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문 5 : 제칠일 안식일 예수재림교단에서 분리하면 편견으로 인하여 복음사업이 어렵지 않는가?

답변 : 이 질문은 계시록18장 천사의 사명과 예언을
어느 정도 이해하고 깨달은 형제들이 이구동성으로 하는 질문이다.
왜냐하면 교회에서 분리하는 날 부터 반목과 비난과 편견의 담으로 둘러싸이기 때문이다.

이제 이 질문을 깊이 생각해 보자.

우리가 전하고자 하는 기별은 누구의 기별인가? 또한 이 사업은 누구의 사업인가?
곧 하나님의 기별이요, 하나님의 사업이다. 그렇다면 이 기별을 누구의 방법대로 성취시켜야 할 것인가?

하나님의 사업이므로 하나님의 방법대로 성취되어야 한다.
하나님께서는 당신의 백성들에게 어떤 방법으로 이 복음 사업을 하기를 원하시는가?
인간의 힘과 방법이 아닌 믿음으로 하기를 원하신다.

분리하는 것이 믿음의 행위인지 그렇지 않으면 사람의 생각인지를!
우리는 비록 이해할 수 없고 어려운 것같이 보일지라도 하나님의 말씀을 순종하는 길만이
하나님의 사업을 성공적으로 이를 수 있는 방법이다.

대개의 경우에서 보면 하나님의 말씀보다는 자신이 더욱 현명하고 지혜롭다고 생각할 때가 많이 있다.
우리는 그와 같은 실수를 하지 않아야 될 것이다.

이와 같은 교훈은 역사를 통해서만 배울 수 있다.
이스라엘 백성이 가나안에 들어가기 직전, 하나님께서 모세를 통해 말씀하시기를,

‘그들과 무슨 언약도 맺지 말고 … 또 그들과 혼인하지 말지니 네 딸을 그 아들에게 주지 말 것이요
그 딸로 네 며느리로 삼지 말지니’라고 하였다(신 7:2, 3).

이 백성에게 그분께서는 무엇이라 분부하셨는가? 이방 족속들과 분리되어 있으라는 말씀이 아닌가?
이제 우리는 왜 이스라엘 민족을 택하셨는가를 생각해 보자.

그 민족만을 구원하시고 그들만을 사랑하신다는 말인가? 결코 아니다.
하나님께서는 모든 인류를 사랑하시며 또한 구원하시기를 원하고 계신다.
그런데 왜 이스라엘 민족을 택하셨는가를 아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

다음의 말씀을 보자.

“하나님께서는 이스라엘을 부르시고 저들을 축복하시고 높이셨다. …
그들만이 당신의 은총과 축복을 받아서 그것을 독점하는 자들이 되게 하려 하심이 아니요
그들을 통해서 땅의 온 거민들에게 당신을 나타내시고자 하심이었다.
바로 이 목적을 성취하시기 위하여 하나님께서는 그들에게 주위에 있는
우상을 숭배하는 민족과 구별되도록 명하셨다.” -부조와 선지자, 369.

이 말씀을 보면, 온 세상에게 복음을 전하기 위해 당신의 백성들을 그들과 분리되어 있으라고 명령하셨다.
복음을 전하기 위한 수단으로 하나님께서는 분리를 요구하셨다.

이제 우리들의 생각으로는 어떠한가? 오히려 이방 족속들과 좋은 조건으로 동맹을 맺고
믿음으로 자녀들을 그들과 혼인시킴으로 이방 민족을 구원하는 일은 참으로 환영할 만한 일이 아닌가?
그처럼 이스라엘은 우리들의 생각 그대로 이방 민족과 동맹을 맺고 그들과 혼인하므로
유익한 결과를 얻고자 하였다(삿 3:5, 6 참조). 그러나 그들의 역사는 무슨 결과를 우리에게 보여 주는가?
그들을 구원하기는커녕 자신들이 오히려 우상 숭배에 빠졌다는 사실을 볼 수 있다.
이제 다윗과 솔로몬의 경험을 살펴보자.

“다윗에게 범죄할 수 있는 길을 열어준 것은 … 주위의 민족과의 교제도 역시 악한 감화를 끼쳤다.”
-부조와 선지자, 717.

솔로몬의 범죄를 통해 다음과 같은 사실을 발견할 수 있다.

“그는 이웃 나라들과 정치상, 상업상의 동맹을 체결함으로 그 나라에 참 하나님에 관한 지식을
전할 수 있으리라고 생각하고 차례차례로 이 나라들과 성스럽지 못한 관계를 맺었다.” -선지자와 왕, 54.

솔로몬은 이 세상에서 가장 지혜롭고 믿음 있는 왕이었다. 그는 이제 생각하기를 주위에 있는 민족들과
동맹을 맺음으로 신속하게 하나님의 기별을 전할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하였다.

초기에는 상당한 효과가 있는 것처럼 나타났다.

“솔로몬은 그의 지혜와 모본의 힘이 그의 아내들을 우상숭배에서 참 하나님을 섬기도록 인도할 것이며
이렇게 체결된 동맹은 주위에 있는 열국들로 이스라엘과 긴밀한 접촉을 갖게 할 수 있다고 자만했다.
이 얼마나 헛된 희망인가! 자기 자신이 이교 동맹자들의 감화를 저항할 만큼
충분히 강하다고 생각한 솔로몬의 과오는 치명적이었다.

자기는 하나님의 율법을 무시하면서 다른 사람들을 그 거룩한 계명들을 존중하고 순종하게 하려는 소망은
일종의 기만이었고 매우 치명적이었다.”-선지자와 왕, 54.

그러나 결과는 무엇인가? 솔로몬 자신이 우상 앞에 무릎을 꿇지 않았는가? 우리는 생각해 보자.
누가 더 현명하였는가? 하나님께서는 이방 민족과는 무슨 동맹이나 언약 관계도 맺지 말라고 명하셨다.

솔로몬은 하나님의 명령을 간과하였으며 솔로몬 자신을 더 지혜롭게 여겼다.
다윗이나 솔로몬 두 왕은 이방 민족과 분리해 있으라고 하는 말씀의 원칙을 감히 불신하였으므로
자신들의 범죄하는 결과를 가져 왔다.

그러면 하나님께서는 어떤 방법으로 이방 민족들에게 복음을 전하기를 계획하셨는가?
우리는 기억할 수 있을 것이다.

솔로몬이 가장 겸손하고 하나님을 전심으로 섬기며 하나님의 율법을 순종할 때,
저 먼 남방에서 시바 여왕이 하나님을 섬기는 법을 배우기 위해 유대 나라를 찾아왔던 것이다.

이것이 곧 하나님께서 원하셨던 본래의 전도 방법이었다. 말씀을 좀더 살펴보자.

“에스라는 … 연구하던 중에 이스라엘의 배도는 주로 그들이 이방 열국과 섞임으로
대규모로 나타났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

그는 저희가 만일 하나님의 계명을 순종하여 인근 열국과 분리되어 있었더라면
그들이 많은 슬프고도 굴욕적인 경험들을 피할 수 있었을 것이라는 사실을 알았다.” -선지자와 왕, 619, 620.

이 말씀은 우리에게 어떤 교훈을 주고 있는가? 분리의 실패는 타락과 범죄의 결과를 가져 왔다.
오늘날도 역시 마찬가지이다. 진리의 빛이 있는 곳에 머물러야 하며 그리스도의 임재가 있는 교회에
하나님의 백성은 분리되어 있어야 한다. 그렇다면 복음은 어떻게 전할 것인가?

다음의 말씀을 읽어보자.

“그리스도를 따르는 자들은 죄인들과 분리되어야 하며 그들을 위하여 선을 행할 기회가 올 때에만
그들과 교제하도록 선택할 것이다. 우리는 우리를 하나님께로부터 떠나게 하는 감화를 끼치는 자들과의 교제를
피하려고 아무리 크게 결심하여도 그 결심이 지나치지 않다.” -부조와 선지자, 459.

복음을 전할 방법으로 복음을 전할 기회가 주어질 때에만 그들과 교제하라는 것이
하나님께서 가르쳐 주신 방법이다.

우리는 천주교인들에게 전도하기 위해 천주교인이 될 필요는 없다.
일반 기독교인을 전도하기 위해 그들의 교회를 다녀야 할 이유도 필요도 없다.

대개의 경우 기별을 깨닫고 진리를 인정한 후에 자신들이 다니던 교회에 머물러
사랑하는 이전 형제들을 전도하기 위해 계속 그곳에 머물기를 원하는 경우가 많다.
그들에게 감화를 주는 것만 생각하고 자신이 그릇된 감화를 받는다는 사실을 전혀 깨닫지 못하고 있는 것이다.
이것이 사단의 기만이다.

그들에게 감화를 주어 구원할 수 있을 것이라는 생각으로 자기 과신에 빠져
자신은 어느곳에 있어도 안전하것 처럼 생각한다.
그러나 그리스도의 임재가 없는 교회에 머물러 있는 것이 얼마나 위험한 것인가를 알지못하고 있다.

선지자의 권고는 무엇인가?

1844년 이후 촛대가 떠나버린 프로테스탄트교회에 머물러 있으면서 타락하여 가는 교회를 위하여 애쓰고
믿음을 을 고수하기 위하여 분투노력하는 자들에게 다음과 같은 말씀을 하셨다.

“그들은 자기들이 속해있는 교회들 가운데서 그리스도의 형상을 찾고자 헛된 노력을 하고 있다.
그 단체들이 진리에서 점점 멀리 떠나가게 되고, 동시에 세상과 더욱 밀접히 결합됨에 따라
두 계급의 차이는 더욱 커져서 마침내 완전히 분리되고 말 것이다.”-각 시대의 대쟁투, 390.

성경 말씀도 다음과 같이 권고 하셨다.

"너희는 떠날지어다 떠날지어다 거기서 나오고 부정한 것을 만지지 말지어다 그 가운데서 나올지어다
여호와의 기구를 메는 자여 스스로 정결케 할지어다” (사 52:11).

“너희는 이것이 여호와의 전이라, 여호와의 전이라, 여호와의 전이라 하는 거짓말을 믿지 말라” (렘 7:4).

“그들이 내 백성의 상처를 심상히 고쳐 주며 말하기를 평강하다, 평강하다 하나 평강이 없도다 …
여호와께서 이같이 말씀하시되 너희는 길에 서서 보며 옛적 길 곧 선한 길이 어디인지 알아보고 그리로 행하라
너희 심령이 평강을 얻으리라 …” (렘 6:14, 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