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늘의만나

     
    5월 9일(금) 마음에 기록됨
    선교부
    작성일 : 25-05-04 19:39  조회 : 150회 

    나는 내 법을 그들 속에 두며 그들의 마음 속에 기록하여...내가 그들의 죄악을 용서할 것이며 그들의 죄를 더이상 기억하지 아니할 것임이라. 주가 말하노라.” (31:33,34)


    돌판에 새겨진 같은 율법이 성령에 의하여 마음판에 기록된다. 자신의 의로움을 세우려 하는 대신 우리는 그리스도의 의를 받아들인다. 그의 피는 우리의 죄를 속죄한다. 그의 순종이 우리를 위하여 받아 들여진다.부조 372.

    하나님의 자녀들특히 새로 하나님의 은혜를 의지하기 시작한 자들이 각별히 삼가야 할 두 가지 과오가 있다. 그 하나는 .... 저희 자신을 하나님과 융화하기 위하여 자신의 행실과 자신의 힘을 의지하는 그것이다. 율법을 지키는 일은 자신의 힘으로 행함으로 거룩해지려고 하는 자는 전연 불가능한 일을 하려는 것이다....

    이와 정반대이면서도 그보다 못하지 않게 위험한 과오는 그리스도를 믿기만 하면 사람은 하나님의 율법을 지킬 의무에서 벗어난다고 하는 그것이다. 즉 믿음으로만 우리가 그리스도의 은혜를 받는 자가 되는 것이요 우리의 행하는 것은 우리의 구속 문제와 하등 관계가 없다고 주장하는 것이다.... 율법이 마음에 새겨지면 그것이 생애를 형성하지 않을 것인가?... 믿음은 사람을 순종의 책임에서 벗어나게 하는 것이 아니요 오히려 믿음 곧 믿음만이 우리로 하여금 순종할 수 있게 하는 그리스도의 은혜를 누리는 자가 되게 하는 것이다....

    하나님의 말씀을 믿을 뿐 아니라 의지(意志)를 하나님께 바치는 것, 즉 마음을 하나님께 바치고 애정을 하나님께 두는 그것이 신앙이다. 신앙은 사랑으로 행하고 심령을 성결하게 만든다. 이 신앙으로 말미암아 마음이 새로워져서 하나님의 형상으로 화하여진다. 거듭나지 못하였을 때에는 하나님의 율법을 복종하지 않을 뿐 아니라 또한 복종할 수도 없었던 마음이 이제는 율법의 거룩한 계명을 즐거워하게 되고 시편 기자와 같이 내가 얼마나 주의 법을 사랑하는지요! 그것이 온종일 나의 묵상이 되나이다.”(119:97) 하고 부르짖게 된다.정로 59-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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