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원받을 모든 사람들은 성령의 인침으로 구원을 받을 것이다.
그러나 십사만사천인들에게는 계시록 7장에 나오는 ‘살아 계신 하나님의 인’이 쳐진다.

이 인침은 마지막 야곱의 환란을 통과할 모든 사람은 반드시 받아야할 인인 것이다.
이 인은 십계명 중 넷째 계명과 관련되어 있으므로 안식일을 준수하지 않은 자들에게는 쳐질 수 없다.
그러나 단지 안식일을 지키는 것만으로 인침을 받는 것은 아니다.
하나님의 온 율법을 모두 지킴으로 인침을 받게 되는 것이다.

“너는 증거의 말씀을 싸매며 율법을 나의 제자 중에 봉함하라”(사 8:16)는 말씀은,
곧 십계명이 인이며 하나님의 품성의 사본임을 알려 준다.

“그들은 가장 엄숙한 기별 아래 살며 그것을 전파하며, 하나님의 법을 품성의 시금석과
‘살아 계신 하나님의 인’으로 제시하면서도 거룩한 계명들을 범하고 있다.”-2증언, 468.

“하나님께서는 당신의 자녀들이 온전하게 되기를 바라신다. 그분의 율법은 그분의 품성의 사본(寫本)인 동시에
모든 품성의 표준이 된다. 이 귀한 표준을 모든 사람에게 주신 것은 하나님께서 당신의 나라를 구성할 백성들이
어떠한 사람이 되어야 할지에 대해 오해가 없도록 하시기 위함이다. 그리스도의 지상 생애는
하나님의 율법의 완전한 표현이므로 하나님의 자녀라고 주장하는 자들이
그리스도와 같은 품성을 갖게 될 때 하나님의 계명을 순종할 수 있게 될 것이다.”-실물, 314, 315.

그러므로 살아계신 하나님의 인을 받는다는 말은 하나님의 품성을 받는다는 말과 같은 것이다.
“그러므로 하늘에 계신 너희 아버지의 온전하심과 같이 너희도 온전하라” (마 5:48)
하나님께서는 당신의 백성들에게 온전하게 되기를 바라고 계신다.

“지금은 준비할 시간이다. 하나님의 인은 부정한 남녀의 이마에는 결코 쳐지지 않을 것이다.
그것은 야망적이요 세상을 사랑하는 남녀의 이마에도 결코 쳐지지 않을 것이다. 그것은 거짓된 혀나
속이는 마음을 가진 남녀들의 이마에는 결코 쳐지지 않을 것이다. 인을 받는 모든 사람은 하나님 앞에
흠이 없는 하늘의 후보자들이어야 한다. 나의 형제자매들이여, 앞으로 전진하라. 나는 다만 이 시점에서는
이 점들을 간략하게 써서 준비의 필요성에 그대들의 주의를 환기시킬 수 있을 뿐이다.
현 시기의 놀랍고도 엄숙함을 이해하기 위하여 그대들 스스로 성경을 연구하라.”-5증언, 216.

“살아 계신 하나님의 인은 품성 속에 그리스도와 같은 품성을 갖고 있는 자들에게만이 찍혀질 것이다.”-7주석, 970.

“하나님의 보좌 앞에 흠 없이 설 십사만사천 명을 인치는 때에,
그들은 하나님의 백성임을 고백하는 자들의 잘못을 가장 깊게 느낄 것이다.”-3증언, 266.

“우리는 그의 충만하심을 위하여 곧 목표가 우리 앞에 선명한 것 같이 그의 품성의 완전함이 우리 안에 새겨지기를 간구하고 있는가? 주의 백성이 이 목표에 도달하면 그들은 이마에 인침을 받을 것이다.”-6주석, 1118.

살아계신 하나님의 인은 완전한 품성의 소유자들에게만 쳐진다는 사실은
실로 엄숙하고도 경이로운 일이 아닐 수 없다. 인치는 기별인 현대진리는 하나님의 보좌 앞에
흠 없이 설 십사만사천인 후보자들의 각오와 결심이 어떠해야 함을 깨닫게 한다.

제칠일 안식일 예수재림교도들은 ‘살아 계신 하나님의 인’을 이마에 받게 될 것이다.
다시 말하면, 제 칠일 안식일을 지키는 백성은 십사만사천 무리의 후보자라는 사실이다.

왜냐하면 살아 계신 하나님의 인이 되는 안식일을 지키며 하나님의 품성의 사본인 계명을 지키고
예수의 믿음으로 구원을 얻게 되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1844년에 이 땅에 내려온 셋째 천사는
알곡과 가라지를 구별하여 인을 치는 것이다.

우리는 십사만사천인의 후보자가 된 것만으로도 우리들은 감격해야할 일이다.
그러나 잘못된 사상이 만연되어 있다. 십사만사천 무리에 들어가지 못하면,
헤일 수 없는 허다한 무리에 들어가면 된다는 안일한 생각을 갖고 있는 사람들이 적지 않다.

오히려 십사만사천 무리에 참여하겠다는 생각은 교만한 마음이며
마치 자신의 믿음을 과신이라도 하는 것처럼 느낌을 받는다.
더 안타까운 일은 헤일 수 없는 무리의 구원으로 만족하게 생각하는 것이 겸손이라고 생각하는 것이다.

사단은 오늘날 인치는 기별에 대한 많은 오해와 편견을 갖게 하여
마치 학생들이 상위권 대학에 들어가지 못하면 하위권 대학에 들어가면 되는 것처럼 생각하도록 한다.
그리고 구원이 경쟁에 의하여 결정되거나 구원에 등급이 있는 것처럼 생각하도록 하는 것이다.

그러나 십사만사천의 구원과 헤일 수 없는 무리의 구원이 다른 것은 아니다.
똑같이 십자가의 공로를 믿음으로 구원을 얻고 하나님의 율법을 순종하는 조건으로 영생을 누리는 것이다.

“영생을 얻는 조건은 지금도 옛날-에덴 낙원에서 우리의 시조(始祖)가 타락하기 전-과 똑같으니
곧 하나님의 율법을 온전히 순종하는 완전한 의가 요구된다. 만일에 영생을 이보다 약한 조건으로
허락하여 준다고 하면 온 우주의 행복은 위협을 받게 될 것이고
모든 재화와 비참을 일으키는 죄가 영원히 불멸(不滅)할 길이 열리게 될 것이다.”-정로, 62.

십사만사천인과 헤일 수 없는 허다한 무리와의 차이는 받은바 빛의 분량과 시대적 차이가 있을 뿐이다.
달란트 비유에서처럼 두 달란트를 맡긴 자에게 열 달란트를 요구하지 않으신다.
또 다섯 달란트를 맡은 자가 여섯 달란트를 남긴다면 결코 칭찬할 수 없을 것이다.

일요일교인들이 구원받는다고 하여 그들은 쉽게 구원을 얻고 그들의 생애 가운데 죄가 용납되거나
알고 있는 진리를 불순종하면서도 구원을 받는 것이 아니다.

그들도 똑같이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구원을 얻고 받은바 진리의 말씀을 온전히 순종함으로 영생을 얻는다.
그러나 그들에게 흠이 있는 것은 하나님의 거룩한 넷째 계명을 깨닫지 못하여 지키지 못한 것이 흠이 될 것이다.

세 천사의 기별을 받은 재림신자들은 어떤가! 그들과는 달리 완전한 빛을 받았다.
흠과 점이 없는 완전한 진리를 소유하였기에, 우리들에게는 흠과 점이 없는 완전한 품성을 요구하시는 것이다.

“셋째 천사는 저들을 지성소로 향하게 하였으며 과거의 기별들에 경험을 가진 자들은 그들에게
하늘 성소의 길을 가리켜 주었다. 많은 사람들이 세 천사의 기별 가운데 있는 완전한 진리의 연결을 보고
그 순서대로 즐거이 받아들여 믿음으로 예수님을 따라 하늘 성소로 들어갔다.
이 기별들은 하나님의 백성들에게 닻이 된다고 하였다.
이 기별들을 이해하고 받아들인 자들은 사단의 수많은 미혹에 빠지는 일이 없을 것이다.”-초기, 256.

세 천사의 기별은 완전한 진리이기에 이 진리를 받은 자들이 품성에 흠과 점을 남기는 것과 완전한 빛을 받지 못하여 흠과 점을 남긴 일요일교인들과 동일하게 하나님께서 심판하지 않으신다. 받은바 빛에 의하여 심판하실 것이다.

1844년 이후 하나님께서는 세 천사들을 통하여 완전한 진리를 공개하시고 이 기별을 받은 한 백성들에게
살아 계신 하나님의 인을 치시는 것이 구속의 경륜 가운데 계획되어 있다.

이 무리들의 수효가 십사만사천인이라는 말이다. 완전한 진리인 세 천사의 기별을 받은 자들이 십사만사천 무리에 속하지 못한다면, 그것은 구원에 실패하는 것을 의미하며 구원을 받는다면 십사만사천인의 특권을 누리게 된다.

계시 가운데 셋째 천사는 힘 있는 천사로 묘사된 것처럼 살아 계신 하나님의 인치는 기별은
조금도 주저함이 없이 사실 그대로 힘 있게 믿음으로 영혼들에게 제시되어야 한다.
그렇게 될 때, 교회는 “차든지 더웁든지 하게”(계 3:15)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