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늘의만나

     
    10월 30일(목) 왜 시련을 당할까?
    선교부
    작성일 : 25-10-26 17:04  조회 : 20회 

    또 그는 은을 정련하고 제련시키는 자같이 앉아서 레위의 아들들을 깨끗케 하고, 그들을 금과 은처럼 깨끗케 하여 그들로 의로운 제물을 주께 드리게 하리라.” (3:3)

    만군의 주님께 나아가기 위해서는 순결하게 하고 깨끗하게 하는 과정이 바로 여기에 있다. 이 과업이야말로 영혼에게 있어서는 가장 심혹한 시련이다. 그러나 찌꺼기나 불순물이 제거될 수 있는 것은 바로 이 과정을 통해서만이 이루어진다. 우리가 꺾는 시련은 우리의 하늘 아버지의 뜻을 맞추어서 그분께 더욱 가까이 나아가는 데에 필수적인 요건이다. 따라서 우리는 주님께 의로운 제물을 드릴 수가 있는 것이다.

    하나님께서는 우리 각자에게 계발시켜 증진 시킬 수 있는 재간과 역량을 주셨다. 우리가 하나님의 뜻을 이행하기 위해서는 보다 더 새롭고도 살아있는 거룩한 생애의 경험을 가져야 한다. 과거의 경험만으로는 우리 앞길에 있는 어려움을 이길 수 있는 힘을 얻지 못한다. 우리가 승리자가 되기 위해서는 매일 새 은혜와 생생한 능력을 가져야만 한다.

    아브라함이나 모세나 엘리야나 다니엘이나 기타 수많은 믿음의 노독들은 각기 다른 방법으로 혹심한 시련을 겪었다. 모든 사람들은 인생행로에서 다 자기의 시련과 난관을 안고 있다. 그러나 그 많은 시련 중에도 꼭 같은 시련은 좀처럼 두 번 다시 오지 않는다. 우리 모든 각자는 확실한 과업을 완성하기 위하여 자기의 성품과 환경에 맞는 독특한 각자의 경험을 겪고 있다. 하나님께서는 우리 각자의 생애 속에 한 과업, 곧 목적을 갖고 계시다. 따라서 모든 행동 비록 조그마한 행동이라도 그 과업의 일익을 담당하고 있다....

    모든 사람이 그들이 내딛는 모든 발걸음에 그들 자신들의 생애와 다른 사람들의 품성에 영속적이며 지배적인 영향력이 있음을 느끼게 되길 바란다. 그때 하나님과의 교통은 얼마나 큰 필요이겠는가! 모든 발걸음을 지도하시고, 그리스도인 품성의 완전을 어떻게 이루는지 보여주시는 하나님의 은혜가 얼마나 중요하겠는가!리뷰, 1886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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