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문 4 : 새로운 교단을 조직하는 것은 진리를 배신하는 것이 아닌가?

답변 : 이 질문은 가려뽑은 기별 2권, 498페이지 말씀을 인용한 주장이다.

“우리는 지금 어떤 형태의 새로운 조직도 구성할 수 없는데 그렇게 하는 것은 진리를 배신하는 것을 의미한다.”
-원고 129, 1905.

이 말씀은 말씀을 기록한 때의 배경과 환경, 그리고 세 천사의 기별에 대한 경험이 무엇인지를 알지 못하면
참으로 설명과 이해가 어려운 말씀이다.

그러므로 주의 선지자가 왜 이런 말씀을 기록하였는지를 먼저 알아야 하며
그리고 ‘새로운 조직’은 무엇을 의미하는지를 연구해 보자.

그러면 이 말씀을 기록한 동기를 알기 위해서는 먼저 가려뽑은 기별 1권, 193페이지를 보아야 한다.
거기에 보면 ‘알파와 오메가’라는 제목이 있다.

이미 어떤 내용인지 알고 있을 것이다.
곧 켈록 의사의 범신론적 사상이 교회 전체를 흔든 사건에 대한 기록이다.(가려뽑은 기별 1권, 193-199 참조).

“알파와 오메가”

“1904년 여름 J. H. 켈록 의사가 범신론적 사상에 대한 자신의 이론을 공표하고 우리 교회의 의료 기관의 운영에
대하여 불합리한 행정 방침을 주장함으로 우리 교단에 일대 위기가 이르렀을 때 엘렌 G. 화잇 여사는
여러 차례에 걸쳐서 경고의 기별을 보냈다.”-가려뽑은 기별 1권, 193.

1903년에 이 범신론적 사상을 기록한 ‘살아있는 성전’이라는 책자가 출간되었고, 1904년에는 이 사상으로 인하여
교회가 크게 어려움을 당하였다. 이 사상은 세 천사의 기별(현대진리)을 무너뜨리기 위한 사단의 음모였다.

교회가 이러한 어려운 상황에 처해 있을 때에 화잇 선지자께서는 1905년 그 오류의 사상을
배격하기 위하여 하신 말씀이었다.

“주님께서는 우리가 마지막 사업에 임할 때에 과거의 역사를 상세히 설명해주어야 한다고 말씀하셨다.
주님께서 말세를 위하여 주신 모든 진리를 이 세상에 선포해야 한다.
주님께서 놓으신 모든 초석은 든든하게 자리를 잡아야 한다.
우리는 이제 하나님께서 세워놓으신 기초를 헐어버릴 수 없다.
우리는 지금 어떤 형태의 새로운 조직도 구성할 수 없는데 그렇게 하는 것은
진리를 배신하는 것을 의미한다.(원고 129, 1905).”-가려뽑은 기별 2권, 390.

주의 선지자는 교회에 경고하기를, ‘이것은 빙산이다. 대처하라’고 하였고
이것은 알파요 앞으로 오메가가 있을 것을 경고하였다.

켈록 의사의 범신론적 사상은 세 천사의 기별로 말미암아 세워진 교회의 진리와 토대를 무너뜨리고
또 다른 토대를 세우고자 하는 사단의 기만이었던 것이다.

범신론은 무서운 오류이며, 일종의 우상 숭배적 사상으로 우리를 유도해 가는 사단의 큰 기만인 것이다.

그래서 주의 선지자는 우리에게 주어진 세 천사의 기별은 ‘완전한 진리’(초기문집, 262 참조)이기 때문에
이 진리 외에는 어떤 새로운 진리도 교회에 요구되지 않는다는 사실을 강조했던 것이다.
그러므로 이 말씀은 오류를 가진 무리들에게 적용해야할 말씀이며
계시록18장천사의 기별로 인하여 조직된 남은 무리들에게는 적용되어서는 안 된다.

이제부터 가려뽑은 기별 2권, 390페이지의 말씀 의 배경을 살펴보자.

먼저 387페이지를 보면 ‘신앙의 기둥’이라는 제목이 있다. 387페이지로부터 390페이지를 자세히 읽어야 한다.

그 가운데의 주제의 말씀은 곧 세 천사의 기별의 중요성과 완전한 진리임을 강조 하고 있으며
세 천사의 기별은 이론이 아닌 개인적 체험이라는 사실을 강조하고 있다.

그 가운데 중요한 문맥들을 유의하여 보자

“지나간 50년의 세월을 통해서 나는 경험을 얻을 수 있는 귀중한 기회들을 갖게 되었다.
나는 첫째와 둘째와 셋째 천사의 기별이 선포되는 경험을 맛볼 수 있었다.”-가려뽑은 기별 2권, 387.

“여러 교회들과 세상으로부터 우리를 구별하여 독특한 백성이 되게 한 우리 신앙의 기초를 불안하게 하려고
많은 사람들이 애쓸 때,”-가려뽑은 기별 2권, 388.

“과거에 놓여진 기초 이외에 다른 기초를 만들기 시작할 것이다.
저들은 자신의 허영심과 자존심을 의기양양하게 나타내며 능히 우리 신앙의 초석들을
옮길 수 있다고 생각하고 저희 자신이 구상해 낸 다른 초석들과 바꾸어 놓으려고 한다.”-가려뽑은 기별 2권, 389.

“이러한 경험들을 맛본 자들은 오늘날 우리로 저들은 하나님과 동역자들이 되어야 하며,
증언들을 한데 모아야 하고 당신의 제자들에게 주신 율법을 견고하게 해야 할 것이다.
성경 진리의 기초 위에서 우리의 사업을 건설하는 데 참여하고 바른길을 지적한 노정표들을 아는 자들은
가장 가치있는 일꾼들로 인정을 받아야 할 것이다.

저들은 저희에게 맡겨진 진리에 관하여 개인적인 경험을 통해서 증언할 수 있다.
이러한 인물들은 저희 믿음이 불신의 사상으로 변화하는 것을 용납할 수 없으며
저희 손에 있는 셋째 천사의 깃발을 빼앗겨서는 안 될 것이다.”-가려뽑은 기별 2권, 389-390.

“주님께서는 우리가 마지막 사업에 임할 때에 과거의 역사를 상세히 설명해주어야 한다고 말씀하셨다.
주님께서 말세를 위하여 주신 모든 진리를 이 세상에 선포해야 한다.
주님께서 놓으신 모든 초석은 든든하게 자리를 잡아야 한다.

우리는 이제 하나님께서 세워놓으신 기초를 헐어버릴 수 없다. 우리는 지금 어떤 형태의 새로운 조직도
구성할 수 없는데 그렇게 하는 것은 진리를 배신하는 것을 의미한다(원고 129, 1905).”-가려뽑은 기별 2권, 390.

이제 중요한 문맥들을 하나 하나 생각해보기로 하겠다.
‘재림 교인이 되’게 한 원칙이란 무엇인가? 곧 세 천사의 기별을 말하고 있는 것이다.

‘이 원칙에 반석처럼 확고해야 한다’는 말은 무엇인가?
곧 우리는 세 천사의 기별 이외에 다른 기별이 필요하지 않다는 사실을 말하고 있는 것이다

이와 같은 내용들이 가려뽑은 기별 2권, 387페이지에서 390페이지까지의 내용의 전부이다.
그 가운데서 발견할 수 있는 것은 비슷한 단어가 연속적으로 사용된 점이다. 다음과 같은 단어들이다.

‘경험, 체험, 기초, 초석 , 토대, 기둥, 재조직’이라는 말들이다. 무슨 경험이며 무슨 체험을 의미하는가?
곧 세 천사의 기별의 경험이요, 체험을 말한다. 세 천사의 기별은 경험적이요, 체험적인 기별이다.
세 천사는 1844년 이후 세상 끝 날까지 날아가는 것을 말하고 있다.
그러므로 현재를 살아가는 우리들에게도 체험이 요구되고 있다.

그 다음은 ‘기초, 초석, 토대, 기둥, 조직’이란 무슨 뜻인가?
곧 지금까지 살펴본 바에 의하며 세 천사의기별이 제칠일 안식일 예수재림교회의
기초, 초석, 토대, 기둥, 이라는 말씀이다.

그러므로 가려뽑은 기별 2권, 389페이지의 말씀의 내용은 본 교단과는 무관하다.

왜냐하면 본 교단은 세 천사의 기별들의 경험을 중요시하며 세 천사의 기별로 본교단의 토대로 삼고있으며
제칠일 안식일 예수 재림교인이 되게 한 원칙들에 대하여 반석처럼 확고하게 고수 있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가려뽑은 기별 2권, 389페이지의 말씀은 세 천사의 기별이외에
새로운 기별들을 주장하는 분파 운동이나 오류자들에게 적용되어야 할 것이다.
왜냐하면 그 말씀은 오류를 전하던 무리들(켈록의 범신록)에게 하신 말씀이기 때문이다.

그러나 한 가지 주지할 사실이 있다.

오늘날 제칠일 안식일 예수 재림교단이 셋째천사의 완전한 진리위에 반석처럼 굳게 서있고
세 천사의 기별의 토대에서 흔들림없이 세상에 독특한 백성으로서 세상에 빛과 소금의 역할을 다하고 있다면
“지금 어떤 형태의 새로운 조직도 구성할 수 없는데 그렇게 하는 것은 진리를 배신하는 것을 의미한다(원고 129, 1905).” 는 말씀을 주장할 권리와 특권이 있다.

그렇지만 만약 제칠일 안식일 예수 재림교단이 제칠일 안식일 예수재림교인이 되게 한 원칙들에 대하여
반석처럼 확고하게 서 있지 못하고 세상에 빛과 소금이 되어야 할 교회가 오히려 세상의 감화를 받아들여
타락의 길을 가고 있다면, 그 말씀을 주장 할 수 있겠는가? 자문자답하여 보라.

“교회는 그 지도자 되신 그리스도를 따르는 일에서 돌아섰고 꾸준히 애굽을 향하여 퇴각하고 있다.”
(교회증언 5권, 2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