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늘의만나

     
    5월 7일(수) 인간의 약속
    선교부
    작성일 : 25-05-04 19:38  조회 : 151회 

    모든 백성이 다같이 대답하여 말하기를 "주께서 말씀하신 모든 것을 우리가 행하리이다." 하니, 모세가 백성의 말을 주께 고하니라.” (19:8)


    시내산에서 장막을 친 지 얼마 되지 않아서 모세는 하나님을 만나기 위하여 산으로 올라오라는 부르심을 받았다.... 이스라엘은 이제 하나님의 통치를 받게 될 교회와 국가로 조직되기 위하여, 지극히 높으신 분과의 밀접하고 특별한 관계에 들어가게 될 것이다. 하나님께서는 모세에게 다음과 같은 기별을 백성들에게 전하라고 말씀하셨다.... “그러므로 이제 만일 너희가 참으로 내 음성에 복종하고 나의 언약을 지키면 너희는 모든 백성보다 나에게 특별한 보물이 되리니 이는 온 땅이 내 것임이라. 너희는 나에게 제사장들의 왕국이 되며 거룩한 민족이 되리라.”(19:5,6)

    모세는 진영으로 돌아와, 이스라엘 장로들을 소집하고, 그들에게 하나님의 기별을 전달했다. 그들은 주께서 말씀하신 모든 것을 우리가 행하리이다.”(19:8)라고 대답하였다. 그리하여 그들은 하나님과 엄숙한 언약을 맺고 하나님을 그들의 통치자로 받아들이기로 맹세했다. 동시에, 그같이 하여 그들은 특별한 의미에 있어서 그분의 지배를 받는 신민이 되었다.부조 303.

    백성들은 노예 생활을 하는 동안 하나님께 대한 지식과 아브라함과 세운 언약의 원칙을 대부분 잊어버렸다.... 그들은 우상숭배와 부패 가운데서 살았으므로 하나님의 거룩하심, 그들의 마음속에 가득 찬 죄악, 그들 스스로는 하나님의 율법을 순종하기에 전혀 무능함, 구세주의 필요 등에 대하여 바른 개념을 가지고 있지 않았다.... 하나님께서는 그들을 시내 광야로 인도하사, 당신의 영광을 나타내 보이시고, 그들에게 순종을 조건으로 큰 축복을 약속하시면서 당신의 율법을 주셨다.... 백성들은... 그리스도 없이는 그들이 하나님의 율법을 지킬 수 없다는 것을 인식하지 못하였다.... 자신들의 의를 세울 수 있으리라는 생각으로 그들은 주께서 말씀하신 모든 것을 우리가 행하고 복종하리라(24:7)라고 선언하였다.선지 371, 372.


       




      [Adm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