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구1 - 두 무리의 형성과정

어느 때부터인지는 몰라도 십사만 사천 무리들은 아담 이후 구원받은 모든 무리들을
상징하는 숫자라는 견해가 재림교회 안에 확산되고 있는 것을 알게 되었다.
재림교회에서 발행한 기관지에서 또는 교역자들의 글 가운데서 읽을 수 있었다.
그래서 먼저 이 문제를 연구해 보도록 하겠다. 먼저 계시록 7장에 있는 말씀을 보도록 하자.

“이 일 후에 내가 네 천사가 땅 네 모퉁이에 선 것을 보니 땅의 사방의 바람을 붙잡아 바람으로 하여금
땅에나 바다에나 각종 나무에 불지 못하게 하더라 또 보매 다른 천사가 살아 계신 하나님의 인을 가지고
해 돋는 데로부터 올라와서 땅과 바다를 해롭게 할 권세를 얻은 네 천사를 향하여 큰 소리로 외쳐 가로되

우리가 우리 하나님의 종들의 이마에 인치기까지 땅이나 바다나 나무나 해하지 말라 하더라
내가 인 맞은 자의 수를 들으니 이스라엘 자손의 각 지파 중에서 인 맞은 자들이 십사만 사천이니
유다 지파 중에 인 맞은 자가 일만 이천이요 르우벤 지파 중에 일만 이천이요 갓 지파 중에 일만 이천이요 …

이 일 후에 내가 보니 각 나라와 족속과 백성과 방언에서 아무라도 능히 셀 수 없는 큰 무리가
흰 옷을 입고 손에 종려가지를 들고 보좌 앞과 어린 양 앞에 서서 큰 소리로 외쳐 가로되
구원하심이 보좌에 앉으신 우리 하나님과 어린 양에게 있도다 하니 …

가로되 아멘 찬송과 영광과 지혜와 감사와 존귀와 능력과 힘이 우리 하나님께 세세토록 있을지로다 아멘 하더라

장로 중에 하나가 응답하여 내게 이르되 이 흰 옷 입은 자들이 누구며 또 어디서 왔느뇨
내가 가로되 내 주여 당신이 알리이다 하니 그가 나더러 이르되 이는 큰 환난에서 나오는 자들인데
어린 양의 피에 그 옷을 씻어 희게 하였느니라

그러므로 그들이 하나님의 보좌 앞에 있고 또 그의 성전에서 밤낮 하나님을 섬기매
보좌에 앉으신 이가 그들 위에 장막을 치시리니 저희가 다시 주리지도 아니하며 목마르지도 아니하고
해나 아무 뜨거운 기운에 상하지 아니할지니 이는 보좌 가운데 계신 어린 양이 저희의 목자가 되사
생명수 샘으로 인도하시고 하나님께서 저희 눈에서 모든 눈물을 씻어 주실 것임이러라” (계 7:1-16).

계시록 7장 1-3절을 보면 사도 요한은 계시를 보는 가운데 네 천사가 땅 사방에서 바람이 불지 못하도록
붙들고 있는 모습과 동쪽에서 한 천사가 ‘살아 계신 하나님의 인’을 가지고 올라오는 모습을 보았으며
그 천사가 바람을 잡고 있는 네 천사에게 말하기를 하나님의 백성들의 이마에 인 치기까지 바람이 불지 못하도록
붙들어 달라는 부탁을 하고 있다.

또 4절-8절에는 인 맞을 백성의 수효는 144,000명이 될 것이요
그 무리들은 이스라엘 열두지파 에서 각각 12,000명이 되는 계시를 보았다.

그 다음 계시의 장면이 바뀌고 9절-12절에는 “이 일 후에 내가 보니 각 나라와 족속과 백성과 방언에서
아무라도 능히 셀 수 없는 큰 무리가 흰 옷을 입고 손에 종려가지를 들고 보좌 앞과 어린 양 앞에 서서”(계 7:9)
하나님과 어린양 앞에 경배하며 찬양하는 헤일 수 없이 많은 구원받은 무리들을 보았다.

다시금 요한은 장로 중 한 사람에 의하여 계시 중 다른 곳으로 시선을 옮기게 되었는데
흰옷을 입은 또 한 무리를 보게 되었다. 이때 장로 중에 하나가 말하기를
“이 흰 옷 입은 자들이 누구며 또 어디서 왔느뇨”(계 7:13) 라는 질문을 요한에게 하였다.

그런데 요한은 헤일 수 없이 많은 무리들은 각 나라와 족속과 방언과 백성 중에서 온 것을 알았으나(9절 참조)
장로가 질문하는 ‘이 흰옷 입은 자들은’ (13절)어디서 왔는지를 몰랐다. 그러므로 요한 자신은
알지 못한다고 대답하였다. 그러자 장로는 그 들이 어디서 왔는지를 말해 주었다(14-16절).

그들은 ‘큰 환란에서 나온 자’들이며, ‘어린양의 피에 옷을 씻어 희게 한자’들이며,
‘주리고, 목마르고, 뜨거운 태양의 기운에 상하지 아니한, 자들이라고 가르쳐 주었다.

그러면 큰 환란에서 구원 받은 자가 누구이며 7재앙의 뜨거운 태양의 열기를 목도한자들이 누구인가?
그들은 144,000인들을 가리켜 하는 말인 것이다.
요한은 계시록 7장에서 구원받은 두 무리를 계시 중에 분명히 보았다.

계시 가운데 요한에게 말씀하신 분이 누구이신가? “예수 그리스도의 계시라 이는 하나님이 그에게 주사
반드시 속히 될 일을 그 종들에게 보이시려고 그 천사를 그 종 요한에게 보내어 지시하신 것이라”(계 1:1)
살아계신 하나님의 인을 받은 무리의 수효가 144,000인이라고 요한에게 보여주신 분은 예수그리스도이셨다.

그런데 오늘날 우리들이 144,000무리는 셀 수 없는 허다한 무리들이라고 한다면 어떻게 되겠는가? 생각하여 보라.

요한은 분명하게 인 맞은 수가 144,000인이라는 말을 들었고 12지파에서 각각 12,000명,
그래서 144,000명을 확인했다(계7:4-8). “이 일 후에” 곧 144,000명을 확인한 후에(9절)
아무라도 능히 셀 수 없는 큰 무리를 본 것이다. 그런데 어찌 이 두 무리가 같은 무리들인가?

혹자는 말하기를, 144,000무리도 많은 무리이기 때문에 요한이 셀 수 없는 무리로 표현한 것이라고 말한다.
그것은 성경도 하나님의 능력도 모르고 하는 말이다.

계시는 인간의 과학으로 설명할 수 없는 하나님의 영역의 세계이다. 요한이 육신의 몸으로
하늘에 올라간 것이 아니다. 하늘의 계시를 육신의 눈으로 본 것이 아니요 육신의 귀로 들은 것이 아니다.

그런데도 요한이 마치 육신의 눈으로 계시를 본 것처럼 144,000명이 많기 때문에 셀 수가 없었을 것이라는 설명은
하나님의 능력을 모르고 하는 말이다. 그러므로 계시록7장의 내용을 정리해보면 다음과 같이 요약 할 수 있다.

헤일수 없는무리 - 각 나라, 백성, 방언에서 나온 구원 얻은 셀 수 없는 무리들.
십사만 사천인 - 큰 환란(야곱의 환란)에서나온, 그리고 칠 재앙에서 구원받은 무리들.


연구2 - 성령의 인과 하나님의 인

“그 안에서 너희도 진리의 말씀 곧 너희의 구원의 복음을 듣고 그 안에서 또한 믿어 약속의 성령으로
인치심을 받았으니” 엡 1:13

“그러나 하나님의 견고한 터는 섰으니 인 침이 있어 일렀으되 …” 딤후 2:19.

성경에는 여러 곳에서 인 침에 대하여 말하고 있으며 이미 모든 시대마다 충성스런 하나님의 백성들에게는
성령의 인침이 있었다. 이것은 구원의 표요 보증으로 주어진 인침이었다.
“ 저가 또한 우리에게 인 치시고 보증으로 성령을 우리 마음에 주셨느니라”(고후 1:22)

그러나 ‘살아 계신 하나님의 인’은 성령의 인과는 다르게 시기적으로 1844년부터 그 사업이 시작되었음을 알게 된다. ‘살아 계신 하나님의 인’은 다니엘 8장 14절의 예언과 관련하여 2300주야의 긴 예언과 하늘성소의 정결로 인하여
이 땅에 탄생될 특별한 백성들에게 쳐질 인인 것이다.

상기할 것은 셋째 천사의 기별을 받은 재림성도들은 모두가 살아 계신 하나님의 인을 받으므로
구원을 얻게 된다는 사실이다.

셋째 천사의 기별과 안식일을 깨닫지 못하고 있는 일요일 개신교도들은 비록 그들이 구원받는다 하더라도
‘살아 계신 하나님의 인’을 받는 것은 아니다. ‘성령의 인’으로 구원을 얻게 된다.
그들은 하나님의 거룩한 율법 중 하나님의 인이 되는 안식일을 지키지 않았기 때문이다.

`살아 계신 하나님의 인’은 셋째 천사의 기별로 말미암아 탄생될 백성들이며,
특히 안식일계명과 직접적인 관계가 있다. 그러므로 `살아계신 하나님의 인’은
셋째 천사의 기별로 구원 얻을 백성들에게 쳐지는 인이요 안식일을 준수하지 않은 일요일 교인들에게는
쳐질 수 없으며, 안식일이 시험거리가 될 수 없었던 1844년 이전에는 쳐질 수 없는 인 인 것이다.

1844년부터 살아계신 하나님의 인을 가진 셋째 천사가 이 땅에 내려와 인치는 사업을 시작하였기 때문이다.

“열 계명 중에서 오직 넷째 계명만이 위대하신 율법 제정자, 하늘과 땅의 창조주의 인을 포함하고 있다.”
-6증언, 350.

안식일이 살아계신 하나님의 인이요 셋째 천사의 인치는 사업이 1844년부터 시작된 것이 확실하다면
아담 이후 셀 수 없는 큰 무리들과 144,000무리들은 동일 한 무리가 될 수 없는 것이 확실하다.
이상을 요약 해보면 다음과 같다.

헤일 수 없는 큰 무리 - 성령의 인침을 받음.
십사만 사천인 - 살아계신 하나님의 인을 받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