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늘의만나

     
    11월 3일(월) 바라보며 생애함
    선교부
    작성일 : 25-11-01 20:01  조회 : 9회 

    모세가 광야에서 뱀을 들어올린 것같이 인자도 그렇게 들려올려져야만 하리니 이는 그를 믿는 사람은 누구든지 멸망하지 않고 영생을 얻게 하려 함이니라.” (3:14,15)

    구리뱀을 든 것은(21:4-9) 이스라엘 백성에게 중대한 교훈을 가르치시기 위함이었다. 그들은 치명적인 독소의 영향으로부터 자신들을 구원할 수 없었다. 하나님만이 그들을 치유하실 수 있었다. 그러나 그들은 하나님께서 만드신 구원의 길에 대한 그들의 믿음을 나타내야 한다는 요구를 받았다. 그들은 살기 위하여 바라보아야 했다. 이는 하나님께 가납될 수 있는 것은 그들의 믿음이었고, 그 뱀을 바라봄으로 그들의 믿음을 나타냈다.

    그들은 뱀 그 자체에 무슨 효험이 있는 것이 아니라 그것은 그리스도의 상징에 불과하다는 것을 알았다. 그리하여 그리스도의 공로를 믿어야 할 필요성이 그들의 마음에 깨우쳐졌다. 지금까지 많은 사람들이 하나님께 제물을 가져왔고 그렇게 함으로 그들의 죄를 위한 충분한 속죄가 이루어진 줄 알았다. 그들은 이 제물들이 예표하는 장차 오실 구속주를 의지하지 않았다. 여호와께서는 이제 그들이 드리는 희생 제물 자체는 구리뱀처럼 아무 능력도 없고 효력도 없지만 구리뱀과 같이 그것은 그들의 마음을 크신 속죄 제물이신 그리스도께로 인도해야 할 것임을 그들에게 가르치고자 하셨다....

    이스라엘 사람들은 높이 쳐들린 뱀을 쳐다봄으로 저들의 생명을 구원했다. 쳐다보는 것은 믿는다는 의미였다. ...

    비록 죄인들은 자기 스스로 구원함을 받을 수 없지만 구원을 얻기 위해서는 해야 할 일이 있다. 그리스도께서는 내게 오는 자는 내가 결코 내어쫓지 아니하리라(6:37)고 말씀하신다. 그러므로 우리는 그리스도께 나아가야 한다. 우리가 죄를 회개할 때에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받아 주시고 용서해 주실 것을 믿어야 한다. 믿음은 하나님의 선물이나 믿음을 행사하는 능력은 우리의 것이다. 믿음은 영혼이 하나님께서 제공하시는 은혜와 자비를 붙잡는 손이다.....부조 430-4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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