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데스의 반역의 결과로 이스라엘백성들은 20세 이상 장정들이 모두 죽으므로
군대조직이 무너졌기 때문에 재조직은 불가피했다.
그처럼 현대이스라엘인 재림교회가 가나안이 아닌 세상(애굽)으로 돌아가는 교회가 되었기 때문에
중단 없이 세 천사의 기별을 힘있게 세상에 전하기 위하여 새로운 백성들로 조직된 백성이 요구되는 것이다.

하나님께서는 당신의 목적과 계획을 수행하심에 있어서 결코 어떤 특정인에게만 의뢰하지 않으신다.
택함을 받은 그들이 그 특권을 포기하면 하나님께서는 다른 사람을 택하셔서 당신의 뜻을 이루시는 것이다.
가데스의 반역은 그들이 하나님으로부터 받은바 특권을 포기해 버린 행위이다.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전혀 다른 세대들로 재조직하여 가나안 땅을 정복하게 하셨다.

1888년 기별의 거절로 말미암아 한 교회의 운명은 끝이 나고 새로운 재조직이 필요하게 된 것이다.
1888년의 기별을 거절한 교회는 애굽으로 돌아가고 있기 때문에 가나안으로 전진할
한 백성(교회)이 재조직 되어야 하는 것이다.

하나님께서는 결코 당을 지어 뿔뿔이 흩어져있는 무리들이 아니요,
여기저기 흩어진 분파들이 아닌 한 백성(교회)을 인도 하신다.

“하나님께서는 당신의 택한 백성,
곧 당신의 계명을 지키는 택한 백성들로 이루어진 교회를 이 땅에 가지고 계신다.
그분께서는 뿔뿔이 흩어진 분파들을 여기에서 하나, 저기에서 하나 인도하고 계시는 것이 아니고
한 백성을 인도하고 계신다. 진리는 성화시키는 능력을 가지고 있다.
그러나, 싸우고 있는 교회는 승리한 교회가 아니다.” (2보감, 362)

“하나님은 질서의 하나님이시다. 하늘과 관련된 사물마다 완전한 질서 가운데 있다.
복종과 철저한 훈련이 천사의 무리의 행동에 나타난다. 성공은 질서와 조화된 행동에서만 얻을 수 있다.
하나님께서는 이스라엘 시대에 못지않게 지금도 그분의 사업에 질서와 조직을 요구하신다.” (부조, 376)

무질서와 조화된 행동이 없는 당을 지은 무리들이나 분파 운동을 통해서는
결코 하나님의 사업은 성공을 가져올 수 없다는 증언의 말씀을 유의하여야 한다.

수효와 규모는 작을지라도 철저한 조직과 질서를 가지고 있는 교회를 통하여 하나님께서는 일하신다.
그러므로 오해하지 말아야 하는 것은 애굽으로 돌아가고 있는 교회를 하나님이 인도하시는 것이 아니며
그렇다고 하여 조직과 질서도 없이 뿔뿔이 흩어진 분파운동들도 아니라는 말씀이다.

1888년 이후 가나안을 향해 전진하기 위하여 재조직된 한 백성 한 교회를 하나님이 인도하신다는 것이다.

조직과 질서가 없다면 결단코 세계적인 하나가 되는 한 백성이 탄생 될 수 없다.
복음이 조직과 질서를 통하여 전해질 때에만 전 세계에 흩어져있는 교회들이 동일한 진리를 배울 수 있기 때문이다.

“성공은 질서와 조화된 행동에서만 얻을 수 있다. 하나님께서는 이스라엘 시대에 못지않게
지금도 그분의 사업에 질서와 조직을 요구하신다.” 는 말씀을 우리들이 이해할 필요가 바로 여기에 있다.

조직과 질서가 없다면 사단은 분명 그들을 유혹하여 오류들을 주입할 것이다. 그러므로 사단은 남은 백성들이
조직과 질서를 갖는 일에 반대하고 있으며 신실한 백성들로 조직의 필연성을 이해하지 못하도록 노력하고 있다.
사단은 조직을 가지고 있던 교회를 기만하여 타락으로 이끈 후 조직과 질서를 이용한 많은 횡포를 자행하게 하여
마치 조직과 질서를 가지게 되면 타락하고 바벨론이 되는 것으로 오해하게 만든다.

그리하여 신실한 남은 백성들로 조직과 질서를 갖는 일에 두려움을 갖게 한 후
그들에게 오류를 주입시켜 완전한 품성을 형성하지 못하도록 하는 이중적인 성과를 사단은 노리고 있다.

신실하게 살고자 하지만 세계적인 조직과 질서가 없는 독립선교단체들의 위험은
오류에 미혹될 가능성이 많으며 극단적인 교리를 받아들일 위험성에 노출되어 있다.
신실한 백성들을 유혹하는 사단의 기만과 방법이 바로 여기에 있다.

“어떤 사람들은 교회와는 별도로 자신들의 믿음을 세우기 위하여 성경을 연구하고 있다.
사단은 이 모든 일을 보고 기뻐 날뛰었는데, 그것은 닻을 끊어 버린 자들을 그가 다른 오류로써 미혹할 수 있고
또 다른 교리들을 주입시킬 수 있다는 것을 알고 있기 때문이다.”(초기, 256)

그러나 참으로 영적 식별력을 가진 백성은 그렇지 않다.
조직과 질서는 성공을 위하여 절대적으로 필요하며 세계적인 하나의 진리를 선포하기 위해서는
교회의 조직과 질서를 갖는 일은 필연적임을 결코 잊어서는 안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