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늘의만나

     
    11월 1일(안) 삯인가 선물인가
    선교부
    작성일 : 25-10-26 17:05  조회 : 15회 

    이는 죄의 삯은 사망이요, 하나님의 선물은 예수 그리스도 우리 주로 말미암은 영원한 생명이기 때문이라.” (6:23)

    사람은 본래 고상한 능력과 공정한 마음을 품부(稟賦)했다. 그의 본성은 완전했고 하나님과 융화했다. 그의 사상은 순결했고 그의 목적은 신성했다. 그러나 불순종으로 말미암아 그의 능력이 악용되어 사랑의 자리는 이기심으로 점령한 바 되었다. 그의 천성은 범죄로 말미암아 너무 약해졌으므로 자신의 힘으로는 악의 세력을 저항하기가 불가능하게 되었다. 사람은 사단에게 사로잡힌 자가 되었으니 만약 하나님이 특별히 간섭하지 아니하셨다면 그는 영원히 그대로 사로잡힌 자였을 것이다. 인류 창조의 하나님의 계획을 실패하게 하고 이 세상을 재화(災禍)와 황폐로 충만케 하려는 것이 유혹자 곧 사단의 목적이다.정로 17.

    그 변화가 우리에게서 결코 일어날 수 없다. 우리는 본래 하나님에게서 멀리 떠났다. 성신은 우리의 형편을 다음과 같은 말씀으로 진술하였다. “허물과 죄들로 죽었던 너희를(2:1) 온온 머리는 병들었고 온 마음은 기진하여.. 성한 데가 없(1:5, 6). 우리는 사단의 올무에 단단히 붙들어 매인 바 되어 그 뜻을 좇아 그에게 사로잡힌 자” (옛 번역)(딤후 2:26)이다. 하나님께서 우리를 고쳐 주시고 놓이게 하시기를 원하신다. 그러나 그렇게 함에는 전적 변화, 즉 우리 온 성질 갱신이 요구되기에, 우리는 우리 자신을 온전히 하나님께 바쳐야 한다.

    자신과 싸우는 싸움은 일찍이 싸운 싸움 중 가장 큰 싸움이다. 모든 것을 하나님의 뜻에 복종시키며 자신을 바치는 일은 고투(苦鬪)가 요구된다. 그러나 심령이 새로워져서 성결케 되려면 그 심령은 하나님께 순복시켜야 한다.... 하나님께서는 당신의 피조물들의 의사를 강제하시지 않으신다. 그는 단 마음과 이성적으로 하지 않는 경배는 받으실 수 없다. 다만 억지로 굴종하는 것은 마음과 품성의 진정한 계발을 방해할 것이요 사람으로 한갖 자동 제어기계가 되게 할 것이다. 이것은 조물주의 뜻이 아니다. 그는 당신의 창조력의 극치(極致)인 사람이 가능한 최고 한도까지 발달하기를 원하시는 최고의 복을 우리 앞에 놓으셨다.정로 4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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