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늘의만나

     
    8월 28일(목) 매일같이 어디서나
    선교부
    작성일 : 25-08-28 08:55  조회 : 6회 

    모든 길에서 그를 인정하라. 그리하면 그가 네 길들을 지도하시리라.” (3:6)

    성경적 신앙은 기분 내키는 대로 입거나 벗어버릴 수 있는 외투가 아니다. 이것은 우리로 하여금 인내성 있고 자아를 부인하는 그리스도의 제자가 되게 하여 그분의 모본을 따르게 하는 감화력이다....

    만일 그대가 그대의 동정과 연민의 정을 필요로 하는 사람을 보지 않았다면 이러한 귀한 선물들을 사용하지 못한 데 대해 하나님 앞에 잘못이 없을 것이다. 그러나 그리스도의 제자들은 누구든지 다 이러한 그리스도인 친절과 사랑을 나타낼 기회를 발견할 것이다. 또 이렇게 함으로써 그는 자기 자신이 예수 그리스도의 신앙을 가진 자라는 사실을 증명할 것이다.

    이 신앙은 우리에게 부당하고 거친 대우를 받았을 때에도 인내를 발휘하라고 가르친다.... “ 악을 악으로 또는 욕을 욕으로 갚지 말고 도리어 복을 빌라. 이를 위하여 너희가 부르심을 받은 것을 아노니 이는 너희로 복을 상속받도록 하려 함이니라.”(벧전 3:9)...그리스도께서는 욕을 욕으로 갚지 않으셨다.... 그분의 신앙은 겸손하고 조용한 마음을 가져다준다....

    성경적 신앙을 활용하는 일에는 인내와 온유, 극기, 희생이 끊임없이 요구된다. 그러나 하나님의 말씀이 우리 생애의 산 원칙이 될 때 우리가 하는 모든 행위와 언어는 우리가 예수 그리스도께 굴복되었다는 사실을 나타내 준다.... 하나님의 말씀을 우리 마음 가운데 받아들일 때 우리 영혼의 자만심과 자기를 의존하는 마음은 없어질 것이다. 성령께서 우리의 마음에 하나님의 사물을 채워주시기 때문에 우리의 생애는 선을 위한 힘이 될 것이다....

    우리 자신의 힘으로는 그리스도의 신앙을 얻을 수도 없고 실천할 수도 없다. 우리 마음은 무엇보다도 더 간사하기 때문이다. 그러나 예수께서는 우리에게 죄씻음 받는 비결을 보여 주셨다. “내 은혜가 네게 충분하도다(고후 12:9)라고 그분은 말씀하신다.


       




      [Adm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