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재설교

세 천사의 경험

첫째 천사의 경험

경건한 두려움을 경험하라

 

 


강대천

 

 “또 보니 다른 천사가 공중에 날아가는데 땅에 거하는 자들 곧 여러 나라와 족속과 방언과 백성에게 전할 영원한 복음을 가졌더라 그가 큰 음성으로 가로되 하나님을 두려워하며 그에게 영광을 돌리라 이는 그의 심판하실 시간이 이르렀음이니 하늘과 땅과 바다와 물들의 근원을 만드신 이를 경배하라 하더라” 계 14:6, 7.

 

   경건한 두려움이 요구됨

   이번 호에서는 경건한 두려움을 경험하라는 제목으로 말씀드리고자 합니다.

   첫째 천사의 기별 가운데는 “하나님을 두려워하며 그에게 영광을 돌리라”(계 14:7)고 하는 큰 소리의 외침이 있습니다. 그 이유로 “이는 그의 심판하실 시간이 이르렀음이니 하늘과 땅과 바다와 물들의 근원을 만드신 이를 경배하라 하더라”고 천사는 외치고 있습니다. 이 천사의 기별은 또 다시 강조하여 말씀드리지만, 경험이 요구되는 기별입니다.

   “셋째 천사의 기별을 받아들인 자들 중 많은 사람들이 그 전에 전했던 두 천사의 기별을 체험하지 못하였다. 사단은 그것을 알고 그의 악한 눈을 그들에게 돌려 저들을 넘어뜨리려 하였다. … 이 기별들을 이해하고 받아들인 자들은 사단의 수많은 미혹에 빠지는 일이 없을 것이다.”-초기, 256.

   어떤 사람들은 말하기를, 이 세대를 일컬어 겁이 없는 세대라고 말합니다. 긍정적인 의미로 해석한다면 좋은 의미로도 볼 수 있겠지만, 이 말이 나온 동기는 건방지고 안하무인격이며 그리고 예의가 무엇인지 모르는 오늘날 마지막 세대를 두고 하는 말이라고 생각합니다. 어른들을 존경하던 시대는 지나가 버리고 예의와 도덕심은 땅에 떨어져 그 가치를 알지 못하며 가정에서는 아버지의 권위마저 실추되어 버린 이 세대는 두려움이 무엇인지 모르는 세대인 것 같습니다. “네가 이것을 알라 말세에 고통하는 때가 이르리니 사람들은 자기를 사랑하며 …”(딤후 3:1, 2) 사람들은 하나님께 대한 두려움이 사라지면 죄짓는 일에 담대해집니다.

   오늘날 세상이 이렇게 된 것은 하나님을 두려워하지 않고 소금의 맛을 잃어버린 그리스도인들의 책임이 없지 않습니다. 하나님을 두려워하라는 말은 무서워하여 부들부들 떠는 것으로 오해하지 않기를 바랍니다. 그분의 이름에 합당한 존귀와 영광을 돌리는 것을 말하는 것이며 존경과 경의를 표하는 거룩한 두려움을 말합니다.

   셋째 천사의 기별자들은 하나님을 두려워하는 가운데 세상을 두려워하지 않는 믿음이 있어야 됩니다. 이는 세상이 존재한 이래 아직까지 인간이 들어보지 못한 가장 두렵고 엄숙한 기별을 전해야 하며 마지막 대쟁투에서 짐승과 그의 우상과 접전해야 하는 두려움이 없는 담대한 믿음이 요구되기 때문입니다. 생명이 위험할지라도 율법을 고수하는 믿음은 하나님을 두려워하는 자들만이 가능한 일입니다.

   “예수께서 성소의 봉사를 끝내시고 지성소에 들어가셔서 하나님의 율법이 들어 있는 법궤 앞에 서 계실 때 세번째 기별을 가진 힘센 천사를 세상에 보내셨다. 그는 손에 두루마리를 들고 능력과 위엄으로 이 지상에 내려오면서 인간이 아직까지 들어본 적이 없는 가장 두려운 경고를 선포하였다. 이 기별은 하나님의 자녀들에게 그들에게 닥쳐오는 시련과 고통의 때를 보여 줌으로써 그들로 하여금 경계하도록 주어진 것이다. 그 천사는 ‘그들은 짐승과 그 우상과 접전을 하게 될 것이다. 영생에 대한 그들의 소망은 확고해야 할 것이다. 그들은 생명이 위험할지라도 끝까지 붙잡고 있어야 한다’고 말했다.”-초기, 254.

   “셋째 천사의 기별을 증거하는 엄숙한 사업에 종사하는 자들은 확고하게 움직이고, 하나님의 영과 능력으로 두려움 없이 진리를 전하고, 진리가 앞을 헤치고 나아가게 해야 한다. 그들은 진리의 표준을 높이고, 사람들에게 그 표준에 도달하도록 권유해야 한다. 흑암과 죄악의 상태에 놓여 있는 사람들에게 맞추기 위하여 진리의 표준은 너무도 빈번히 낮아졌다. … 그리스도의 오심을 위하여 백성들을 각성시키고 준비시켜 주는 엄숙하고 두려운 기별을 전하도록 하나님께로부터 위탁받은 종들은 분명하고 명백한 증언을 해야 한다. 우리의 진리는 마치 하늘이 땅보다 높은 것처럼 이름만의 공언자들이 가진 진리보다 훨씬 더 엄숙하다.” -1증언, 248, 249.

   믿음 부족이 아님

   하나님께 대한 두려움이 없는 설교자들은 공언하는 신자들에게 호감을 얻기 위하여 그들의 표준에 맞는 설교들을 함으로 거짓 평안을 말하고 있습니다.  인기를 잃어버리는 것을 두려워하는 나머지 성경상 명료한 진리를 말하기보다는 신자들의 비위를 맞추기 위하여 귀를 즐겁게 하는 기별을 전하는 것은, 그들 마음에 하나님께 대한 두려움이 결여되어 있기 때문입니다. 오히려 두렵고 떨림으로 구원을 이루려는 겸손한 신자들을 믿음이 부족한 결과인양 생각하고 하나님의 사랑을 체험하지 못하여 불신에 떠는 두려움과 구별하지 못하고 있는 것입니다. 진정한 자유와 평안은 첫째 천사가 전하여준 진리에 의하여 자유케 된 사람만이 누리게 될 것입니다. 첫째와 둘째와 셋째 천사가 전하는 기별은 참으로 두렵고 놀라운 기별이지만, 이 기별들로 인하여 하나님을 두려워하는 사람은 그리 많지 않은 것 같습니다.

   “교역자들은 육적인 신자들의 비위를 맞추기 위하여 무난한 것들을 설교한다. 그들은 감히 예수와 성경상의 명료한 진리를 설교하지 못한다. 왜냐하면 그렇게 하게 되면 이 육적인 신자들이 교회 안에 더 이상 남아 있지 않을 것을 두려워하기 때문이다. 저들 대부분은 부유하므로 교회에서 세력을 가지고 있으나 실은 그들에게 적당한 곳은 교회보다 사단과 그의 천사들 편이다. 이것이 바로 사단이 바라는 일이다. 그리하여 예수를 믿는 것은 세상의 안목으로 볼 때 인기 있고 영화로운 것으로 보이게 된다. 흔히 사람들은 신앙을 공언하는 자들은 세상에서 존귀를 받는다고 말한다. 그러한 가르침은 그리스도의 교훈과 판이하게 배치된다. 그분의 교리는 세상과 결코 합하여질 수 없다. 그를 따르는 자들은 세상을 버리기 마련이다. 타협은 사단과 그의 천사들에게서 유래한 것이다. 그들은 계획을 세워 놓고 이름만을 공언하는 자들로 하여금 그것을 수행하게 한다. 순전히 쾌락을 위한 허황된 이야기들이 일반화되어 거리낌없이 받아들여지고 있다. 위선자들과 공개적으로 죄를 지은 자들이 교회와 연합하였다. 만일 진리가 본래의 순결함으로 돌아간다면 이러한 부류의 사람들은 즉시 교회를 떠나게 될 것이다. 그러나 그리스도를 따른다고 공언하는 자들과 세상 사람들 사이에 아무런 차이도 없다.” -초기, 227, 228.

   “주님은 그의 백성들이 그를 신뢰하고 그 사랑 안에 거하기를 바라신다. 만약 어떤 사람이 하나님의 심판에 대한 건전한 두려움을 갖고 있으면 그것은 그의 믿음이 부족한 증거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더러 있는 것 같다. 하지만 그것은 그렇지가 않다.” -화잇주석, 고후 5:11.

   “나는 세 단계로 되어있는 첫째, 둘째, 셋째 천사의 기별을 보았다. 나와 함께 한 천사가 말했다. ‘이 기별들에 일점일획이라도 더하거나 빼는 자에게는 화가 있을 것이다. 이 기별들을 바르게 이해하는 것은 매우 중요한 일이다. 모든 영혼들의 운명은 이 기별을 받아들이는 태도에 달려있다.’” -초기, 258, 259.

   두렵고 엄숙한 기별

   주님께서 다시 오신다는 기별은 참으로 두렵고 놀라운 기별이며 주님을 만난다는 것은 기쁨에 앞서 실로 엄숙하고 두려운 일입니다. 철부지 손자가 할아버지를 만나는 것과는 다른 경험일 것입니다. 다시 오시는 그리스도의 만남은 어떠한 경험이 될 것입니까? 그분은 이제 초라한 육신의 몸으로 오시는 것이 아니라 영광스런 모습으로 오시는 것입니다.

   1844년 당시의 재림성도들은 “진실한 신자들은 마치 죽는 사람이 임종시에 몇 시간 동안 세상 사물을 초월하여 명상하는 것처럼 자기들의 마음속의 생각과 감정을 살펴보았다.” -쟁투, 373.

   “그들은 자기들의 타락상을 깨닫고 깊은 회심의 눈물과 심한 영혼의 번민을 통하여 하나님 앞에 겸손히 엎드렸다. 그리고 하나님의 거룩한 성령이 그들 위에 임하자 그들은 ‘하나님을 두려워하며 그에게 영광을 돌리라 이는 그의 심판하실 시간이 이르렀음이니’” -초기, 233.

   그들은 재림이라는 심판의 두려운 사건을 앞에 두고, 영원히 운명이 결정되는 엄숙하고 두려운 순간을 맞이하여 그들은 생각과 감정을 깊이 살피는 시간들을 가졌습니다.

   재림성도들이여! 오늘날 우리들의 경험들은 어떻습니까? 우리는 얼마나 엄숙하게 오늘이라는 날들을 살아가고 있습니까? 혹시 생각하기를 그 때는 예수님이 오시는 날과 시간을 알고 있었으니 어찌 죄를 회개하지 않을 것이며 마음을 살피지 않으며 자복하지 않을 것인가 라고 반문할는지도 모르겠습니다. 그렇습니다. 예수님이 오시는 날과 시간을 안다면, 그것은 분명 엄숙한 일이며 우리를 준비시키는 능력이 될 수 있을 것입니다. 그러나 증언은 이렇게 말하고 있습니다.        

   “셋째 천사의 기별은 시기보다 훨씬 강한 힘을 갖고 있으며 그 기별 자체의 기초 위에 서 있으므로 시기가 그것을 강하게 할 필요가 없음을 보았다.” -초기, 75.

   시기보다 강한 기별

   “셋째 천사의 기별은 시기보다 훨씬 강한 힘을 갖고 있으며 그 기별 자체의 기초 위에 서 있으므로 시기가 그것을 강하게 할 필요가 없음을 보았다.”-초기, 75.

   오늘날 우리들은 얼마나 엄숙한 마음으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며 살아갑니까? 예수님이 오시는 날과 시간을 알 수 없기에 우리는 그들처럼 엄숙하고 두려움을 느낄 수 없습니까? 그러나 셋째 천사의 기별은 예수님이 오시는 날과 시기를 아는 것 보다 더 엄숙하고 능력이 있는 기별이라는 사실을 아는 것은 우리의 특권이며 의무입니다. 왜 우리는 엄숙하고 두려움 가운데 살아야 합니까? 그것은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기 위해서입니다. 첫째 천사의 큰 음성은 “하나님을 두려워하며 그에게 영광을 돌리라”고 하고 있습니다. 우리가 하나님께 대한 마땅한 존경과 두려움이 없을 때,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는 일에 실패할 것입니다.

   “인류는 첫째 천사를 통하여 ‘하나님을 두려워하며 그에게 영광을 돌리’고 주님을 천지의 창조주로 경배하라는 명령을 받았다.” -쟁투, 436.

   “‘그의 심판하실 시간이 이르렀’다는 기별은 인류의 구원을 위한 그리스도의 마지막 봉사를 가르쳐 준다. … 그러므로 사람들을 심판에 설 수 있도록 준비시키기 위하여 이 기별은 ‘하나님을 두려워하며 그에게 영광을 돌리라. … 하늘과 땅과 바다와 물들의 근원을 만드신 이를 경배하라’고 그들에게 명한다.”-쟁투, 435, 436.

   하늘 법정에 계류 중인 사건

   “하나님을 두려워하며 그에게 영광을 돌리라 이는 그의 심판하실 시간이 이르렀음이니” 계 14:7.

   재림성도 들이여! 지금 하늘에서 우리들의 심판이 진행 중에 있음을 알고 있습니까? 혹자는 법정에 참석해본 경험이 있는 형제들이 있을 줄로 믿습니다. 비록 세상 법정이지만 법정의 분위기는 두렵고 엄숙하여 피고인은 물론이요, 모든 참관인들조차 압도해 버립니다. 검사의 논고와 변호사의 변호, 재판장의 선고 등 피고인에게는 어느 한 마디 흘러 버릴 수 없는 엄숙하고도 두려운 말들일 것입니다. 그리고 법정에 서 있는 피고인은 한 마디의 말과 행동, 표정, 옷차림, 얼굴 모습 등 어느 것 하나 경솔히 하지 못할 것은 그것은 피고인의 운명을 결정짓는 마지막 선고에 영향을 미칠 수 있기 때문일 것입니다. 법정에 출두한 죄인이 짙은 화장과 최신 유행의 옷차림으로 출두한다면, 함부로 농담 섞인 말투로 대답한다면, 재판장의 선고에 자비를 기대할 수 없을 것입니다.

   1844년부터 하늘 법정 피고인 자리에 우리들의 이름이 적힌 소송사건이 계류 중임을 재림성도들은 잊어서는 안 될 것입니다. 공의에 의하여 우리의 생애들은 조사 받고 있으며 한 마디의 말과 행동은 마치 이 세상에 단 한 사람 밖에 없는 것처럼 조사 받고 있다는 사실을 믿는다면, 모두는 두렵고 떨림으로 구원을 이루게 될 것입니다. 첫째 천사는 이 엄숙한 사실을 우리들에게 큰 음성으로 외치고 있습니다.

   심판은 진행 중임

   “심판을 위하여 정해진 때, 곧 2,300주야가 마치는 1844년에 조사 심판과 죄를 도말하는 사업이 시작되었다. 그리스도의 이름을 불러온 모든 사람들은 다 이 엄숙한 심사를 거쳐야 한다. 산 자들과 죽은 자들이 다 같이 ‘자기 행위를 따라 책들에 기록된 대로’ 심판을 받아야 한다.” -쟁투, 486.

   “구주의 중보 사업의 혜택을 받을 사람들은 하나님을 두려워함으로 완전한 성결에 이르기 위한 그들의 의무를 그 어떤 것도 방해하도록 허용해서는 안 된다. 귀중한 시간을 쾌락과 몸치장과 돈을 버는데 허비하는 대신에 열렬하고 경건하게 진리의 말씀을 연구하는데 바쳐야 할 것이다. 하나님의 백성들은 성소 문제와 조사심판에 관한 문제를 분명히 이해해야 할 것이다. 그들은 그들의 크신 대제사장의 위치와 사업에 대하여 그들 스스로 알아야 한다. 그렇지 못하면 그들은 이 시대에 필요한 신앙을 활용하거나 하나님께서 그들에게 차지하기를 바라시는 그 위치를 채우지 못하게 될 것이다. 각 사람은 영혼을 구원하든지 잃어버리든지 할 것이다. 각 사람은 하나님의 법정에 계류되어 있는 소송 사건이 있다. 각 사람은 크신 재판장을 직접 대면하여 서지 않으면 안 된다. 그러므로 심판이 시작되어 책들이 펴질 것과 마지막 날에 자신의 운명을 결정하는 자리에서야 할 엄숙한 광경에 대하여 각 사람은 다니엘과 같이 자주 심사 숙고하는 것이 참으로 긴요하다.” -쟁투, 488.

   “1844년에 우리 대제사장이신 그리스도께서는 하늘 지성소에 들어가셔서 조사 심판을 시작하셨다. 죽은 의인들의 생애가 하나님 앞에서 조사를 받고 있다. 그 일이 끝나면 살아있는 자를 위한 심판이 집행될 것이다. 이 엄숙한 순간이야말로 얼마나 고귀하고 얼마나 중대한가! 우리들 각자의 심판 문제는 하늘 법정에서 미결 상태에 놓여 있다. 우리는 개인적으로 육체 가운데 있을 때 행한 행위에 따라서 심판을 받아야 한다.” -1기별, 125.

   “엄숙한 심판이 진행되고 있다. 그 심판은 얼마동안 계속될 것이다. 주께서 말씀하시기를 성전과 그 안에서 경배하는 자들을 척량하라고 하신다. 그대가 그대의 사업차 거리를 걷고 있을 때 하나님께서 그대를 척량하고 계심을 기억하라. 그대가 가사에 종사하고 있을 때, 이야기를 주고 받고 있을 때 하나님께서 그대를 척량하고 계심을 기억하라. … 누가 마지막 날에 설 것인가를 알기 위하여 성전과 그 안에서 경배하는 자들을 척량하는 일이 진행되고 있다. 굳게 서는 사람은 우리 주와 구주 예수 그리스도의 나라에 들어감을 넉넉히 얻게 하실 것이다. 우리가 우리의 일에 종사하고 있을 때 우리가 어떤 정신으로 그 일을 하고 있는가를 주목하고 있는 분이 계신다는 것을 기억하라.” -7주석, 972.

   하늘 재판정

   “내가 보았는데 왕좌가 놓이고 옛적부터 항상 계신 이가 좌정하셨는데 그 옷은 희기가 눈 같고 그 머리털은 깨끗한 양의 털 같고 그 보좌는 불꽃이요 그 바퀴는 붙는 불이며 불이 강처럼 흘러 그 앞에서 나오며 그에게 수종하는 자는 천천이요 그 앞에 시위한 자는 만만이며 심판을 베푸는데 책들이 펴 놓였더라” 단 7:9, 10.

   “심판 때에 기록한 책들을 펼치면 예수님을 믿은 모든 사람들의 생애가 하나님 앞에 나타난다. 우리의 대언자되신 그리스도께서는 이 세상에 처음 생존한 사람들로부터 시작하여 지금 살아 있는 사람들에 이르기까지 각 시대의 모든 사람들의 사건을 제시하신다. 각 사람의 이름이 불리워지고, 모든 사건이 세밀히 검토된다. 어떤 이름들은 가납되고, 어떤 이름들은 거절된다. 누구든지 회개하지 않고 용서받지 못한 채 기록책에 죄를 남겨두고 있으면 그들의 이름은 생명책에서 지워지고 그들의 선행의 기록도 하나님의 기념책에서 지워질 것이다.” -쟁투, 482, 483.

   “영원한 세월이 흘러가는 동안 날마다 하늘의 책들에 기록의 양(量)이 늘어나고 있다는 사실을 생각하면 얼마나 엄숙한 일인가! 한 번 입에서 나온 말, 한 번 나타낸 행위는 결단코 돌이킬 수 없다. 천사들은 선악간의 행위를 다 기록하여 둔다. 세상의 가장 강한 정복자도 단 하루의 기록을 취소할 수 없다. 우리의 행위, 우리의 말, 심지어 가장 은밀한 동기까지도 모두 행복과 불행의 운명을 결정하는 중대한 역할을 한다. 비록 우리가 그것들을 잊어버렸을지라도 그것들은 의롭다는 판결을 받느냐 정죄의 선고를 받느냐 하는 문제에서 증거가 될 것이다. 예술가의 광택 낸 감광판에 얼굴의 모양이 틀림없이 그대로 나타나는 것처럼 사람의 품성도 하늘의 모든 기록에 충실하게 묘사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하늘의 거룩한 존재들에게 보여지지 않을 수 없는 그 기록에 대하여 염려하는 일이 얼마나 드문가. 만일 보이는 세계와 보이지 않는 세계를 구분해 놓은 휘장을 제거해버림으로 사람들이 심판날에 다시 목격하게 될 모든 말과 행동을 기록하고 있는 천사를 볼 수 있다면 참으로 많은 사람들이 날마다 하는 말을 그치고 많은 행동을 하지 않게 될 것이다.” -쟁투, 486, 487.

   “속죄의 봉사가 마칠 무렵의 광경은 실로 엄숙하다. 거기에 관련된 관심은 참으로 심각하다. 심판은 오늘날 하늘에 있는 성소에서 진행되고 있다. 이 사업은 오랫동안 계속되어 왔다. 신속히, 얼마나 신속히 오늘날 살아 있는 자들의 사건이 취급될지 아무도 모른다. 엄숙하신 하나님 앞에 우리의 온 생애가 드러날 것이다. … 조사 심판의 사업이 마치게 되면 모든 사람의 운명은 생사간에 결정될 것이다.” -쟁투, 490.

   철저한 회개와 변화가 요구됨

   “사랑하는 자들아 이 약속을 가진 우리가 하나님을 두려워하는 가운데서 거룩함을 온전히 이루어 육과 영의 온갖 더러운 것에서 자신을 깨끗케 하자” 고후 7:1.

   “천사들을 지배하며 가장 은밀한 사상과 욕망과 기질에 순결성을 요구하며 ‘영원 무궁’(시 111:8)토록 존재할 이 율법으로 온 세상이 신속히 다가오고 있는 하나님의 날에 심판을 받게 될 것이다.” -1기별, 220.

   “생각조차도 하나님의 뜻에 굴복시켜야 하며, 감정을 신앙과 이성의 제어 하에 가져와야 한다. 우리의 상상력은 아무 질서와 제어하려는 노력도 없이 마음대로 환락을 즐기도록 주어진 것이 아니다. 생각이 잘못되면, 감정도 잘못된다. 생각과 감정이 합쳐져서 도덕적 품성을 결성한다.” -하늘에서, 164.

   “우리는 품성의 단점과 불완전함을 가지고 하늘에서 들어갈 수 없으므로, 지금 은혜의 시기를 통해 하늘을 위해 적합하게 되어야 한다.” -영문 시조, 1982년 2월 15일.

   “하나님께서는 그의 피조물들이 그의 뜻에 일치되기를 요구하신다. 품성의 모든 의의 속성들은 완전하고 잘 조화되어 하나님 안에 거해야 한다. 그리스도를 자신의 개인의 구세주로 받아들이는 모든 사람은 이러한 속성들을 소유할 특권이 있다. 이것이 거룩함에 대한 과학이다.” -내가 그를 알려 하여, 131.

   “누구도 전능하게 될 수는 없으나, 모두는 자신을 육체와 정신의 더러움으로부터 깨끗케 하며, 주님을 두려워하는 가운데 거룩함을 완성할 수는 있다. 하나님께서는 모든 영혼이 순결하고 거룩하게 되기를 원하신다. 우리는 악한 선천적인 경향이 있다. 이것은 누구도 들고 다닐 필요가 없는 자아의 일부분이다. 본성적인 품성의 특성으로 인해 이기심을 기르는 것은 인류의 연약성이다. 그러나 모든 이기심을 없애고 자아를 못박지 않는다면 우리는 결코 하나님의 거룩하심처럼 거룩하게 될 수 없다.” -믿음으로 살리라, 140.

   “그분은 우리의 죄를 정결케 하시고 우리 품성의 결점들을 제하시며 우리의 성질과 성격의 약점들을 치료하시러 오시지 않는다. 이 일이 우리에게 이루어져야 한다면 그 전에 이루어져야 할 것이다. 주님이 오시면 거룩한 자는 그대로 거룩할 것이다. 그들의 몸과 정신을 성결과 성화와 존귀로 보존한 자들은 그 때 불멸의 마무리 손질을 받게 될 것이다. 그러나 불의하고, 성화되지 못하고, 더러운 자들은 그대로 남을 것이다. 그 때 가서 결점을 제거하고 거룩한 성품을 주는 일은 없을 것이다. 정련하시는 그분께서는 정련 작업을 다시하여 죄와 부패를 제거하시지 않으신다. 이 모든 일은 은혜의 시기 동안에 이루어져야 한다. 우리에게 이 일이 이루어져야 할 시간은 바로 지금이다.” -2증언, 355.

   “그의 임하는 날을 누가 능히 당하며 그의 나타나는 때에 누가 능히 서리요 그는 금을 연단하는 자의 불과 표백하는 자의 잿물과 같을 것이라 그가 은을 연단하여 깨끗게 하는 자같이 앉아서 레위 자손을 깨끗게 하되 금은같이 그들을 연단하리니 그들이 의로운 제물을 나 여호와께 드릴 것이라” 말 3:2, 3.

   “그대가 아직도 육적이며, 타락되어 있으며 죄된 품성을 가지고 있으면서 셋째 천사의 기별을 전할 수 있으리라고 생각하는가? … 매일 그대의 마음가운데서 죄를 비우지 않고, 진리를 통해 성화 되지 않는다면 그대는 하나님의 기별에 관여하지 않는 게 나을 것이다.” -리뷰, 1892년 3월 29일.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라

   “그가 큰 음성으로 가로되 하나님을 두려워하며 그에게 영광을 돌리라” 계 14:7.

   첫째 천사는 두려움으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라고 외치고 있습니다. 재림성도들이여, 우리는 무엇으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릴 것입니까? 무엇을 가지고 하나님 앞에 나아가면 그분이 기뻐하시겠습니까? 어떻게 하면 하나님께 영광이 되겠습니까? 그리고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영광은 무엇입니까? “내가 무엇을 가지고 여호와 앞에 나아가며 높으신 하나님께 경배할까 내가 번제물 일 년 된 송아지를 가지고 그 앞에 나아갈까 여호와께서 천천의 수양이나 만만의 강수 같은 기름을 기뻐하실까 내 허물을 위하여 내 맏아들을, 내 영혼의 죄를 인하여 내 몸의 열매를 드릴까 사람아 주께서 선한 것이 무엇임을 네게 보이셨나니 여호와께서 네게 구하시는 것이 오직 공의를 행하며 인자를 사랑하며 겸손히 네 하나님과 함께 행하는 것이 아니냐”(미 6:6-8).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요구하시는 것은 공의와 자비를 사랑하며 겸손히 하나님과 함께 의를 행하는 것입니다. 내 허물과 죄를 인하여 슬퍼하여 십자가 밑에 무릎을 꿇을 때 하나님께서는 기뻐하실 것이요, 하나님의 품성의 사본이 되는 율법을 사랑하고 그 원칙에 의하여 의를 행할 때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게 될 것입니다. 우리는 그리스도와 같은 품성으로만 그분에게 영광을 돌릴 수 있을 것입니다.

   “그리스도의 영광은 그 율법 속에 나타나 있다. 그 율법은 그의 품성의 사본이다.” -6주석, 1096.

   “하나님께 영광을 돌린다는 것은 우리들 속에 있는 하나님의 품성을 드러내는 것이다. 이런 방법으로 그분을 세상에 알리는 것이다.” -7주석, 979.

   품성은 생활에서 나타나야함

   “이 품성은 그리스도의 생애 가운데 나타났다. 그가 자신의 모범으로써 육신 속에 있는 죄를 정죄하시기 위하여 그는 죄 많은 육신의 모양을 취하셨다. 그는 끊임없이 하나님의 품성을 바라보셨으며 이 품성을 세상에 나타내셨다. 그리스도께서는 그의 추종자들이 그들의 생애 가운데 이러한 동일한 품성을 나타내시기를 원하신다.” -내가 그분을 알려 하여, 131.

   “성령은 우리를 가르치사 우리들의 생활에서 의를 나타내라고 하신다. 이 세상에서 우리가 할 수 있는 가장 큰 일은 그리스도의 품성을 생활화함으로써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는 것이다. 하나님은 자신에 대하여 죽은 사람들만을 온전케 하실 것이다.” -6주석, 1109.

   “우리의 품성을 그리스도의 모습으로 변화시키실 것이라고 말씀하신 그분은 곧 성령이시다. 그리고 이 일이 이루어질 때에 우리는 주의 영광을 거울처럼 반사할 것이다.” -6주석, 1097.

   “바로 하나님의 형상이 인간에게 재현되어야 한다. 하나님의 명예, 그리스도의 명예는 당신의 백성의 품성을 온전케 하는 것과 관련되어 있다.” -소망, 671.

   “하나님께서는 당신을 믿는다고 공언하는 사람들이 당신의 형상에 일치되고 당신의 성령의 지배를 받을 때에 그들로 말미암아 영광을 받으실 수 있으시다. 그 때에야 구주의 증인으로서 그들은 하나님의 은혜가 그들을 위하여 무엇을 행하셨는지를 나타낼 수 있다.” -행적, 559.

   이제 우리가 아는 것은 그리스도의 품성을 우리의 생애에 생활화하여 하나님의 품성을 세상에 증거 하는 것보다 더 이상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는 길은 없을 것입니다.

오늘날 사단은 하나님의 품성의 영광이 나타나지 못하도록 하기 위하여 온갖 거짓 복음과 거짓 교리들을 통하여 미혹하고 있습니다. 경건의 모양은 있으나 경건의 능력이 빠져버린 복음, 우리들이 믿는다면 힘과 능력을 얻을 수 있는 힘있는 교리(진리)들은 잊어버린바 되고 연약한 인간들의 수준에 맞추어 표준을 낮추어 버린 듣기 즐거운 기별들이 전해지고 있습니다.

   약속된 말씀을 믿는 믿음 가운데는 창조의 능력이 역사하고 있지만, 이를 체험하지 못하며 믿음은 바라는 것들의 실상이건만 표준은 너무도 낮기만 합니다.

   사랑하는 재림 성도들이시여! 첫째 천사의 힘있는 기별을 믿음으로 체험해 보시지 않으시겠습니까? 믿음은 바라는 것들의 실상입니다. 지금도 힘있는 천사는 공중을 날아가고 있으며 지금은 은혜를 받을 만한 때요 구원의 날입니다.  아멘.      

 

 

   “그대가 아직도 육적이며, 타락되어 있으며 죄의 품성을 가지고 있으면서 셋째 천사의 기별을 전할 수 있으리라고 생각하는가? ... 매일 그대의 마음 가운데서 죄를 비우지 않고, 진리를 통해 성화되지 않는다면 그대는 하나님의 기별에 관여하지 않는게 나을 것이다.”-리뷰, 1892년 3월 29일.

 

◇ 다음 호에서 계속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