되지 않을 그리스도인들은 거의 없을 것이다. 그러나 에녹의 믿음은 세월이 흐를수록 더욱 강해지고 그의 사랑은 더 열렬하게 되었다. (부조 84, 85)

    그는[에녹] 하나님과 한 마음이었다. …. 만약 우리가 하나님과 한 마음이라면, 우리의 뜻은 하나님의 뜻 안에 삼켜질 것이다. 그리고 우리는 하나님께서 어디로 인도하시든지 따를 것이다. 사랑스런 아들이 아버지와 손을 잡고 온전히 신뢰하며 길이 밝던지 어둡던지 나아갈 것이다. 마찬가지로 하나님의 아들과 딸들도 기쁘거나 슬프거나 예수님과 동행해야 한다. (리뷰, 1889. 12.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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