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집은 살아 계신 하나님의 교회요 진리의 기둥과 터이니라” “영원부터 만물을 창조하신 하나님 속에 감취었던 비밀의 경륜이 어떠한 것을 드러내게 하려 하심이라 이는 이제 교회로 말미암아 하늘에서 정사와 권세들에게 하나님의 각종 지혜를 알게 하려 하심이니 곧 영원부터 우리 주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예정하신 뜻대로 하신 것이라” “교회 안에서와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영광이 대대로 영원무궁하기를 원하노라 아멘”(딤전3:15; 엡 3:9-11; 3:21).

 

      사랑은 오묘

    “하나님은 사랑이심이라”(요일 4:8). 하나님은 오묘에 쌓여계신 분이시다. “네가 하나님의 오묘를 어찌 능히 측량하며 전능자를 어찌 능히 온전히 알겠느냐”(욥 11:7) 그러므로 사랑은 오묘이다.

    구속의 경륜가운데는 하나님의 말할 수 없는 사랑을 간직하고 있다. 그러므로 구속의 경륜을 연구하게 될 때 우리는 하나님의 무한하신 사랑을 깨닫게 되며 그분의 아름다운 품성을 발견하게 될 것이다.

    하나님께서 세상을 창조하심도 바로 하나님의 사랑의 표현이요 범죄한 인류를 구속하시고 세상을 재창조하심도 하나님의 아름다운 품성을 나타내는 표현으로서 사랑의 품성을 나타낼 것이다.

    사랑의 오묘함은 하나님을 사랑하지 않는 세상을 구원하기 위하여 사랑하는 독생자를 주셔서 죄인을 위하여 십자가에 죽게 하심으로 구속의 오묘한 사랑을 나타내셨다. 그러나 무지하고 죄로 말미암아 지각이 둔하여진 인생들에게는 여전히 하나님의 사랑은 오해와 어두움에 가리어져 있다. 이처럼 하나님의 사랑과 자비가 오해에 쌓여있는 것은 사단의 기만에 의하여서이다.

    “세상은 하나님에 대한 오해로 말미암아 어두워졌다. 음울한 그늘이 밝아지고 세상이 하나님께로 돌아가도록 하기 위해서는 사단의 기만적 세력이 깨어져야 했다. 이것은 힘으로는 할 수 없었다. 폭력을 사용하는 것은 하나님의 정부의 원칙과는 배치된다. 하나님은 사랑의 봉사만을 원하시는데 사랑은 명령으로 강요될 수 없는 것이다. 그것은 힘이나 권위로 얻을 수 없다. 사랑은 오직 사랑으로만 일깨워진다. 하나님을 알게 되면 그를 사랑하게 될 것이다. 그러므로 하나님의 품성이 사단의 품성과 대조되어 드러나야 한다. 이 일을 하실 분은 온 우주에 오직 한 분밖에 없다. 하나님의 사랑의 높이와 깊이를 아시는 분만이 그것을 드러낼 수가 있었다. 밤 같은 어두운 세상에 의로운 해가 떠올라서 “치료하는 광선을 발하”(말 4:2)지 않으면 안 되었다.”(소망, 22).

    그리스도께서는 오해받고 있는 하나님의 무한하신 사랑을 나타내시고 그분의 품성을 보여주시기 위하여 33년 반 동안이나 이 땅에 사셨고 십자가에 죽으심으로 마침내 하나님의 다함없는 사랑을 보여 주시기를 원하셨다. 그러나 이와 같은 십자가의 사랑도 사단의 무서운 기만적인 세력에 의하여 아직도 세상은 어두움에 가리어져 있으며 하나님의 사랑은 다만 인생들에게 희미하게 나타나고 있을 뿐이다.

    “이 세상을 덮고 있는 어두움은 하나님께 대한 오해의 어두움이다. 사람들은 하나님의 품성에 대한 지식을 잃어버리고 있다. 하나님의 품성은 잘못 이해되고 그릇 해석되고 있다. 이러한 때에 하나님께서 주신 기별이 전해져야 한다. 이 기별은 광범위한 감화력과 구원의 능력을 가지고 있다. 하나님의 품성이 널리 알려지게 해야 한다. 이 어두운 세상에 하나님의 영광의 빛 곧 그분의 인자와, 긍휼과, 진리의 빛을 비춰 주어야 한다.”(실물, 415).

    그리스도께서는 사단에 의하여 만들어진 짙은 오해의 구름을 걷어내고 하나님의 사랑을 드러내시고자 세상에 오셨다. 하나님의 사랑, 곧 영광으로 온 세상을 환하게 하시고자 그리스도께서는 계획하셨고 이 계획은 구속의 경륜 가운데 포함되어 있다.

    33년 반 동안의 그리스도의 무아적인 봉사의 생애와 십자가에 죽으심으로 말미암아 비로소 인생들은 오해의 어두움을 뚫고 하나님의 사랑을 희미하게나마 볼 수 있게 되었다. 그러나 아직도 인생들이 깨달은 하나님의 사랑은 이제 시작에 불과한 희미한 것이요 최종적이고 완전한 사랑이 나타나고 환하게 하는 일은 아직도 미래에 속하여 있다.

    그렇다면 구속의 경륜 속에 나타날 하나님의 최종적인 사랑은 언제 그리고 어떻게 나타날 것인지 아는 것은 매우 큰 특권이 아니겠는가?

    “태초부터 하나님은 당신의 교회를 통하여 당신의 충만과 풍족을 온 세상에 나타내시려고 계획하셨다. 하나님께서 어두움에서 불러내어 그의 기이한 빛 가운데 들어가게 하신 교인들은 하나님의 영광을 나타내어야 한다. 교회는 그리스도의 풍성한 은혜의 보고(寶庫)이므로 종국에는 교회를 통하여“하늘에 있는 통치자들과 권위자들에게”(엡 3:10, 새번역)까지 하나님의 사랑이 가장 완전하게 나타날 것이다.”-사도행적, 9.

    “하나님께서는 짓밟힌 율법을 높이고 세상 죄를 지고 가는 하나님의 어린 양을 세상에 제시해 주는 한 교회를 지상에 가지고 계신다. 교회는 그리스도의 은혜의 보화를 쌓아 두는 저장소이다. 그러므로 마침내 교회를 통하여 하나님의 사랑이 최종적이요 완전하게 나타나서 세상을 그 영광으로 환하게 빛나게 할 것이다.”-증언보감 2권, 356.

    ‘교회를 통하여 하나님의 사랑이 최종적이요 완전하게 나타날 것이다’라는 구속의 경륜은 한 없이 지혜로우시고 전능하신 하나님과 우리주님의 평화의 의논에서 결의된 참으로 놀라운 경영이었다.

      비밀의 경륜

    “영원부터 만물을 창조하신 하나님 속에 감취었던 비밀의 경륜이 어떠한 것을 드러내게 하려 하심이라 이는 이제 교회로 말미암아 하늘에서 정사와 권세들에게 하나님의 각종 지혜를 알게 하려 하심이니 곧 영원부터 우리 주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예정하신 뜻대로 하신 것이라”(엡 3:9-11)

    만물을 창조하실 때부터 하나님 속에 감취었던 비밀의 경륜은 무엇일까? 그리고 교회를 통하여 하늘의 정사와 권세 자들에게까지 알게 하시고자 하는 비밀한 것은 무엇일까? 그것은 하나님의 완전하신 품성과 사랑이었다.

    “교회는 그리스도의 풍성한 은혜의 보고(寶庫)이므로 종국에는 교회를 통하여 “하늘에 있는 통치자들과 권위자들에게”(엡 3:10, 새번역)까지 하나님의 사랑이 가장 완전하게 나타날 것이다.”-사도행적, 9.

    교회를 통하여 하나님의 완전하신 품성과 사랑을 나타내셔서 이 세상은 물론 온 우주의 권세자들과 정사에 까지 드러내시겠다는 구속의 경륜이야말로 얼마나 놀랍고 가슴 벅찬 일인지 모른다. 하나님의 완전하신 품성과 사랑을 교회를 통하여 나타내시겠다면 교회를 구성하고 있는 성도들의 품성이 어떠하여야 하겠는지 한번 명상하여 보라. 이 말씀 속에는 너무나 놀랍고도 풍성한 축복과 특권이 약속되어 있음을 발견하게 된다.

    죄와 허물로 인하여 죽을 수밖에 없는 타락한 인생들을 통하여 하나님의 완전하시고 거룩하신 품성과 사랑을 나타내시겠다는 비밀의 경륜이 어찌 놀랍지 않은가? 하늘의 천사들도 아니요 죄 없는 우주거민들이 아니요 죄 많은 우리 인생들을 통하여 그 엄청난 하나님의 사랑을 나타내시겠다는 구속의 경륜을 어찌 찬탄하지 않을 수 있겠으며 이 특권을 어찌 소홀히 여길 것인가? “우리가 하나님과 함께 일하는 자로서 너희를 권하노니 하나님의 은혜를 헛되이 받지 말라”(고후 6:1)

    이제 확신하는 것은 하나님의 비밀의 경륜 가운데는 우리들을 하나님의 완전하신 품성으로 변화시키는 계획이 포함되어 있음이 확실하다. “그러므로 하늘에 계신 너희 아버지의 온전하심과 같이 너희도 온전하라”(마 5:48)는 예수님의 말씀은 너무도 실제적이며 말씀하신 그대로 성취될 것이라는데 불신할 필요가 없다. 왜 우리가 이 특권을 불신하므로 잃어버릴 것인가?

    “그리스도께서 교회를 사랑하시고 위하여 자신을 주심같이 하라 이는 곧 물로 씻어 말씀으로 깨끗하게 하사 거룩하게 하시고 자기 앞에 영광스러운 교회로 세우사 티나 주름잡힌 것이나 이런 것들이 없이 거룩하고 흠이 없게 하려 하심이니라”(엡 5:25-27)

    예수께서 우리들을 위하여 죽으셨을뿐 아니라 우리들을 흠도 없이 점도 없이 하실 것이라고 말씀 하셨다. 누가 우리주님께서 하실 일을 막을 것이며 누가 우리를 정결하게 하실 그리스도의 능력을 부인할 것인가? 그분의 창조의 능력이 우리를 거룩하게 하시고 정결하게 하셔서 하늘에 계신 아버지의 완전하심과 같이 만드시겠다는 구속의 경륜에 그 누구도 반기를 들지 말라. 그분의 열심이 이것을 성취하실 것이다.

    “그 정사와 평강의 더함이 무궁하며 또 다윗의 위에 앉아서 그 나라를 굳게 세우고 자금 이후 영원토록 공평과 정의로 그것을 보존하실 것이라 만군의 여호와의 열심이 이를 이루시리라” “이는 남는 자가 예루살렘에서 나오며 피하는 자가 시온에서 나올 것임이라 만군의 여호와의 열심이 이를 이루시리이다”(사 9:7; 37:32)

      구속의 경륜 속에 있는 깊은 목적

    그리스도께서는 이 세상 모든 인류를 구원하시기 위하여 이 세상에 오셨고 또한 십자가에 죽으셨다. 이것을 우리들은 복음이라고 한다. 그러나 구속의 경륜거운데 한 가지 유의해야 할 일은 그리스도께서는 우리 인생을 구원하시는 것뿐만 아니라 보다 더 광범위하고 깊은 목적을 성취하시기 위하여 십자가를 지셨다는 사실을 구속받은 영혼들은 이해해야만 한다.

    “구속의 경륜에는 사람을 구원하는 일보다 더 광범위하고 깊은 목적이 있었다. 그리스도께서는 이 일만을 위하여 세상에 오시지 않으셨다. 그분께서 오신 것은 단순히 이 작은 세계의 거민들이 하나님의 율법을 마땅히 생각해야 할대로 생각하게 하는 것뿐만이 아니라, 온 우주 앞에 하나님의 품성을 옹호하시기 위해서 였다.”(부조, 68)

    사람을 구원하는 일보다 더 광범위하고 깊은 목적은 온 우주에 하나님의 완전하신 품성과 사랑을 옹호하시기 위함이라는 사실을 깨닫게 된다. 더 놀라운 일은 이 일을 성취하기 위하여 죄인들로 구성된 교회를 택하셨다는 사실이다. “교회는 그리스도의 풍성한 은혜의 보고(寶庫)이므로 종국에는 교회를 통하여 “하늘에 있는 통치자들과 권위자들에게”(엡 3:10, 새번역)까지 하나님의 사랑이 가장 완전하게 나타날 것이다.”(사도행적, 9.) 예수님께서는 이 목적을 성취하시기 위하여 이 땅에 오셔서 당신의 교회를 세우셨다는 것을 결코 잊지 말아야 한다.

    오늘날 이 세대에 살고 있는 마지막교회가 이 사실을 간과해버리고 개인의 구원과 교회의 번영을 위한 사업에만 치중하여 구속의 경륜 속에 들어있는 하나님의 광범위한 목적인 그분의 품성을 온 세상과 우주에 옹호하는 일에는 등한이 하고 있다. 이 일의 성취를 보기위하여 교회는 두 가지 사업이 강력하게 추진되고 장려되어야 한다.

    첫째 하나님의 품성을 옹호하기 위하여서는 모든 신자들에게 ‘하늘에 계신 너희아버지의 온전하심처럼 온전하라’는 표준이 강력하게 제시 되어야 한다. 신자들의 품성이 완전하지 못하고 불완전하다면 완전하신 하나님의 품성을 옹호하기란 불가능하다는 사실을 이해 시켜야 한다. 왜냐하면 하나님의 완전하신 사랑은 신자들의 품성으로 나타날 것이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신자들에게 경건의 부흥과 개혁이 일어나야 한다.

    둘째 ‘사람을 구원하는 일보다 더 광범위하고 깊은 목적’의 성취는 교회를 통하여 이루어진다는 사실을 모든 행정 자들과 백성들은 깨달고 있어야 한다. 그리스도께서 피로사신 교회는 사람을 구원하시기 위하여 세우신 기관이다. 곧 사람을 구원하시기 위하여 조직하신 단체라는 말이다. 그러므로 한 두 사람 개개인이 아닌 하나의 단체(조직) 곧 교회가 하나님의 품성으로 변화되는 일이 성취 되어야 한다는 말이다. 구속의 경륜 가운데는 이와 같은 계획이 분명하게 포함되어 있다.

      교회가 거듭나야함

    한 영혼이 완전한 구원에 이르기 위하여서는 거듭남과 성화와 온전함의 경험이 필요하듯이 하나님의 교회도 거듭남의 경험과 성화의 경험과 온전함의 경험이 필요하다는 사실을 모든 신자들은 반드시 이해할 필요가 있다. 한 단체, 한 교회가 반드시 정결하게 되고 성화 되어야 한다. 그때에 하나님께서 이 교회를 통하여 당신의 품성을 옹호하게 하시고 그 영광을 온 세상과 우주에 나타내실 수 있으시기 때문이다.

    그리스도께서는 이 일을 위하여 교회를 조직하셨다. 그러므로 교회에 대한 그분은 애정은 말로 표현할 수 없다. 그리스도께서 얼마나 교회에 애정을 갖고 계시는지는 다음과 같은 역사를 통하여 분명히 나타나있다. 예수께서 십자가에 돌아가신 후 무덤에서 부활하셨을 때 아버지를 뵈옵기 위하여 잠시 하늘로 승천하셨다. 그분은 아버지의 보좌 앞으로 곧장 나아가셔서 당신이 지상에 세우신 교회를 아버지 앞에 인준받기 전 까지는 천사들의 경배도 거절하셨던 역사가 영감의 말씀 중에 기록되어 있다.

    “예수는 즉시 하늘로 승천하셔서 하나님의 보좌 앞에 나아가 그 이마와 손과 발에 있는 잔혹하고 치욕스러운 표를 보이셨다. 그러나 그는 영광의 면류관과 왕복을 받고자 하지 않았다. 그리고 또 아버지께서 그의 제물을 받으셨다는 것을 알려주실 때까지 그가 마리아의 경배를 거절하심같이 천사들의 경배도 거절하셨다. … 그가 하늘의 영광을 받을 수 있기 전에 그의 교회가 의롭다함을 받아야 하고 가납함을 받아야 한다. 그는 그가 있는 곳에 그의 교회도 있어야 하는 것이 그의 뜻한 바라고 선언하셨다. … 그리스도는 매우 분명한 방법으로 그의 교회를 위하여 간구를 올리시면서 교회의 이해관계를 그분 자신의 것과 동일시하시고, 죽음보다 더 강한 사랑과 불변성을 가지시고 그분을 통해서 교회가 얻게 되는 권리와 칭호들을 옹호하셨다.

    이와 같은 호소에 대한 응답으로 하나님은 “모든 천사들이여, 그에게 경배할지어다”라고 선언하시었다. 천사들의 각 수장들이 왕의 명령에 순종하면서, “죽임을 당하시고 승리하신 정복자로 다시 사신 어린 양이 찬송과 영광을 받으시기에 합당하도다”하고 찬양하였다. 그 소리가 온 하늘에 메아리쳤다. 헤아릴 수 없는 많은 천사의 무리들이 구속주 앞에 부복하였다. 그리스도의 요구는 수락되었고, 교회는 교회의 머리시요, 대표자되시는 그분을 통하여 의롭다 함을 받는다. (3예언 202, 203).”(화잇주석, 요 20:16, 17)

    교회에 대한 그리스도의 관심과 애정을 짐작하기에 이 말씀으로 충분하리라 믿는다. 30년 동안의 지상생애와 3년 반 동안 공생애의 결과로 세워진 교회에 대한 그분의 애정은 자신의 생명보다 귀중하게 생각하신다. 당신의 피를 흘리심으로 세우신 교회가 하나님께로부터 의롭다함을 받기 전에는 천사들의 경배도 그분에게는 흥미가 없었다. 죽음보다 강한 사랑으로 교회가 얻어야할 특권과 권리를 당신께서 얻을 특권과 동일시하였다. 그분에게 가장 시급한일은 교회도 그리스도를 믿는 믿음으로 말미암아 의롭다 함을 받아야 하였다.

    교회가 의롭다(거듭남)함을 받는 일은 교회의 모든 신자들이 거듭남을 경험할 때에만 가능하다. 12제자들을 위시한 120명의 신도들이 십자가에 죽으신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말미암아 의롭다함을 얻게 되었을 때에 교회는 거듭난 교회로 태어난 것이다. 하나님께서는 이른비 성령을 교회에 충만히 부어주심으로 이 사실을 확증하셨다. “그리스도의 요구는 수락되었고 교회는 교회의 머리시요 대표자 되시는 그분을 통하여 의롭다 함을 받는다.(3예언 202, 203).”(화잇주석, 요 20:16, 17).

    그러므로 교회에 들어오는 새로운 영혼들이 거듭남의 경험이 없이 교회에 입교된다면 그것이야말로 개인은 물론 교회에게 참으로 불행한 일이 아닐 수 없다. 거듭남의 경험이 없는 영혼들에게 오늘날처럼 쉽게 침례를 준다면 교회의 장래는 어떻게 되겠는가? 개인적인 경험으로 볼 때 비록 의롭다함을 얻었다 할지라도 거듭남의 경험을 잃어버리고 구원을 상실하는 일이 가능한 일인 것처럼 교회도 거듭나지 못한 영혼들로 대부분이 채워지고 행정과 사업들이 거듭나지 못한 지도자들에 의하여 꼴지어질 때 그 교회의 촛대는 옮기어질 수 있으며 또한 옮겨졌다는 사실을 역사의 교훈을 통하여 배워야 한다.

      교회가 성화되고 완전함에 이름

    그러므로 이제 그분께서는 당신의 교회가 성령의 돌보심 아래 성화되기를 기대하신다. 교회가 성화의 경험 속에 자라나지 못한다면 의롭다하심을 잃어 버렸다는 증거이다. 살아있는 생명은 자라나게 마련이다. 교회의 성화는 그리스도의 가장 중요한 관심사이며 성령의 중요한 사업이 되신다.

    “교회의 성화가 당신의 백성을 다루시는 모든 일에 있어서 하나님의 목적이시다. 하나님께서는 그들을 영원 전부터 택하셔서 그들이 거룩하게 될 수 있게 하셨다. 하나님께서는 당신의 아들을 주시고 그들을 위하여 죽게 하셔서 그들로 하여금 진리를 순종함으로 성화되어 자아의 모든 편협을 벗어나게 하셨다. 하나님께서는 그들에게서 개인적 노력, 즉 개인적 복종을 요구하신다. 하나님께서는 당신을 믿는다고 공언하는 사람들이 당신의 형상에 일치되고 당신의 성령의 지배를 받을 때에 그들로 말미암아 영광을 받으실 수 있으시다.”(행적, 559).

    교회가 성령의 인도를 받아 진리에 순종하고 하나님의 뜻을 따라 성장하고 성화되는 모습을 보는 일보다 우리주님의 마음에 기쁨이 되는 일이 없을 것이다. 교회가 사업적으로 번영하고 신자들의 수효가 증가되는 일은 매우 중요하고 바랄만한 것이지만 그보다 더욱 중요한 일은 교회를 구성하고 있는 신자들의 경건성에 있다. “기록하였으되 내가 거룩하니 너희도 거룩할지어다 하셨느니라”(벧전 1:16).

    “하나님께서는 교회를 매우 귀중하게 보신다. 그분은 외적인 훌륭함을 가지고 교회를 높이 평가하지 아니하시고, 세상과 구별되는 참된 경건성을 인하여 교회를 귀하게 여기신다. 그분은 교인들이 그리스도를 아는 지식 속에서 자라나는 정도와 그들의 영적 경험의 진보에 따라서 교회를 평가하신다.”-실물교훈, 298.

    개인이 아닌 한 단체, 즉 교회의 성화는 그리스도께서 바라시는 바이다. 교회의 성화가 이루어지지 않으면 구속의 경륜 속에 들어있는 비밀의 경륜인 하나님의 품성과 사랑이 온 우주에 나타나는 경륜은 이루어질 수 없다. 모든 영혼들은 교회(조직)를 통하여 하나님의 경륜이 이루지게 될 것이라는 사실을 잊지 말라. 그러므로 교회를 구성하는 신자들의 경건성에 대하여 아무리 강조한다 하더라도 지나치다고 말 수 없을 것이다.

    “‘여호와의 기구를 메는 자여 스스로 정결케 할지어다’(사 52:11). 교회는 그 목사가 견지하는 표준보다 더 높이 올라가는 일은 거의 없을 것이다. 우리는 회개한 목사와 회개한 백성이 필요하다. 마치 그들이 회계해야 할 자인 것처럼 영혼들을 돌보는 목사들은 양떼들을 평강과 거룩함의 길로 이끌어 갈 것이다. 이 사업에서의 그들의 성공은, 그들이 은혜와 진리를 아는 지식 가운데서 자라나는 성장에 비례될 것이다.”-교회증언 5권, 227.

    “세속적인 것은 교회 안에 도입되지 말아야 하며, 교회와 결혼하여 하나로 굳게 결속되어서는 안 된다. 이러한 길을 통해서 교회는 정말로 부패하게 될 것인데, 요한계시록에 기록된 것처럼 “각종 더럽고 가증한 새의 모이는 곳”이 될 것이다.”-목사와 복음사역자들에게 보내는 증언, 265.

    “교회는 체질을 필요로 한다. 일하는 대열에 서기 전에 철저한 회심이 필요하다. 이기심, 교만, 시기, 악의, 사악한 추측, 험담, 잡담, 수다가 그들 중에 있어서 하나님의 영께서 그들에 대해 거의 아무 일도 하실 수 없을 만큼 되었다. 하나님을 안다고 공언하는 이들이 현 상태에 머물러 있는 동안, 그들의 기도는 그분께서 보시기에 가증하다. 그들은 행실로 자기의 믿음을 뒷받침하지 않으며, 어떤 이들은 믿노라고 공언함으로 진리를 수치스럽게 하기보다는 아예 진리를 공언하지 않는 편이 나을 뻔했다.”-교회증언 3권, 52.

    교회가 성화되도록 하기 위하여 하나님께서는 당신의 마지막 선지자를 통하여 수많은 권면과 증언의 말씀들을 교회에 주셨다. 교회가 이 말씀에 유의하고 표준을 높이 세운다면 교회는 성화 될 것이며 나아가 흠과 점이 없는 완전한 교회로 하나님 앞에 세움을 입을 것이다.

    “그리스도께서 교회를 사랑하시고 위하여 자신을 주심같이 하라 이는 곧 물로 씻어 말씀으로 깨끗하게 하사 거룩하게 하시고 자기 앞에 영광스러운 교회로 세우사 티나 주름잡힌 것이나 이런 것들이 없이 거룩하고 흠이 없게 하려 하심이니라”(엡 5:25-27)

    “그분께서는 교회의 정결, 교회의 현재와 영원한 유익을 위하여 반드시 필요한 것 외에는 어떤 고난도 교회에 들어오도록 허용하지 않으신다. 그분께서는 지상 봉사의 처음과 마지막에 성전을 정결케 하신 것처럼 당신의 교회를 정결케 하실 것이다.”-교회증언 9권, 228.

    “사도 시대에 성령을 부어 주심은 이른비, 혹은 먼저의 비의 시작이었고 그 결과는 영광스러웠다. 종말에도 성령의 임재가 참 교회와 함께 할 것이다.”-사도행적, 54-55.

    교회가 흠과 점이 없고 정결하게 되어 완전한 교회로 세움을 입을 때에 하나님께서는 늦은비 성령으로 이 사실을 인 치실 것이며 이처럼 교회가 그리스도의 의를 옷 입는다면 태초부터 계획하신 비밀의 경륜, 곧 당신의 품성과 사랑을 온 우주에 옹호하는 도구로 쓰실 것이다.

    “만일 교회가 세상에 대한 모든 충의를 버리고 그리스도의 의를 옷 입는다면 교회 앞에는 빛나고 영광스러운 날이 동터올 것이다.”(선지, 260)

      모든 것이 준비됨

    하나님의 사랑과 품성을 온 우주에 옹호하기 위하여 교회가 거듭남의 경험과 성화의 경험과 흠과 점이 없는 온전함에 이르는 경험에 이르도록 하나님께서는 경영하셨다. 과연 오늘날 교회들이 이러한 하나님의 계획에 동참하고 있는지 살펴보라. 이와 같은 하나님의 계획을 무시하고 표준을 낮추고 세상의 정책을 허용한다면 그런 교회들은 이런 특권에서 제외 될 것이다.

    “만일 제칠일 안식일 예수 재림교회의 영적 경험이 단지 형식적인 수준으로 떨어지게 될 것 같으면 교회의 사업적인 행위는 기계의 작동에 불과할 것이다. 교회는 순수해야 하며 표준은 높아야 하고 교인들은 봉사하는 일에 활동적이어야 하며 매일 하나님의 사물에 대하여 개인적인 경험을 체험해야 한다.”-교회증언 4권, 7.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이일을 성취하시기 위하여 모든 일을 준비하셨다. 하나님의 말씀은 반드시 성취 될 것이며 또한 이루실 것이다. 이것은 부활의 능력으로 그 일을 이루시고 영화롭게 성취하실 것이다.

    “그리스도께서는 당신의 교회가 임마누엘의 영광을 가지고 세상의 빛이 되신 그분의 빛을 비추고 변화된 단체가 되게 하시기 위하여 온갖 필요한 준비를 다하셨다.”-실물교훈, 419.

    “그리스도의 교회는 진리를 선포하기 위한 하나님의 기관이며 하나님께로부터 특별한 사업을 행할 능력을 받았으므로 교회가 하나님께 충성하고 그분의 계명에 순종한다면 그 속에 탁월한 능력이 있을 것이다. 만일 교회가 참으로 충성한다면 교회를 대항할 권세는 없을 것이다.”(선지, 259-260).

    “그리스도를 죽은 자들 가운데서 일으킨 그 동일한 능력이 그분의 교회를 일으키실 것이며 금세 뿐 아니라 내세에서도 모든 주권과 모든 권세와 모든 이름 위에 그분과 함께 그 교회를 뛰어나게 하사 영화롭게 하실 것이다.”-시대의 소망, 787.

    “하나님께서는 그리스도께서 당신의 지상 봉사의 기간에 성전을 정결케 하신 것처럼 당신의 교회를 정결케 하실 것이다.”-사도행적, 524.

    “나는 솔직하게 말한다. 나는 이 충고가 진실된 그리스도인을 낙망시키지 않으리라 생각하며 그대들 중 어느 누구라도 구주 안에 잘 기초된 소망이 없이 환난의 때를 당하는 일이 없기를 바란다. 그대의 최악의 경우를 알기로 결심하라. 그대가 하늘의 유업을 가지고 있는지 확인하라. 그대 자신의 영혼을 진지하게 다루라. 예수님께서는 점이나 주름이나 그런 흠이 없는 교회를 하늘 아버지께 바칠 것이라는 사실을 기억하라.”-증언보감 1권, 56.

    “하나님의 교회에 대한 그분의 사랑은 무한하다. 그분의 유업에 대한 그분의 돌보심은 중단이 없다. 그분께서는 교회의 정결, 교회의 현재와 영원한 유익을 위하여 반드시 필요한 것 외에는 어떤 고난도 교회에 들어오도록 허용하지 않으신다. 그분께서는 지상 봉사의 처음과 마지막에 성전을 정결케 하신 것처럼 당신의 교회를 정결케 하실 것이다.”-교회증언 9권, 228.

    “주님께서 오실 때에 당신의 것으로 받으실 교회는 ‘영광스러운 교회로 세우사 티나 주름 잡힌 것이나 이런 것들이 없’(엡 5:27)는 교회가 될 것이다. 그 때에 교회는 ‘아침 빛같이 뚜렷하고 달같이 아름답고 해같이 맑고 기치를 벌인 군대같이 엄위’(아 6:10)가 있을 것이다.”-각 시대의 대쟁투, 425.

    이처럼 하나님 보시기에 교회보다 더 귀중한 것은 없다. 그러므로 다음의 말씀들은 의미가 더욱 새롭게 이해될 것이다.

    “비록 약하고 결함이 있고, 끊임없는 경고와 권고를 받을 필요가 있을지라도 교회는 그리스도의 최고의 관심의 대상이다. 그분께서는 인간의 마음에서 은혜의 실험을 하고 계시며 품성의 변화에 너무도 큰 효과가 나타나고 있기 때문에 천사들은 놀라서 찬양의 노래로 그들의 기쁨을 표현한다. 그들은 죄와 실수가 많은 인간이 그렇게 변화될 수 있다는 것을 생각하고 기뻐한다.”-교회증언 7권, 16.

    “ 비록 약하고 결함이 있어 보이나 교회는 하나님께서 특별한 의미에 있어서 당신의 최고의 관심을 쏟으시는 대상이다. 교회는 하나님의 은혜가 실현되는 장소로서, 하나님은 그 안에서 심령을 변화시키는 당신의 능력을 나타내시기를 기뻐하신다.”(행적, 12)

      딜레마에 빠진 마지막 세대들

    하나님께서는 태초부터 교회를 세우셔서 이 땅에서의 당신의 구속사업을 맡기시려고 하셨다. 당신의 충성스런 백성들을 통하여 교회를 조직하여 이 땅에서 당신의 최종적인 사랑을 교회를 통하여 나타내시려고 계획하신 일이다.

    그러므로 모든 신자들은 하나님이 세우신 교회에 대하여 애정과 사랑을 나타내어야 할 의무와 특권을 갖게 되었으며 교회에 충성을 다해야한다. 그러나 하나님의 구속의 경륜을 알고 있는 사단은 하나님께 대한 적의와 원한이 교회를 넘어트리기 위한 그의 집요한 노력은 갖가지 모습으로 나타나고 있다. 그 결과 하나님이 세우신 교회는 시대마다 사단의 공격의 목표물이 되었다. 교회는 사단의 핍박과 기만에 의하여 쓰러질 것 같았으나 쓰러지지 아니하고 극소수의 충실한 백성들을 통하여 교회는 건재하여 오늘에 이르고 있다.

    그러나 오늘날 하나님의 교회라고 자처하는 모든 교회들에 소속되어 있는 충실한 남은 무리들은 말할 수없는 곤경에 처하여 있다. 왜냐하면 자신이 소속되어있는 교회의 타락상을 보면서 이 교회를 위하여 과연 충성을 바쳐야 할는지 아니면 어떻게 하는 것이 교회에 충성하는 일인지를 알지 못하고 있다. 그리고 세속화 되어가는 교회를 보면서 과연 교회가 하나님의 최종적인 사랑을 나타낼 것이라는 예언이 올바른 해석인지 혼란한중에 교회에 대한 불신과 불만만이 쌓여간다.

    그리하여 어떤 이들은 마치 자신이 옛날 선지자나 되는 것처럼 착각하여 지도자들의 잘못을 폭로하고 교회 행정에 불만과 불평을 털어놓으면서도 교회를 사랑하기 때문이라고 변명하지만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사단의 참소의 정신에 동화되어 간다. 반면 사역자들과 지도자들은 경건의 능력의 부족으로 말미암아 생기는 불평과 불만들을 진압하기 위하여 교회의 권위와 행정력을 동원하고 성경의 말씀과 증언의 말씀들을 인용하지만 결과적으로 말씀에 대한 불신만을 가져올 뿐이다. 이 모두는 사단의 기만에서 오는 것이지만 깨닫지 못한다.

    “그리스도께서 교회를 사랑하시고 위하여 자신을 주심”(엡 5:25)으로 세워진 교회가 세속화 되어 세상과 교회를 구별하는 표시는 거의 사라지게 되었고 순수한 진리들은 유전과 전통에 가려 빛을 발하지 못하고 있다.

    생각하다 못하여 교회에 자신의 소속은 두고 있으나 교회와는 별도로 소위 독립선교 단체들이 전 세계에 우후죽순처럼 생겨나 교회와는 별도로 독립적으로 하나님의 사업을 하고 있다. 교회는 교회의 모든 권위와 조직의 힘을 이용하여 이들의 사업을 막아보려고 애쓰지만 소용이 없다. 그들의 영혼 깊은 곳에서 갈망하는 영적인 욕구를 교회가 채워주지 못하는 이상 그 어떤 노력도 효과가 없을 것이다.

    그러나 이들에게는 심각한 고민을 가지고 있다. “교회는 반역한 세상에서 하나님이 보유하고 계시는 당신의 요새요, 도피성이다. 교회에 대한 어떠한 배신이든지 그것은 당신의 독생자의 피로 인류를 사신 하나님께 대한 반역이다.”(사도행적, 11)라는 말씀 때문에 교회를 떠나지도 못하고 그러면서도 타락한 교회의 행정과 조직에 충성하지도 못한 체 독립선교를 하고 있으나 마음이 편치가 못하다.

    “자기 앞에 영광스러운 교회로 세우사 티나 주름잡힌 것이나 이런 것들이 없이 거룩하고 흠이 없게 하려 하심이니라” “아침빛같이 뚜렷하고 달같이 아름답고 해같이 맑고 기치를 벌인 군대같이 엄위한 여자가 누구인가”(엡 5:27; 아 6:10)

    ‘아침빛같이 뚜렷하고 달같이 아름답고 해같이 맑고 기치를 벌인 군대같이 엄위한’교회는 조직을 가진 한 단체 곧 교회라는 사실을 부인할 수 없기에 고민은 더욱 커진다. 조직을 갖지 않는 무형적인 독립선교단체들은 아침빛 같이 뚜렷하고 달같이 아름다울 수는 있을는지 모르나 결코 군대와 같이 기치를 벌인 교회라고는 말하기가 곤란하기 때문이다. 이 말씀은 조직을 가진 교회를 상징하는 말씀이기 때문이다.

    “또 내가 네게 이르노니 너는 베드로라 내가 이 반석 위에 내 교회를 세우리니 음부의 권세가 이기지 못하리라 내가 천국 열쇠를 네게 주리니 네가 땅에서 무엇이든지 매면 하늘에서도 매일 것이요 네가 땅에서 무엇이든지 풀면 하늘에서도 풀리리라 하시고?(마 16:18-19)라는 말씀은 무형교회가 아니요 조직으로 구성되는 유형교회를 말씀하신 것이며 그 교회를 예수님께서는 축복 하셨기 때문이다.

    그렇지만 교회의 타락상과 세속화되어가고 있는 교회의 상태를 보면서 또한 잘못된 행정과 그 사업의 결과가 어떻게 되리라는 사실을 알면서 교회에 충성을 바치기란 참으로 어렵다. 하나님께서는 마지막 교회의 상태를 다음과 같이 말씀하신다.

    “교회는 그 지도자 되신 그리스도를 따르는 일에서 돌아섰고 꾸준히 애굽을 향하여 퇴각하고 있다. 그러나 그들의 영적 결핍에 우려를 나타내거나 놀라는 자들은 별로 없다. 의심과, 심지어 하나님의 영의 증언들을 불신하는 일까지 도처에서 우리 교회들에게 영향을 미치고 있다. 사단은 그렇게 되기를 바라고 있다. 그리스도 대신에 자아를 전하는 목사들도 그렇게 되기를 바랄 것이다. 증언들은 읽혀지지 않고 이해되지 않고 있다. 하나님께서 그대들에게 말씀하셨다. 빛은 그분의 말씀과 증언들에서 비취고 있었지만 그 둘은 다 같이 등한히 여겨지고 멸시되어 왔다. 그 결과는 우리들 사이에서 순결과 헌신과 열성의 부족으로 나타난다.”(5증언, 217)

    그러므로 이 마지막 시대를 살아가는 하나님의 충성스런 백성들은 딜레마에 빠져있다. 애굽을 향하여 퇴각하는 교회에 충성을 바치고 교회조직 안에서 최선을 다하여 새로운 영혼들을 교회 안으로 데려오지만 새로운 영혼들은 곧장 생기를 잃어버리고 만다. 교회가 애굽을 향하여 퇴각하고 있기 때문이다. 차지도 아니하고 더웁지도 아니한 자기기만에 빠져 구원 얻기에 가장 어려운 상태에 처해버린다.

    안타까운 심정으로 교회와는 별도로 독자적인 독립선교사업을 해보지만 독립선교가 하나님의 뜻이라는 사실을 성경과 증언의 말씀으로 증명하기가 쉽지 않다.

    그러므로 모두가 불확실하다. 그렇다면“태초부터 하나님은 당신의 교회를 통하여 당신의 충만과 풍족을 온 세상에 나타내시려고 계획하셨다.”(사도행적, 9.)라는 교회는 과연 어떤 교회를 두고 하는 말인가? 그리고 교회를 통하여 당신의 품성을 옹호하게 하실 것이라는 말씀의 의미는 과연 무엇인지 이것은 오늘날 모두가 심각하게 연구해야 할 주제가 되고 있다.

    하나님께서는 교회를 통하여 당신의 사랑을 완전하게 나타내시고 당신의 영광으로 세상은 물론 온 우주에까지 옹호하게 하실 것이다. 그 교회는 애굽으로 돌아가는 교회도 아니요 여기저기 흩어진 분파들도 아니다. “여자의 남은 자손 곧 하나님의 계명을 지키며 예수의 증거를 자들”, “하나님의 계명과 예수 믿음을 지키는 자”, “아침빛같이 뚜렷하고 달같이 아름답고 해같이 맑고 기치를 벌인 군대같이 엄위한 여자가”(계 12:17; 계 14:12; 아 6:10)바로 하나님의 충만하신 사랑과 품성을 옹호할 교회인 것이다.

 

◇ 다음 호에서 계속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