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베소 교회에 보내는 기별 가운데, 그리스도께서는 손에 일곱 별을 들고 일곱 금 촛대 사이를 거니시는 분으로 나타나셨다. 그분께서는 그 사이는 ‘거니시는’ 분으로 나타나심으로써 그분의 교회를 위한 끊임없는 열심을 가지신 분으로 묘사하고 있다. 이스라엘을 지키시는 분은 졸거나 주무시지도 무관심하지도 않으신다. 부목자장들은 이러한 상징들을 주의 깊이 연구하여 그들의 경험에 충실하게 적용함으로, 모든 빛의 근원이 되신 분으로부터 빛을 받을 수 있는 큰 특권을 시야에서 잃어버리지 않고, 오히려 그들이 돌보고 있는 자들을 위해 빛을 주어야 한다.” -서신 4, 1908년.

 

영원토록 지켜보심

“그 말씀들은 거짓말을 하실 수 없는 분의 입술로부터 나왔다. 이것은 영원토록 지켜보고 계심을 나타내 준다. 그리스도께서는 일곱 금 촛대 가운데 계셔서 교회에서 교회로, 회중에서 회중으로, 마음에서 마음 사이를 걸어다니신다. 이스라엘을 지키시는 분은 졸거나 주무시지 않으신다. 만일 인간이 그 촛대를 돌본다면, 얼마나 자주 등불이 위태롭게 되고 꺼질 것인가!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그분의 교회를 인간의 손에 맡기지 않으셨다. 예수님을 믿는 사람은 누구든지 멸망치 않고 영생을 얻도록 당신의 생명을 세상을 위해 주신 그리스도께서 그 집의 파수꾼이시다. 그분께서 하나님의 성전 뜰의 신실하고 참된 파수꾼이시다. …

그분께서는 온 세상에 있는 당신의 교회 가운데 걷고 계신다. 그분께서는 당신의 백성들이 하늘 왕국을 발전시킬 수 있는 영적 상태에 있는지 열렬한 관심을 가지고 지켜보신다. 그분께서는 교회의 모든 회합에 참석하신다. 그분께서는 다른 사람에게로 흘려보낼 수 있도록 누구의 마음에 거룩한 기름을 채워야 할지를 아신다. 하나님의 품성을 말과 행동 가운데 나타내면서 그리스도의 사업을 신실하게 이끌고 나가는 자들은 그들을 위한 주님의 목적을 이루게 될 것이며, 그리스도께서는 그런 사람들을 기뻐하신다.” -리뷰 앤드 헤랄드, 1903년 5월 26일.

“에베소 교회의 첫 경험은 많은 선행을 하도록 이끌었다. 하나님께서는 당신의 교회가 부드러움과 동정 가운데서 그리스도의 정신을 드러냄으로 하늘의 빛을 반사하고 있다는 사실로 인해 기뻐하셨다. 그리스도의 마음 안에 있었던 사랑, 그분으로 하여금 인간을 위해 자신을 희생하게 만들고, 심지어 마귀라고 부르는 인간의 조롱을 견디어 내도록 한 사랑, 그분의 지상 사업 동안에 놀라운 치유의 일을 하도록 만든 사랑이 그분의 제자들의 생애에 드러나야 한다.

그러나 그들은 그리스도의 동정과 부드러움을 품는 일을 등한시 하였다. 선천적으로 타고난 품성의 특성들이 드러난 자아가 에베소 교회의 신도들을 그리스도인들로 만든 웅대하고 선한 행실의 원칙들을 망가뜨렸다. 주 예수께서는 그들에게 모든 것이 되는 것을 잃어버렸음을 그들에게 나타내 보여 주셔야 하셨다. 구주께서 우리를 위해 죽도록 이끈 그 사랑이 그들의 생애에 완전히 나타나지 않았으므로, 그들은 구주의 이름에 명예를 돌릴 수 없게 되었다. 그리고 그들이 첫 사랑을 잃어버렸을 때, 거짓의 아비로부터 나온 과학적 이론들의 지식이 늘어가게 되었다.” -원고 11, 1906년.

 

도덕적 타락

“그리스도께 개심할 때의 첫 사랑은 깊고 완전하며 열렬하다. 지식이 늘어가고 더 많은 밝은 빛이 비칠 때, 이 사랑이 줄어드는 것은 필요치 않다. 그 사랑은 우리가 주님과 더 가까워질 수 있도록 더욱 더 열렬해져야 한다. …

그리스도께서는 온 마음이 아니면 받지 않으실 것이다. 그들의 신앙생활이 시작될 때 첫 사랑을 유지하면서,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께 대한 지식과 은혜가운데서 자라가는 자들은 행복하게 될 것이다. 사랑하는 주님과의 교통과 교제의 분명한 결과는 그들의 경건과, 순결과, 열성으로 이어지게 될 것이다. 그들은 거룩한 교육을 받고 있으며, 이것은 열성과, 열심과, 열렬함의 생애에서 배울 수 있다. …

우리에게 흑암과 영적 연약함을 가져오고 첫사랑을 꺼 버린 특별한 잘못과 죄를 아는 것이 우리의 사업이다.” -리뷰 앤드 헤랄드, 1887년 6월 7일.

“열거된 많은 미덕들이 있음에도, 에베소 교회에게 주어진 책망은 얼마나 충격적인가. ‘그러나 너를 책망할 것이 있나니 너의 처음 사랑을 버렸느니라’ 이 교회는 많은 은혜를 받았다. 이 교회는 사도 바울이 세운 교회였다. 에베소는 웅장하기로 세계의 경이를 불러일으킨 다이아나 신전이 있었던 도시였다. 에베소 교회는 큰 반대에 직면했으며, 초기 기독교인들 중 몇몇은 핍박을 경험하였으나, 바로 이들 중 몇몇은 그들을 그리스도의 제자들과 연합시켜준 진리에서 돌아서서, 사단이 고안한 특별한 오류를 받아들였다.

이 변화는 영적 타락으로 나타났다. 그들은 그 다음절에 나오는 것처럼 ‘그러므로 어디서 떨어진 것을 생각하고 회개하여 처음 행위를 가져’야 한다. 신자들은 그들의 영적 타락을 실감하지 못하였다. 그들은 자신들의 마음에 변화가 일어나고 있다는 사실과, 그들의 첫 행위를 계속하지 않은 것을 인해 회개해야 할 것을 알지 못하였다.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그분의 자비로 회개하고, 그들의 첫사랑으로 돌아오며, 참된 그리스도와 같은 사랑의 결과로써 항상 있게 되는 행위로 돌이키도록 부르신다.” -원고 1, 1906년(성경주석, 7권, 956, 957).

“첫 사랑을 잃어버리게 되면 도덕적 타락이 나타는 것이 특징이다. 이 사랑을 잃어버리게 되는 일은 신앙생활 전체에 영향을 끼치게 된다. 이 사랑을 잃어버린 자들에 대해 하나님께서는 그들이 회개하지 않는다면, 그분께서 오셔서 그들의 촛대를 옮기실 것이라고 말씀하셨다.” -원고 1, 1906년(성경주석, 7권 956, 957).

 

분명한 책망

“만일 에베소 교회의 사자에게 주어진 임무를 가진 교회의 사자가 있다면, 인간 대리자들을 통해, 부주의함과, 타락과, 죄에 대해 그 기별을 통해 꾸짖음으로써 백성들을 다시 회개와 죄를 고백하도록 이끌라. 결코 죄를 가리려 하지 말라. 책망의 기별 가운데 그리스도께서 처음이요 나중이요, 영혼의 모든 것이 되셔야 한다.

하나님의 능력은 이기려고 하는 모든 자들의 요구를 기다리고 있다. 책망하는 자는 생생하게 말함으로써 듣는 자들이 이기려고 노력하게 만들어야 할 것이다. 그리고 자기를 부인하는 일이 오른 눈을 빼버리는 일과 몸에서 오른 팔을 잘라내는 고통이 있다 할지라도 모든 죄된 행실로부터 해방되고, 모든 타락한 습관으로부터 벗어나도록 장려해야 한다. 악한 습관과 죄된 행실에 결코 양보하거나 타협해서는 안 될 것이다.” -원고 26a, 1892년(가려뽑은 기별, 1권 380).

“그리스도인 생애에 약간의 변화는 충분치가 못하다. 개혁 사업은 깊고 전체적이어야 한다. 참된 그리스도인은 그들의 결점있는 품성에 눈을 감지 않을 것이다. 잘못된 형성된 습관은 변화되어야 한다.” -가정 선교사, 1897년 11월 1일.

“하나님의 사업을 시작하는 자들이 열성과 참된 사랑을 증가시키기 위해 열심히 노력한다면, 진리를 위한 얼마나 강력하고 설득력있는 증거를 세상에 줄 수 있겠는가! 마음은 같이 짜여지게 될 것이며, 신자들은 고상한 베뢰아인들처럼 성경을 매일 연구할 것이다. 그들의 믿음은 그리스도교 신앙의 모든 구조를 떠받치는 시험받은 확고한 기초석 위에 토대를 두게 될 것이다. 진리에 기초를 둔 그들의 확신은 어떠한 폭풍우에도 흔들리지 않을 것이다. 그들의 믿음은 변하지 않고 영원한 진리를 붙들 것이다. …

그대들에게 간청하노니, 인간에게 도움을 구하기 위해 구주께로부터 돌아섬으로써 구주께 불명예를 돌리지 말라. 하나님께 대한 신뢰를 나타냄으로 믿음이 약한 자들을 도우라. 이러한 영혼들이 인간의 도움에 기대도록 장려하지 말라. 그분의 약속과, 그분의 사랑과 확증의 충만함에서 돌아서서 인간의 도움을 구함으로 구주께 모욕을 돌리지 말라. 그대를 사랑하시고 창조와 구속으로 그대를 소유하신 분에 대해서 의심의 말을 하지 말라. 그대와 똑같이 도움이 필요한 자들에게 가서 도움을 청하지 말라.

회개하고 행동할 수 있는 기회가 아직도 있다.

오늘날 이렇게 큰 빛을 받은 교회는 어떠한가? 하나님께서는 신자들이 처음에 타락한 인류를 위한 그분의 말할 수 없는 자비를 보았을 때, 그리스도께서 보여주신 영혼에 대한 사랑을 잃어버렸음을 보신다. 그때 그들은 잠잠할 수가 없었다. 그들은 자신들이 받은 축복들을 다른 사람들에게도 나누어주고자 하는 열망으로 가득 찼다. 참으로 개심한 사람은 모두가 이와 같다. 하나님의 사랑으로 죄인을 사랑하는 사람은 하나님의 사업을 할 것이다.

교회는 일어나 빛을 비추라. 빛은 이르러 왔으며 주님의 영광이 그 위에 비취고 있고, 그들로 하여금 그리스도께서 지상에 계실 때 하셨던 일을 해야 한다는 사실을 이해시켜 주라.” -리뷰 앤드 헤랄드, 1903년 5월 26일.

“지금은 모든 남녀들이 악이 성행하는 가운데 영적으로 깨어 있기 위해 결정적인 노력을 기울여야 할 때이다. 그들의 첫 사랑을 보존하는 자들은 구원을 받을 것이다. 약속은 이것이다. ‘끝까지 견디는 자는 구원을 얻으리라’ 하나님의 말씀에 참된 믿음을 가진 자들은 시험을 받을 때 원칙을 위해 굳게 설 것이다. 그들은 마지막 시대에 선포할 분명한 기별을 가지고 있다. ‘천국 복음이 온 세상에 전파되어야 모든 민족에게 증거되리니, 그제야 끝이 오리라’

우리는 깨어야 한다! 하나님께서는 교회가 아름다운 예복, 즉 그리스도의 의의 옷을 입도록 부르고 계신다.” -원고철, 18권, 17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