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문 2 : 제칠일 안식일 예수재림교회가 남은 무리이기에 다른 남은 무리는 없다.

답변 : 계시록18장천사의 기별과 예언된 분리를 이해하는 일을 어렵게 하고 있는 것은
제칠일 안식일 예수재림교회는 남은 교회이기 때문에 다른 교단은 존재할 수가 없다고 하는
잘못 이해되고 있는 남은 교회 사상이다.

제칠일 안식일 예수재림교회는 여섯째 교회인 빌라델비아 교회시대의 남은 무리라는 것은 동의 할 수 있지만
일곱째교회인 라오디게아교회의 남은 무리라는 견해에는 동의 할 수가 없다.

왜냐하면 요한계시록 2장과 3장에 나오는 일곱 교회는 매시대마다 남은 무리가 존재하고 있기 때문이다.

주님께서는 에베소교회에 대하여 예언하시기를 “그러나 너를 책망할 것이 있나니 너의 처음 사랑을 버렸느니라
그러므로 어디서 떨어진 것을 생각하고 회개하여 처음 행위를 가지라 만일 그리하지 아니하고 회개치 아니하면
내가 네게 임하여 네 촛대를 그 자리에서 옮기리라” 고 하셨다.

예베소교회는 사단의 집요한 핍박과 니골라당의 훼방으로 인하여 첫사랑을 잃어버리는 교회가 되었다.

그 때에 그 교회에 소수의 무리들이지만 니골라당의 행위를 미워하며
믿음을 굳게 지키고 있는 작은 무리들이 있었고 주님께서는 이 무리들에게 이렇게 말씀하셨다.

“오직 네게 이것이 있으니 네가 니골라당의 행위를 미워하는도다 나도 이것을 미워하노라
귀 있는 자는 성령이 교회들에게 하시는 말씀을 들을지어다 이기는 그에게는 내가 하나님의 낙원에 있는
생명나무의 과실을 주어 먹게 하리라”(계 2:4-7)고 위로 하셨다.

성령이 하시는 말씀을 듣고 니골라당의 훼방을 이기고
첫사랑을 보전한 이 무리들이 바로 에베소교회의 남은 무리들인 것이다.
이 예베소교회의 남은 무리들을 통하여 하나님께서는 서머나교회의 기둥과 초석이 되게 하여
또 다른 한시대의 장을 열었던 것이다.

또 다른 시대를 실례로 들어보면 1833년에서1844년까지의 빌라델비아 교회도
같은 역사가 되풀이되어 빌라델비아교회 시대의 남은 무리가 탄생된 것을 볼 수 있다.

다윗의 열쇠를 가지신분으로 나타나신 예수님께서는 빌라델비아교회에 대하여 예언하여 말씀하시기를
“네가 나의 인내의 말씀을 지켰은즉 내가 또한 너를 지키어 시험의 때를 면하게 하리니
이는 장차 온 세상에 임하여 땅에 거하는 자들을 시험할 때라”(계 3:10)고 하셨다.

이 말씀은 첫째천사의 기별과 둘째천사의 기별로 인하여 경험하게 될 시험을 미리 예언하신 말씀이다.
윌리암 밀러의 재림운동으로 말미암아 당할 두 번의 혹독한 시련을 말하는 것이다.

당시 많은 사람은 이 시련을 견디지 못하고 떨어져 나갔으나 인내의 말씀을 굳게 붙잡고 시험을 견딘
작은 무리들이 있었는데 이 무리들이 바로 빌라델비아교회의 남은 무리들인 것이다.

이 남은 무리들에게 주님께서는 다음과 같은 축복의 말씀을 하셨다.

“내가 속히 임하리니 네가 가진 것을 굳게 잡아 아무나 네 면류관을 빼앗지 못하게 하라 이기는 자는
내 하나님 성전에 기둥이 되게 하리니 그가 결코 다시 나가지 아니하리라 내가 하나님의 이름과 하나님의 성
곧 하늘에서 내 하나님께로부터 내려오는 새 예루살렘의 이름과 나의 새 이름을 그이 위에 기록하리라”(계 3:11-12)

인내의 말씀을 지키고 시험을 이긴 무리들이 이 시대의 남은 무리들이었다.

그러면 이와 같은 축복받은 주인공들은 어떤 사람들이었는가?
이들은 역사적으로 그렇게 멀지 않는 시대의 사람들이기에 그들의 이름을 기억할 수 있다.

엘렌지 화잇선지자를 위시하여 그의 남편 제임스 화잇, 죠셉 베이츠, 하이람 에드슨, 헤스켈, 라포보로우 등
기라성같은 재림선구자들이 바로 빌라델비아 교회의 남은 무리들이었다.

이 사람들은 모두 윌리암 밀러의 재림운동을 목격하였고 또한 참여한 자들로서 바로 이들이 여섯째 교회인
빌라델비아 시대의 남은무리들임과 동시에 일곱째 교회인 라오디게아 교회의 기둥과 초석들이 된 것을 알 수 있다.

이 무리들에 의하여 제칠일 안식일 예수재림교회가 탄생되었기에 화잇 선지자는
이 재림교회를 남은 교회라고 말씀하신 것이다.

그러나 재림교회를 남은 교회라고 하신 말씀의 의미는 빌라델비아시대의 남은 무리라는 의미일뿐
이 지구 역사상 최후의 남은 무리인 라오디게아 교회시대의 남은무리라는 말씀은 아닌 것이다.
이 지상의 최후의 남은 무리는 라오디게아교회시대의 말기에 탄생되는 무리 들이여야 한다.

그러면 라오디게아시대의 남은 무리들은 어떤 무리들인가?
“아멘이시요 충성되고 참된 증인이시요 하나님의 창조의 근본이신 이”(계 3:14)의 권면을 받아들여
뜨뜻미지근한 상태를 벗어난 무리들이 라오디게아교회의 남은 무리들이 될 것임을 알 수 있다.

“내가 너를 권하노니 내게서 불로 연단한 금을 사서 부요하게 하고 흰 옷을 사서 입어 벌거벗은 수치를
보이지 않게 하고 안약을 사서 눈에 발라 보게 하라 ”(계 3:18-19)는 참된 증인의 말씀을
받아들인 무리들이 라오디게아교회의 남은 무리들이 될 것이다.

라오디게아교회의 남은 무리들은 최후의 시험인 일요일 법령이 지상에 내릴 때 짐승과 그의 우상과 싸워
승리할 것이며 야곱의 환란을 통과하고 이 지상의 최후의 승리를 가져올 자들인 것이다.

그러므로 우리가 이해하고 깨달을 수 있는 것은 라오디게아 상태에 빠진 교회와 남은 무리들은
같은 시대에 존재 하게 된다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