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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년 1월 15일 (화) 값비싼 실수
    master3
    작성일 : 13-01-11 15:48  조회 : 904회 
    “하나님이 사람을 정직하게 지으셨으나 사람은 많은 꾀를 낸 것이니라.” 전 7:29

     창세기는 사회적·개인적 생애에 대한 아주 정확한 기록을 제공하고 있는데, 거기에서 우리는 눈멀고, 귀먹고, 다리를 절고, 기형적이고, 저능하게 태어난 유아들에 대한 기록을 찾아 볼 수가 없다. 유아기, 유년기, 혹은 성년 초기에 자연적인 죽음에 대한 기록의 경우를 찾아 볼 수가 없다. 질병으로 죽은 남녀들에 대한 기록도 전혀 없다. 창세기의 사망 기록은 이런 식으로 엮어져 나간다. “아담이 구백삼십 세를 향수하고 죽었더라.” “셋은 구백십이 세를 향수하고 죽었더라.” …

    하나님께서는 인간에게 엄청나게 많은 활력을 주셨으므로 인간은 비뚤어진 습관의 축적의 결과로 임한 수많은 질병들을 저항할 수 있었으며, 6천년 동안 생존할 수 있었다. 이 사실 자체만으로도 하나님께서 인간을 창조하셨을 당시에 그에게 베풀어 주신 능력과 전기력에 대해 충분한 증거가 된다. … 만일 창조 당시의 아담이 현재 인간이 가지고 있는 것보다도 이십 배 이상의 활력을 부여받지 못했더라면, 현재와 같이 천연 법칙을 어기는 습관을 가진 인류는 멸절되고 말았을 것이다. …

    하나님께서는 인류를 현재처럼 연약한 상태로 만들지 않으셨다. 이와 같은 사물의 상태는 섭리의 역사하심이 아니었으며, 인간의 행위로 말미암은 것이다. 이런 일이 벌어지게 될 것은 그릇된 습관과 남용 때문에, 또한 하나님께서 인간의 생존을 주관하도록 하신 법칙들을 범하였기 때문에 이루어진 것이다. (3증언, 138, 139)

    하나님께서 당신의 영광을 위하여 인류를 창조하시고 시험과 시련을 겪은 후 인간 가족으로 하늘 가족과 하나가 되게 하시고자 하셨다. 인류가 하나님의 모든 말씀에 순종을 보인다면 하늘은 인간 가족으로 채우는 것이 하나님의 목적하신 바였다. (화잇주석 1권, 1082)

    하와에게 있어서는 금단의 과일을 먹음으로 하나님께 불순종하고 자기의 남편을 유혹하여 범죄하게 하는 것은 작은 일이었으나 그들의 죄는 세상에 재난의 홍수의 문을 연 것이다. (부조, 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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