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날이스라엘들에게 안전한 도피성은 예루살렘성전이 아니었다.
예루살렘성에 비하여 작고 보잘것없는 베뢰아땅에 있는 벨라성이 남은 무리들의 도피성이었다.
오늘날 세상의 도피성은 교회이다.

“교회는 반역한 세상에서 하나님이 보유하고 계시는 당신의 요새요, 도피성이다” (행적, 11)

오늘날 영적 이스라엘백성들의 도피성은 어디인가? 이 마지막 시대의 도피성이 재림교회였으면 얼마나 좋겠는가?
세계적인 단일행정을 가진 교회요 마지막 선지자가 일생을 마친 교회요 천만 명이 훨씬 넘어 어떤 교단보다도
세계적으로 가장 많이 복음이 전파되고 있는 교회이기에 얼마나 안전하고 믿음직한 교회인가?

그래서 지금도 하루에 수많은 영혼들이 침례를 받고 이 도피성으로 찾아든다.
그러나 과연 재림교회가 이들의 도피성이 될 수 있겠는가?
도피성의 되기에는 너무나 담장은 낮고 곳곳이 무너져 원수가 들어오기에 너무나 쉽다.
율법의 표준은 낮고 무너져 남은 무리들의 도피성이 되고 안전을 보장하기엔 너무도 부족하기 때문이다.

남은 무리들이 안전히 보호받을 수 있는 도피성은 육신의 눈으로 볼 때 보잘것없고 작은 성이지만
말씀이 그러한가 하여 말씀을 사랑하는 무리들, 크지 않고 화려하지는 않지만
성벽이 높고 든든한(율법의 표준이 높은 교회) 성, 그곳이 남은 무리가 피하여 있을 도피성이다.

예수께서는 예루살렘의 멸망과 세상 끝의 멸망에 대하여 말씀하시기를 "…멸망의 가증한 것이 거룩한 곳에 선 것을 보거든" 예루살렘에서 도망하라고 하셨다. 오늘날 거룩한 곳에 세워질 가증한 물건은 무엇인가?
하나님의 거룩한 율법의 인이 제거되고 그 자리에 일요일이 거룩한 자리를 차지하는
미국의회에 의하여 법령으로 세워질 때일 것이다.

그때까지 미처 나오지 못하고 그곳에 머물러 있던 자들은 황급히 나와야 구원을 얻을 것이다.
지붕 위에 있던 자들은 방에 들어갈 시간이 없으며 들에 있던 자들은 곧장 떠나야 멸망을 피할 수 있을 것이다.

그러나 재림교회의 당국자들은 일요일 강제령의 핍박을 통과함으로 가라지는 모두 나가고 알곡들만 교회 안에
머물러 있어 거룩한 자가 될 것이며 구원 받게 될 것이라고 가르친다. 이 얼마나 무서운 기만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