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리연구

계시록18장천사연구

 

계시록 18장 천사 연구(1)

계시록 18장 천사의 사명과 예언

 


  편집부

 

 

  "이 일 후에 다른 천사가 하늘에서 내려오는 것을 보니 큰 권세를 가졌는데 그의 영광으로 땅이 환하여지더라" 계 18:1.

 

   요한계시록 14장의 세 천사와 함께 계시록 18장에는 또 다른 천사가 하늘에서 내려오는 모습을 보게 된다. 요한의 계시 가운데는 첫째, 둘째, 셋째 천사의 예언과 함께 18장에 나오는 또 다른 천사에 대한 예언이 기록되어 있다. 오늘날 주님의 재림을 기다리는 백성들 중에는 세 천사의 사업과 예언에 대해서는 자신 있게 말씀으로 증거하고 있으나 계시록18장 천사에 대하여서는 그 사업과 사명이 무엇이며 이 천사의 사업은 언제부터 시작 하는지 아니면 이미 시작 되었는지 미래에 성취될 사업인지 알지 못하고 있다.

   이 땅에서의 구속 사업을 마침에 있어서는 세 천사들과 함께 계시록 18장 천사에 의하여 마치게 된다. ‘내 백성아 거기서 나오라’는 계시록18장 4절의 큰 외침으로 복음 사업은 마치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계시록 18장 천사의 사명과 예언을 연구 하는 것은 현 시대에 매우 필요 적절한  일이며 이 천사의 기별과 예언을 연구하는 자들에겐 어두운데 비치는 등불과 같이 되어 천성을 향하여가는 길에 빛이 될 것으로 믿는다.

 

   요한계시록 14장 천사와 18장 천사와의 관계

   이 땅에서 구속의 경륜을 성취시키기 위하여 하나님께서는 세 천사의 기별을 이 땅에 보내셨다. 이 기별들로 말미암아 여호와의 큰 날을 위하여 한 백성을 준비 시키려고 하셨다. 그러므로 세 천사의 기별은 한 백성(교회)들의 운명을 결정짓는 엄숙한 기별이며 세 천사의 기별을 믿는 각 영혼들에게도 생사를 가름 하는 중요한 기별들이다.

   1844년을 전후하여 첫째와 둘째와 셋째 천사의 기별이 이 땅에 전해졌을 때 그 기별을 받은 교회와 개인들에게는 운명을 결정짓는 엄숙한 기별이었다. 이 천사들의 기별을 거절한 교회들(개신교회)과 개인들은 하나님의 은총에서 떨어져 나갔고 이 천사들의 기별을 받아드린 무리들에 의하여 이 땅에는 새로운 한 백성이 탄생 되었다.

   이 기별들은 특별한 시기와 장소를 가르쳐 주는 기별과 예언들로서 이 기별을 올바르게 이해하고 깨닫는 일은 매우 중요한 일이며 모든 영혼의 운명을 결정짓는 중대한 기별인 것이다. 그러므로 사단은 이 기별을 올바르게 이해하지 못하도록 어두움의 그림자를 던지고자 노력하고 있으며 이미 큰 빛을 받은 백성들조차 마음을 혼미케 하여 셋째 천사의 사명과 그 기별이 가르치는 때와 장소를 분별하지 못하도록 하고 있다고 선지자는 말씀하고 있다.

   불행하게도 이와 같은 사단의 계획은 오늘날 하나님의 백성이라고 하는 무리들에게 의하여 크게 성공을 거두고 있다.

   이런 이유로 인하여 셋째 천사는 계시록 18장 천사의 도움이 요구되고 있으며 계시록 18장천사와 셋째 천사와의 배경을  되고 있는 것이다.

 

   “요한계시록 14장의 세 천사는 공중에 날아가는 것으로 나타나 있으며, 그것은 첫째와 둘째와 셋째 천사의 기별을 전하는 자들의 사업을 표상한다. 이것들은 모두 함께 연결되어 있다. 영속적이고 언제나 살아 있는 이 위대한 기별의 진리, 곧 교회에 대한 너무도 중요한 기별이므로 종교계로부터 매우 심한 반대를 받아 온 진리의 증거들은 소멸되지 않는다. 사단은 이 기별들의 주변에 그림자를 던지고자 끊임없이 노력함으로 하나님의 백성들이 그 기별의 의미와 시간과 장소를 분명히 분별하지 못하게 할 것이다.” (6증언, 17-18).

 

   “‘이 기별들을 바르게 이해하는 것은 매우 중요한 일이다. 모든 영혼들의 운명은 이 기별을 받아들이는 태도에 달려있다.’ 나는 이 기별의 시종(始終)을 다시 살펴보게 되었는데 하나님의 백성들이 겪는 경험들을 보았다.” (초기, 258-259).

 

   이처럼 중요한 기별이 하나님의 백성들에게 전해지고 말씀의 능력이 역사하지 못하도록 하기 위하여 사단은 이 기별들에 그림자를 던지고 그 기별의 의미와 시간과 장소에 대하여 분명한 이해를 얻지 못하도록 노력하고 있다.

   특히 세 천사의 기별을 세상에 보내신 하나님의 목적과 시간과 장소에 대한 개념을 잊어버리고 보편적인 복음을 전하는데 급급하여 마지막 하나님의 백성으로서의 독특성을 잃어버리고 있는 것은 매우 불행스러운 일이 아닐 수 없다.

   오늘날 하나님의 백성들에게 엄숙한 대속죄일은 살아가는 시간적인 개념이 없어지고 하늘에서 진행되는 조사심판이 마치 자신과는 아무런 상관이 없는 듯이 살아가는 재림성도들, 죄가 용납되지 않는 지성소에서 살아야 하는 재림성도들이 그 중요성과 두려움이 사라져 버리고 하늘 지성소에 들어가야 한다는 장소의 개념도 희미하게 되어가고 있다.

   이것이 계시록 18장 천사가 내려와야 하는 이유이다. 셋째 천사는 힘 있는 천사였으나 또 다른 천사인 계시록 18장 천사의 도움을 받아야 하는 현실적인 문제를 먼저 깨닫게 될 때에 진정으로 계시록 18장 천사의 사명을 이해 할 수 있을 것이다.

 

   “우리는 큰 대속죄일에 살고 있다. 하나님의 백성을 위하여 현재 하늘 성소에서 진행되고 있는 그리스도의 거룩한 사업은 우리의 끊임없는 연구가 되어야 한다. 우리는 표상적인 대속죄일이 무엇을 의미했는지에 대하여 또한 하나님 앞에서 크게 회개하고 죄를 고백하는 특별한 기회가 되었다는 것을 우리 자녀들에게 가르쳐야 한다. 실제적인 대속죄일도 동일한 성격의 것이어야 한다.” (5증언, 520)

 

   “예수께서 성소의 봉사를 끝내시고 지성소에 들어가셔서 하나님의 율법이 들어 있는 법궤 앞에 서 계실 때 세번째 기별을 가진 힘센 천사를 세상에 보내셨다.” (초기, 254).

 

   힘 잃은 천사

   힘센 셋째 천사가 힘을 잃는다는 것은 셋째 천사를 상징하는 한 백성들이 힘을 잃고 능력을 잃어버리는 것을 의미한다.

 

   “셋째 천사의 기별은 힘 있게 전파되어야 한다. 첫째와 둘째 천사의 기별의 힘이 셋째 기별을 통하여 더 강하게 되어야 한다. 계시록에서 ⃛요한은 셋째 천사와 연합하는 하늘의 사자에 대하여 이렇게 말한다. ‘이 일 후에 다른 천사가 하늘에서 내려오는 것을 보니 큰 권세를 가졌는데 그의 영광으로 땅이 환하여지더라’(계 18:1, 2). 우리는 셋째 천사의 기별을 너무 엉성하게 전파하여 사람들을 감동시키지 못하는 위험에 빠져 있다. 여러 다른 생각들이 들어와서 힘 있게 전파되어야 할 그 기별이 맥없고 분명한 소리를 내지 못하게 된다.” (6증언, 60).

 

   “택함을 받은 백성인 우리가 셋째 천사의 기별을 전할 때 감동을 줄 수 없는 애매한 방법으로 전할 위험이 있다. … 우리의 기별은 생사의 문제가 달린 기별이며 또한 우리는 마땅히 그 기별 그대로 하나님의 크신 능력을 보여 주어야 한다. 그렇게 할 때 주님께서는 우리의 노력을 효과적으로 만들 것이다. 우리는 기별의 모든 뚜렷한 능력을 힘입어 진리를 증거해야 한다.― 서신 209, 1899년.

   “사단은 어떻게 해서든지 셋째 천사의 기별을 전파하는 일이 묶여 있도록 사태를 꾸미고 있다. 우리는 사단의 계획과 방법을 경계하여야 한다. 진리의 음성을 낮추는 일이나 이 때를 위한 기별을 소리를 죽여서 전하는 일이 없어야 한다. 셋째 천사의 기별은 강화되어야 하고 확증되어야 한다. 요한계시록 18장은 어떤 틀에 박힌 방법보다도 담대하고 능력있게 진리를 증거해야 할 중요성을 나타내 보여 주고 있다. 그 동안 셋째 천사의 기별을 전하는 데 있어서 중요한 요점을 다루지 못하고 지엽적인 문제만을 다루는 일이 비일비재하였다. 기별을 전할 때 마땅히 그렇게 해야 할 만큼 분명하고 뚜렷하게 증거하지 못하였다.― 원고 16, 1900년” (전도, 230).

 

   “내가 네 행위를 아노니 네가 차지도 아니하고 더웁지도 아니하도다 네가 차든지 더웁든지 하기를 원하노라 네가 이같이 미지근하여 더웁지도 아니하고 차지도 아니하니 내 입에서 너를 토하여 내치리라” 계 3:15-16.

 

   셋째 천사를 돕는 다른 힘센 천사(계 18장 천사)

   “나는 천사들이 하늘에서 왔다 갔다 하며 어떤 중요한 사건을 위해 준비하느라고 하늘과 땅 사이를 바쁘게 오르내리는 것을 보았다. 그때 나는 다른 힘센 천사가 명령을 받고 셋째 천사와 연합하여 그의 기별에 능력과 힘을 주기 위하여 지상으로 내려오는 것을 보았다. 큰 능력과 영광이 그 천사에게 주어졌으니 그가 내려올 때 세상이 그의 영광으로 환해졌다.” (초기, 277).

 

   이 땅의 구속사업을 마침에 있어서 하나님께서는 한 백성을 택하셨다. 초림의 메시야로 오실 그리스도를 맞이하기 위하여 유대민족을 택하신 것처럼 이제는 다시오실 재림의 메시야를 맞이하도록 하기 위하여 또 한 백성을 택하셨다. 재림성도들이 바로 그 백성들인 것이다. 재림 성도들에 의하여 첫째와 둘째와 셋째 천사의 사업이 이 땅에 전해지고 있는 것이다. 그러나 이 힘센 천사들로 표상된 셋째 천사들이 힘을 잃고 또 다른 천사(계 18장 천사)의 도움을 받아야 하는 예언에 대하여 우리들은 연구 하여야 한다.

   일반적으로 재림성도들은 세 천사의 사업에 대하여는 잘 이해하고 있으나 또 다른 천사 곧 계시록 18장 천사에 대해서는 의문과 무관심속에 지내고 있다.

   계시록 18장 천사의 사업과 사명이 무엇인지 아는 것은 매우 중요한 일이며 우리들의 구원과 구속의 경륜을 성취하는데 필요불가분의 관계를 갖고 있다고 본다. 또 다른 천사(계 18장 천사)는 셋째 천사를 돕는 천사인 것이다.

 

   천사로 상징되는 백성

   첫째와 둘째와 셋째 천사는 실제적인 천사들은 물론 이 땅에서 세 천사의 사업을 하고 있는 백성들을 표상하고 있다.

 

   “지나간 50년의 세월을 통해서 나는 경험을 얻을 수 있는 귀중한 기회들을 갖게 되었다. 나는 첫째와 둘째와 셋째 천사의 기별이 선포되는 경험을 맛볼 수 있었다. 천사들은 공중을 날면서 경고의 기별을 세상에 선포하는 것으로 표상되었으며 이 지구 역사의 마지막 날에 살고 있는 백성들에게 직접적인 관계가 있는 것이었다. 그러나 이 기별들은 하늘나라의 우주와 일치하게 활동하는 하나님의 백성들을 표상하는 상징임으로 아무도 이런 천사들의 음성을 들은 자가 없다. 하나님의 영으로 말미암아 깨우침을 받고 진리로 성화된 남녀들은 차례를 따라서 이 세 가지 기별들을 선포할 것이다.” (2기별, 387)

 

   “한 천사가 이와 같은 경고를 전달하는 자가 된다는 사실은 참으로 그 의미가 깊다. 지혜로우신 하나님께서는 그 하늘의 사자의 순결과 영광과 능력을 통하여 그 기별로 말미암아 성취된 사업의 고상한 특성과 그 사업에 수반될 능력과 영광을 나타내시고자 하셨다. 또 한 천사가 공중에 날며 “큰 음성으로” 경고하되, “땅에 거하는 자들”곧 “여러 나라와 족속과 방언과 백성”에게 전파하는 것은 이 운동의 신속성과 세계적인 범위를 분명히 알려준다” (쟁투, 355)

 

   세 천사의 사업이 그 기별을 전하는 하나님의 백성들을 상징 한다면 요한 계시록 18장 천사의 사업도 이 땅에서 그 사업을 하고 있는 백성들을 상징하고 있다는 사실을 이해하는 일은 어렵지 않다.

   그러므로 이 땅에서 구속사업을 마침에 있어서는 첫째와 둘째와 셋째와 또 다른 천사(계 18장 천사)의 연합으로 마쳐진다는 사실을 알 수 있다. 결코 셋째 천사의 힘만으로 하나님의 사업을 마치는 것이 아니라 계시록 18장 천사의 도움으로 셋째 천사의 사업이 마쳐질 것을 말하고 있기 때문이다.

 

   “계시록에서 요한은 셋째 천사와 연합하는 하늘의 사자에 대하여 이렇게 말한다. ‘이 일 후에 다른 천사가 하늘에서 내려오는 것을 보니 큰 권세를 가졌는데 그의 영광으로 땅이 환하여지더라’(계 18:1, 2).” (6증언, 60).

 

   “나는 천사들이 하늘에서 왔다 갔다 하며 어떤 중요한 사건을 위해 준비하느라고 하늘과 땅 사이를 바쁘게 오르내리는 것을 보았다. 그때 나는 다른 힘센 천사가 명령을 받고 셋째 천사와 연합하여 그의 기별에 능력과 힘을 주기 위하여 지상으로 내려오는 것을 보았다. 큰 능력과 영광이 그 천사에게 주어졌으니 그가 내려올 때 세상이 그의 영광으로 환해졌다.” (초기, 277).

 

 셋째 천사 + 다른 천사 = 땅이 환하게 됨 (교회증언 6권, 60)

 셋째 천사 + 다른 힘센 천사 = 땅이 환하게 됨 (초기문집, 277) 

 

   구속의 경륜을 성취하는 공식

   “그의 영광으로 땅이 환하여지더라”라는 말씀은 계시록 18장 1절에 나오는 말씀이다. 그렇다면 셋째 천사를 돕기 위하여 이 땅에 내려오는 다른 천사는 계시록 18장 천사임에 틀림이 없다. 그리하여 셋째 천사와 다른 천사와의 연합은 ‘온 땅을 그의 영광으로 환하게’ 하는 결과를 가져오게 된다.

   온 땅을 그의 영광으로 환하게 하는 일은 큰 소리 외침으로 성취될 것이며 그 능력은 늦은비의 역사로 이루어지게 된다.

   “만군의 여호와께서 말씀하시되 이는 힘으로 되지 아니하며 능으로 되지 아니하고 오직 나의 신으로 되느니라” 슥 4:6.

   그러므로 온 땅이 환하여지기 전에 셋째 천사와 다른 천사(계18장 천사)의 연합이 먼저 있어야 한다는 사실을 발견 할 수 있다. 왜냐하면 다른 천사(계18장 천사)가 셋째 천사에게 힘과 능력을 주기 위하여 연합 할 때에 온 땅을 환하게(초기277참조) 할 것이기 때문이다.

   이와 같은 결론은 마지막 사건의 예언을 순서적으로 엮어보면 알게 된다. 순서적으로 볼 때 두 천사의 연합이 첫째요 그 다음에 늦은비가 부어지며 그 다음에 온 세상이 그의 영광으로 환하여지는 큰 외침이 있을 것이다.

 

   이러한 사건은 반드시 순서적이지만  동시 다발로 성취를 가져올 수도 있을 것이다. 셋째 천사와 다른 천사(계18장 천사)와의 연합이 하나님의 뜻대로 성취 된다면 가능한 일이다. 반대로 이 연합이 이루어지지 않는 다면 늦은비는 지체 될 것이요 따라서 온 땅을 환하게 할 큰 외침은 일어나지 않을 것이다.

 

셋째 천사 + 다른 천사(계 18장 천사) + 늦은비 = 온 땅을 환하게 함(큼 외침)

   

   다른 힘센 천사(계 18장 천사)를 돕는 천사들

   “또 내가 들으니 하늘로서 다른 음성이 나서 가로되 내 백성아, 거기서 나와 그의 죄에 참여하지 말고 그의 받을 재앙들을 받지 말라” 계 18:4.

 

   “나는 천사들이 하늘에서 왔다 갔다 하며 어떤 중요한 사건을 위해 준비하느라고 하늘과 땅 사이를 바쁘게 오르내리는 것을 보았다. 그때 나는 다른 힘센 천사가 명령을 받고 셋째 천사와 연합하여 그의 기별에 능력과 힘을 주기 위하여 지상으로 내려오는 것을 보았다. 큰 능력과 영광이 그 천사에게 주어졌으니 그가 내려올 때 세상이 그의 영광으로 환해졌다. 이 천사가 발하는 빛이 세상 곳곳을 비췄으며 동시에 그는 크고 힘센 소리로 “무너졌도다 무너졌도다 큰 성 바벨론이여, 모든 나라를 그 음행으로 인하여 진노의 포도주를 먹이던 자로다”라고 외쳤다. 둘째 천사가 말한 바벨론의 무너짐에 대한 기별은 1844년 이후에 교회가 처하여 온 타락상을 재차 지적하면서 반복되었다. 이 천사의 사업이 적시에 나타나 마지막 큰 사업인 셋째 천사의 기별의 큰 외침과 동시에 행해지고 있다. 그렇게 함으로써 하나님의 백성들은 다가오는 시련의 때에 설 수 있는 준비가 갖추어지는 것이다. 나는 저들 위에 큰 빛이 비취는 것과 그들이 셋째 천사의 기별을 담대하게 전파하기 위하여 연합하는 것을 보았다.

   천사들이 그 힘센 천사를 돕기 위하여 하늘에서 날아왔으며 나는 사방에서 들려오는 소리를 들었다. “내 백성아 거기서 나와 그의 죄에 참예하지 말고 그의 받을 재앙들을 받지 말라 그 죄는 하늘에 사무쳤으며 하나님은 그의 불의한 일을 기억하신지라.” 이 기별은 밤중 소리가 1844년에 있었던 둘째 천사의 기별에 포함되었던 것처럼 셋째 천사의 기별에 추가되는 것 같았다.” (초기, 277).

 

   셋째 천사와 연합하기 위하여 내려오는 힘센 다른 천사(계시록 18장 1절의 천사)는 셋째 천사에게 힘과 능력을 주었다. 그런데 셋째 천사에게 힘과 능력을 주는 이 천사도 또 다른 한 무리의 천사들의 도움을 받는 장면을 화잇 선지자는 보았다(초기 277 밑줄 친 곳 참조).

   이 사건을 성경에는 말씀 하시기를 “또 내가 들으니 하늘로서 다른 음성이 나서 가로되 내 백성아, 거기서 나와 그의 죄에 참여하지 말고 그의 받을 재앙들을 받지 말라”(계 18:4)라고 하셨다.

   하늘로서 들려오는 또 다른 음성으로 표현된 사업은 바로 큰 외침이요 늦은비의 역사이다. 이처럼 일단의 천사들(계시록18장4절의 다른 음성)이 내려와 셋째 천사에게 힘과 능력을 주던 계시록 18장 1절의 천사를 도울 때 사방에서  “내 백성아 거기서 나와 그의 죄에 참예하지 말고 그의 받을 재앙들을 받지 말라” 는 큰 외침이 일어나는 것을 선지자는 보았다. 이 천사들의 도움을 받았을 때 비로소 큰 외침이 일어나는 것을 보면 이 천사의 무리들은 이 땅에 있는 하나님의 참 교회에 부어질 늦은비의 사건을 위하여 보냄을 받은 천사들이며 또한 큰 외침을 할 하나님의 참 백성들을 상징하는 천사들임을 알게 된다. 마치 1844년 여름 밤중소리에 하늘의 천사들이 도왔던 것과 같이 큰 외침을 위하여 늦은비의 큰 사건을 위하여 내려오는 천사들인 것이다.

 

   계시록 18장 사업은 두 천사의 사업으로 구분됨

   계시록 14장에는 세 천사의 사업이 전개되는 것처럼 흥미로운 것은 계시록 18장에는 두 천사의 사업이 소개되고 있는 것을 발견 하게 된다.  계시록18장의 첫째 사업은 셋째 천사에게 힘과 능력을 주기 위하여 큰 권세와 그분의 영광을 가지고 내려온 천사로 나타났으며,

   둘째 사업은 셋째 천사를 도와준 천사를 돕기 위하여 또 다른 무리의 “천사들”(초기 277 참조)로서 큰 외침을 위하여 내려온 천사들로 구별된다. 성경에서는 또 다른 음성으로 표현 하였으나, “또 내가 들으니 하늘로서 다른 음성이 나서 가로되 내 백성아, 거기서 나와 그의 죄에 참여하지 말고”(계 18:4)) 화잇 선지자는 “천사들”로 표현 하였다.  또 다른 음성으로 표현된 천사들이 큰 권세와 영광을 가지고온 천사를 도울 때  “내 백성아 거기서 나와 그의 죄에 참예하지 말고 그의 받을 재앙들을 받지 말라”(초기 277 참조)는 큰외침(늦은비)이 일어난 것이다.

 

   첫번째 천사(계 18:1) - 셋째 천사에게 힘과 능력을 주기 위해 내려왔다.

   두번째 천사들(계 18:4) - 힘과 능력을 가진 천사(계 18:1)를 돕기 위해 내려왔다.

 

   그러므로 계시록18장에 나타난 두 천사의 사업은 새로운 기별을 가지고 온 것이 아니라 셋째 천사의 기별에 힘과 능력을 주는 사업인 것이다.

 

   “천사들이 그 힘센 천사(계 18:1 편집자주)를 돕기 위하여 하늘에서 날아왔으며 나는 사방에서 들려오는 소리를 들었다. ‘내 백성아 거기서 나와 그의 죄에 참예하지 말고 그의 받을 재앙들을 받지 말라 그 죄는 하늘에 사무쳤으며 하나님은 그의 불의한 일을 기억하신지라.’ 이 기별은 밤중 소리가 1844년에 있었던 둘째 천사의 기별에 포함되었던 것처럼 셋째 천사의 기별에 추가되는 것 같았다.” (초기, 277).

 

   계시록 18장에 나오는 두 천사의 사명

   계시록 18장, 첫째 천사의 사명 - 준비 (부흥과 개혁)

   “선지자는 말하기를 ‘이 일후에 다른 천사가 하늘에서 내려오는 것을 보니 큰 권세를 가졌는데 그의 영광으로 땅이 환하여 지더라’ 빛과 영광과 권세는 셋째 천사의 기별과 연합되어야 하며 성령의 증거 하심으로 이 기별이 전하여지는 곳마다 개심이 뒤따를 것이다. 이 빛이 하나님의 백성들에게 임할 때에 우리의 형제들 중에 누가 어떻게 이것을 알 것인가?

   우리는 위에 묘사된 빛(계 18장 천사)을 아직 분명히 보지는 못하였다. 하나님께서는 당신의 백성들을 위하여 빛을 가지고 계시며 이 빛을 받아들이는 자들은 뜨뜻미지근한 상태에 머물러 있는 것이 얼마나 죗 된 것인지를 보게 될 것이다. 그들은 참된 증인께서 ‘그러므로 네가 열심을 내라 회개하라 볼지어다 내가 문밖에서서 기다리노니 누구든지 내 음성을 듣고 문을 열면 내가 그에게로 들어가 그로 더불어 먹고 그는 나로 더불어 먹으리라’ 고 말씀 하실 때 그 권고에 유의할 것이다.“ (리뷰 앤 헤랄드 1890.4.1).   

 

   계시록 18장의 첫번째 천사는 하나님의 영광으로 세상을 환하게 하고 셋째 천사에게 힘과 능력을 주어 하나님의 영광을 드러내게 한다. 그러면 성경에서 말하는 하나님의 영광이 무엇인지 아는 것은 계시록 18장 천사의 사업을 이해하는데 도움이 된다.   곧 그의 영광이란 하나님의 품성을 말하고 있다.

   늦은비를 받기 전에 하나님의 백성들은 반드시 하나님의 품성의 영광이 그들의 생애에서 나타나야 한다. 그 일을 위하여 계시록 18장 천사의 기별은 가는 곳마다 열심히 회개하고 개심하도록 영혼들에게 힘과 능력을 줄 것이며 그리하여 늦은비를 받기 전에 그분의 영광을 나타낼 영혼들에게 흠과 점이 없는 깨끗한 품성을 가진 자들로 준비 시키고 반드시 높은 표준에 도달 할 수 있도록 힘과 능력을 주는 사명이 주어진 것이다.

 

   “나는 너희에게 나의 나라의 참 영광인 품성의 영광을 보여 주었다.” (보훈, 141).

 

   “또 모세가 기도한 것 같이 ‘주의 영광을 내게 보이소서’(출 33:18) 하라. 이 영광은 무엇인가? 하나님께서 모세에게 반포하신 하나님의 성품을 말한다.” (복음, 417).

 

   “시련과 박해를 통하여 하나님의 영광-품성-이 당신의 택하신 자들에게서 나타난다. 그리스도를 믿는 사람들이 이 세상에서 증오와 박해를 받는 것은 그리스도의 학교에서 교훈과 훈련을 받는 것이다. 세상에서 그들은 좁은 길을 보고 고통의 풀무에서 순결하여진다.” (행적, 576).

 

   “하나님의 영광 곧 그분의 품성은 당신께서 택하신 자들에 의해 시련과 핍박을 통해 나타난다. 세상의 미움과 핍박을 받는 하나님의 교회는 그리스도의 학교에서 교육을 받고 훈련을 받게 된다. 그들은 세상의 좁은 길을 걸으며, 고난의 도가니에서 정결하게 된다.” (보훈, 30).

 

   “이 시대의 가장 결정적인 중대한 질문은 ‘누가 여호와의 편에 있는가? 누기 이 세상에 진리의 기별을 전하기 위하여 계시록18장 천사와 연합할 것인가? 누가 그의 영광으로 환하게할 빛을 받아드릴 것인가? 이다.”  (리뷰 앤드 헤랄드 1889. 11. 5).

 

   “우리의 대열 전체에 개혁이 일어나야 한다. 백성들은 병자를 고치는 일에 두드러진 방법으로 나타나게 될 하나님의 능력을 기대하기 전에 반드시 높은 표준에 도달해야 한다.” (의료봉사 16).

 

   “셋째 천사의 기별이 큰 소리로 증거되고 큰 능력과 영광이 마지막 사업에 따르게 될 때, 하나님의 충성된 백성들은 그 영광에 참여하게 될 것이다. 환난의 때를 통과하도록 그들을 일깨워 주고 그들에게 힘을 주는 것은 늦은비이다. 그들의 얼굴은 셋째 천사와 함께 하는 그 빛의 영광으로 빛날 것이다.” (1증언, 353).

 

   “우리의 품성에 하나의 점이나 흠이라도 있는 동안에는 우리들 중 아무도 하나님의 인을 받지 못할 것이다. 우리의 품성에 있는 결함들을 고치고 심령의 전에서 모든 불결을 정결케 하는 일이 우리에게 맡겨져 있다. 그것들이 고쳐지고 정결케 될 때, 오순절 날 제자들에게 이른비가 내렸던 것처럼 늦은비가 우리에게 내릴 것이다.” (교권, 334).

 

   계시록 18장, 둘째 천사들의 사명 - 큰외침 (늦은비)

   계시록 18장 4절에, “또 내가 들으니 하늘로서 다른 음성이 나서 가로되 내 백성아, 거기서 나와” 라는 말씀을 화잇 선지자는 ‘천사들’이라고 표현 하셨다. “천사들이 그 힘센 천사(계18:1 편집자 주)를 돕기 위하여 하늘에서 날아왔으며” (초기 277).

   그 후에 내 백성아 거기서 나오라는 음성(큰 외침 곧 늦은비)이 사방에서 들려온 것이다.

   늦은비는 흠과 점이 없는 품성의 소유자들에게 부어지며 그들에 의하여 내 백성아 거기서 나오라는 큰 외침은 일어날 것이다. 이리하여 바벨론 중에 살고 있는 하나님의 모든 백성은 불러냄을 받으며 알곡을 하늘 창고에 들이기 위해 가라지는 불태워지기 위해 구별될 것이다. 기억할 것은 늦은비는 모든 시험을 견디고 품성의 개혁을 이룬 자들에게만 부어진다.

 

   “모든 과정을 통과하고, 모든 시험을 견디고 이긴 자들은 어떠한 대가도 감수하고 참된 증인의 권고에 유의하게 되었다. 그러므로 그들은 늦은비를 받고 승천하기에 합당한 자들이 될 것이다.” (1증언, 187).

 

   “하나님께서는 당신의 백성들이 육체와 정신의 온갖 더러움에서 스스로 깨끗케 하고, 주님을 두려워하는 가운데 거룩함을 이루기를 바라신다. 이 일에 무관심하고 스스로 핑계하면서, 그들 자신이 하도록 주님께서 요구하시는 바를 주님이 그들을 위하여 해주시기를 기다리고 있는 모든 자들은, 여호와의 규례를 지키는 세상의 모든 겸손한 자들이 주님의 분노의 날에 숨김을 받을 때에 부족함이 드러날 것이다.

   나는, 하나님의 백성들이 그들의 몫을 담당하는 노력을 하지 않으면서, 유쾌하게 되는 일이 그들에게 이르러 그들의 잘못이 제거되고 그들의 실수가 고쳐지기를 바랄 것 같으면, 육체와 정신의 더러움에서 그들을 정결케 하고 셋째 천사의 큰 외침에 참여하기에 적합한 상태가 되도록 만들어 주리라고 의존할 것 같으면 그들에게 부족함이 드러날 것을 보았다. 유쾌하게 되는 일 혹은 하나님의 능력은, 하나님께서 명하시는 일, 곧 육체와 정신의 온갖 더러움에서 자기 자신을 정결케 하고 하나님을 두려워하는 가운데 거룩함을 이루는 일을 함으로써 스스로를 준비한 자들에게만 이르러 온다.” (1증언, 619).

 

   “동방나라들에서 파종기와 추수기에 내리는 이른비와 늦은비의 상징을 통하여 히브리 선지자들은 특별한 방법으로 하나님의 교회 위에 부어질 영적인 은혜를 예언하였다. 사도 시대에 성령을 부어 주심은 이른비, 혹은 먼저의 비의 시작이었고 그 결과는 영광스러웠다. 종말에도 성령의 임재가 참 교회와 함께 할 것이다.” (행적, 54).

 

   “우리 모두가 해야 할 것은 그릇을 깨끗이 하고 바른 편에 서서 하늘의 비를 받기 위해 준비하는 것이며, ‘늦은 비가 내 그릇에 내리게 하소서. 셋째 천사와 연합하게 하는 영광스러운 천사의 빛이 내게 비취게 하소서. 이 사업에 한 분야를 제게 주소서. 저로 하여금 선포하게 하소서. 저로 하여금 예수 그리스도와 동역자가 되게 하소서.’ 라고 하면서 계속 기도하는 것이다.” (1설교, 187).

 

   셋째 천사로 상징되는 백성이 힘을 잃어버릴 것이 예언됨

   셋째 천사는 무너진 데를 수보하고 짐승의 표가 이 땅에 나타날 때에 짐승의 표를 받지 말라고 큰 소리로 외쳐야 할 천사이다. 1,260년 동안 짐승에 의하여 짓밟히고 무너져 있었던 율법을 회복시키는 일과 앞으로 나타날 짐승의 표를 받지 않도록 세상에 경고해야 할 일은 셋째 천사의 중대한 사명들이다. 이 천사에게는 큰 힘과 능력이 필요한 것은 두말 할 나위가 없으며 그러므로 1844년 이 땅에 내려온 셋째 천사는 큰 힘과 능력을 가지고 내려왔고 그 의 사업을 시작한 것이다.  

 

   “예수께서 성소의 봉사를 끝내시고 지성소에 들어가셔서 하나님의 율법이 들어 있는 법궤 앞에 서 계실 때 세번째 기별을 가진 힘센 천사를 세상에 보내셨다.” (초기, 254).

 

   셋째 천사의 첫번째 사업은 무너진 율법을 수보하는 일이었고 황폐한곳을 다시 세우는 일이었다. 1844년 이후 실망한 무리들 중에 이 진리를 발견한 작은 무리들에 의하여 이 사업은 시작 되었고 이 무리들에 의하여 세워진 교회가 바로 재림교회이다.

   그러므로 재림교회는 1,260년 동안 짓밟힌 성소의 정결 사업과 함께 율법 회복운동을 시작하였고 하나님의 십계명 중 넷째 계명이 변경되지 않았다는 사실과 함께 이것이 살아계신 하나님의 인이 된다는 사실을 전하기 시작 하였다. 이와 같은 셋째 천사의 기별은 재림교회에 큰 자랑이었고 어느 교파에서도 깨닫지 못한 진리이기에 긍지를 가지고 온 세상에 큰소리로 전하였던 것이다.

   그러나 이 회복운동은 문자적인 단순한 율법의 회복이 아닌 우리의 생애와 품성에 나타나야하는 하나님의 아름다운 품성의 영광을 회복 하는 것이었다.

   “주께서 가라사대 그 날 후에 내가 이스라엘 집으로 세울 언약이 이것이니 내 법을 저희 생각에 두고 저희 마음에 이것을 기록하리라 나는 저희에게 하나님이 되고 저희는 내게 백성이 되리라” 히 8:10.

   하나님의 율법을 우리의 마음과 생애에 기록하는 것이었으며 진실로 믿음으로서만이 가능한 일이었다. 그러나 교회는 율법의 귀중성과 그 사명의 중대성을 깨달았으나 그 일은 믿음으로서 성취 되어야 할 사업이라는 사실을 간과 하므로 점차적으로 교회는 율법 주의적 사고에 빠지게 되었고 힘을 잃게 되었다. 그 결과로 교회는 형식적이 되고 외형적인 진리의 이론만으로 만족하며 경건의 능력을 상실 하여 가고 있었다. 1887년 선지자는 이렇게 말씀 하셨다.

 

   “하나님께서는 이 마지막 때에 그분의 율법의 보관자로 삼으신 한 백성을 택하셨으며, 이 백성은 언제나 수행하기에 까다로운 일을 갖게 될 것이다. … 주 예수님께서는 감람산 위에서, “불법이 성하므로 많은 사람의 사랑이 식어지리라”(마 24:12)고 분명히 말씀하셨다. 그분은 높은 영적 상태에서 떨어진 부류의 사람들에 관하여 말씀하신다. 이런 말씀들이 우리의 마음에 엄숙하고 엄격한 능력으로 새겨지게 하라. 우리가 믿노라고 주장하는 위대한 진리에 상응한 열성, 하나님께 대한 헌신은 어디에 있는가? 세상에 대한 사랑, 좋아하는 어떤 죄악에 대한 애착은 기도를 좋아하고 거룩한 사물을 명상하기를 좋아하는 마음을 심령에서 떠나게 했다. 형식적인 종교적 예배는 고수되고 있지만 예수님께 대한 사랑은 어디에 있는가? 영성은 죽어가고 있다. 이 무감각 상태, 이 슬픈 타락의 경향이 계속되어야 하는가? 이 진리의 등은 은혜의 기름으로 채워지지 않기 때문에 깜박거리다가 꺼져 버려야 하는가?” (5증언, 538).

 

   “나는 한 백성으로서의 우리의 상태를 생각할 때 슬픔으로 충만해 진다. 주님께서는 우리에게 하늘을 닫아 버리지 않으셨지만 우리 자신의 계속적인 배교의 행동이 하나님과 우리를 분리시켰다. 교만과 탐욕과 세상을 사랑하는 정신은 추방이나 유죄 선고에 대한 두려움 없이 마음속에 간직되어 왔다. 비통하고 참람된 죄악들이 우리들 사이에 존재해 왔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일반적인 견해는 교회가 번영하고 있다는 것과 교회의 모든 영역에는 평안과 영적 번영이 있다는 것이다.

   교회는 그 지도자 되신 그리스도를 따르는 일에서 돌아섰고 꾸준히 애굽을 향하여 퇴각하고 있다. 그러나 그들의 영적 결핍에 우려를 나타내거나 놀라는 자들은 별로 없다. 의심과, 심지어 하나님의 영의 증언들을 불신하는 일까지 도처에서 우리 교회들에게 영향을 미치고 있다. 사단은 그렇게 되기를 바라고 있다. 그리스도 대신에 자아를 전하는 목사들도 그렇게 되기를 바랄 것이다. 증언들은 읽혀지지 않고 이해되지 않고 있다. 하나님께서 그대들에게 말씀하셨다. 빛은 그분의 말씀과 증언들에서 비취고 있었지만 그 둘은 다 같이 등한히 여겨지고 멸시되어 왔다. 그 결과는 우리들 사이에서 순결과 헌신과 열성의 부족으로 나타난다.

   각 사람은 마음속으로 이런 질문을 해보라. “우리는 어떻게 이와 같은 영적 허약과 불화의 상태에 빠져 버렸는가? 우리의 행동이 우리의 믿음과 일치되지 않기 때문에 우리는 하나님의 불쾌히 여기심을 스스로 초래하지 않았는가? 우리는 그리스도의 임재와 그분의 뜻을 깨닫는 더 깊은 지식보다는 오히려 세상의 호의와 칭찬을 구하고 있지 않았는가? “그대들 자신의 마음을 살피고, 그대들 자신의 행동을 판단해 보라. 그대들은 지혜로운 친구들을 찾고 있는가, 그렇지 않으면 세속적인 친구들, 하나님을 두려워하지 않고 복음을 순종하지 않는 동료들을 즐겨 택하고자 하고 있는가?” (5증언, 217-218).

 

   이와 같은 말씀들이야말로 셋째 천사를 상징하는 무리들의 힘을 잃어버린 모습을 적나라하게 보여주는 말씀이라고 생각한다. “내가 네 행위를 아노니 네가 차지도 아니하고 더웁지도 아니하도다 네가 차든지 더웁든지 하기를 원하노라”(계 3:15) 라오디게아교회의 참된 증인께서 정확하게 보신 것이다.

   이때야말로 계시록 18장 천사의 도움이 적절한 시기였으며 가장 절실하게 다른 힘센 천사의 도움이 필요 되는 때였다. 그리하여 1887년을 즈음하여 힘을 잃은 셋째 천사를 돕기 위하여 하늘 조정에서는 분주하게 천사들이 하늘과 땅을 오르내렸으며 매우 중요한 사건을 위하여 천사들은 바쁘게 움직였다.

 

   “나는 천사들이 하늘에서 왔다갔다 하며 어떤 중요한 사건을 위해 준비하느라고 하늘과 땅 사이를 바쁘게 오르내리는 것을 보았다. 그때 나는 다른 힘센 천사가 명령을 받고 셋째 천사와 연합하여 그의 기별에 능력과 힘을 주기 위하여 지상으로 내려오는 것을 보았다.”(초기, 277).

 

   드디어 1888년 11월 미국 미네소타주 미네아폴리스에서 열린 제칠일 안식일 예수재림교회 대총회가 개최 되었고 그때 그 장소에, 다시 말해 라오디게아교회의 모든 사자(대표자)들이 모인 곳에 계시록18장 힘 있는 천사는 보냄을 받았던 것이다. “네가 이같이 미지근하여 더웁지도 아니하고 차지도 아니하니 내 입에서 너를 토하여 내치리라”(계 3:16)는 경고와 함께 “내가 너를 권하노니 내게서 불로 연단한 금을 사서 부요하게 하고 흰 옷을 사서 입어 벌거벗은 수치를 보이지 않게 하고 안약을 사서 눈에 발라 보게 하라 무릇 내가 사랑하는 자를 책망하여 징계하노니 그러므로 네가 열심을 내라 회개하라”(계 3:18-19)는 참된 증인의 사랑의 권고가 주어진 것이다.

 

   “A. T. 죤스와 E. J. 와그너에 의하여 우리에게 주어진 기별은 라오디게아교회에게 보내시는 하나님의 기별이며 그 진리를 믿노라고 공언은 하나님께서 주신 빛의 광선을 다른 사람에게 반사하지 않는 자는 누구든지 화 있을 것이다.” (1892년 원고 24).

 

   “시련의 시기가 우리에게 임박하였는데 이는 죄를 사유하시는 구세주이신 그리스도의 의에 대한 계시를 보여주심으로 셋째 천사의 큰 외침이 이미 시작되었기 때문이다. 이것은 온 땅을 영광으로 환하게 할 천사의 빛의 시작이다.” (1기별, 363).

 

   이리하여 1888년은 계시록 18장 천사의 예언의 성취의 해이며, 그 천사의 사업은 이미 시작된 것이다.

 

◇ 다음 호에서 계속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