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시록18장 천사의 메시지는 둘째천사의 메시지와 동일하다는 것을 발견하게 될 것이다.
그렇다면 계시록18장천사의 기별이 둘째천사의 메시지와 동일한 기별이라면
둘째천사의 기별이 외쳐질 때의 교회의 상태와 계시록18장 천사의 기별이 외쳐질 때의
교회의 현실은 동일하다는 것도 일치함을 알 수 있다.

“힘센 음성으로 외쳐 가로되 무너졌도다 무너졌도다 큰 성 바벨론이여
귀신의 처소와 각종 더러운 영의 모이는 곳과 각종 더럽고 가증한 새의 모이는 곳이 되었도다”(계 18:2)

“또 다른 천사 곧 둘째가 그 뒤를 따라 말하되 무너졌도다 무너졌도다 큰 성 바벨론이여
모든 나라를 그 음행으로 인하여 진노의 포도주로 먹이던 자로다 하더라”(계 14:8)

두 천사 모두 큰 성 바벨론이 무너짐을 선포하고 있다.

둘째천사는 개신교회들이 첫째천사의 기별을 거절하였을 때인 1844년 봄부터 그 뒤를 이어 공중을 날아가면서
개신교회들을 향하여 무너졌도다, 무너졌도다, 큰 성 바벨론이여 라고 외치기 시작하여 오늘날까지 이르고 있다.

마틴 루터를 위시한 많은 종교 개혁자들에 의하여 세워진 개신교회들이 첫째천사의 기별을 거절함으로 말미암아
무너지는 바벨론이라는 선고를 받게 된 것이다. 이것은 참으로 일반적인 상식으로는 이해하기 어려운 일이다.

놀라운 것은 복음을 전하기 위하여 세워진 개신교회들이 첫째천사의 복음을 받아야할 교회가 되었다는 것이며
복음을 전하기 위하여 탄생된 그 교회들이 복음을 거절하므로 둘째천사의 선고를 받게 되었다는데 있다.

그렇다면 복음을 전하기 위하여 탄생된 교회들에게 다시금 복음을 전하게 된 배경은
그 교회들이 복음의 능력을 잃어버렸든지 아니면 타락하였든지 둘 중에 하나일 것이다.
사실은 둘 모두가 이 교회들이 첫째천사의 복음을 받아야할 원인이었다.

계시록18장 천사는 어느 교회에 기별을 가지고 왔는지 생각해본 적이 있는가?
그리고 그 기별이 무엇인지 내용이 무엇인지 곰곰이 생각해 보았는가?

계시록18장천사의 기별은 둘째천사의 기별과 내용이 동일한 것을 이미 알고 있다.
둘째천사의 기별은 분명 일요일개신교회들에게 전해진 기별이었다.
그런데 계시록18장천사의 기별은 제칠일 안식일 예수재림교회에 전해졌다. 그런데 문제의 심각성이 여기에 있다.

우리들은 타락하고 오류를 가르치는 일요일개신교회들이
복음을 받고 타락한 바벨론의 선고를 받는 것은 이상할 것이 하나도 없다.

그런데 “이 일 후에 다른 천사가 하늘에서 내려오는 것을 보니 큰 권세를 가졌는데
그의 영광으로 땅이 환하여지더라 힘센 음성으로 외쳐 가로되 무너졌도다 무너졌도다 큰 성 바벨론이여
귀신의 처소와 각종 더러운 영의 모이는 곳과 각종 더럽고 가증한 새의 모이는 곳이 되었도다”(계 18:1-2)

라는 기별은 타락한 개신교회에게 전해진 것이 아니요 1888년 미네아포리스에서 개최된 대총회,
제칠일 안식일 예수재림교회의 대표자들이 모인 총회장에 전해졌다는데 문제의 심각성을 찾게 된 것이다.

제칠일 안식일 예수재림교회에 왜 “무너졌도다 무너졌도다 큰 성 바벨론이여 귀신의 처소와 각종 더러운 영의
모이는 곳과 각종 더럽고 가증한 새의 모이는 곳이 되었도다”(계 18:1-2) 라는 기별이 주어져야 하는가?
우리는 이 사실을 부인하고 싶으나 그러나 이것은 엄연한 현실이다.

지혜 있고 언변이 좋은 사람들은 즉시 그 말씀은 일요일 개신교회에게 적용되어야 하고
그들에게 전하도록 하시기 위해 주시는 말씀이라고 변명할는지 모른다.
그러나 항상 기별의 수신자는 당대의 하나님의 교회이다.
하나님께서는 항상 당신의 교회를 통하여 기별을 보내신다는 것을 우리는 알고 있다.
1844년 이후의 하나님의 교회는 어느 교회인가?

그리고 재림교회는 이미 1844년 이후 줄곧 둘째천사의 기별을
개신교회들에게 전하여오고 있었고 알고 있는 기별이었다.
그리고 계시록18장천사의 기별의 문장을 보면 어느 단체에게 보내기 위한 기별이 아니요,
수신자(교회)에게 직접 하시는 말씀인 것을 보게 된다.
1844년 당시 둘째천사의 기별이 전해진 경로와 그 기별이 어느 교회에 적용되었는지를 생각하면서
동일한 메시지를 가지고온 계시록18장 천사의 기별이 전해진 경로와
어느 교회에 먼저 기별을 적용해야 마땅한지를 생각해 보자.

“바벨론이 무너졌다고 선포하는 요한계시록 14장의 기별은 전에는 순결하였으나
그 후에 타락한 종교 단체들에 적용될 수밖에 없다.”(쟁투, 383)

계시록14장의 둘째천사의 기별이 천주교회에 전하기 위하여 일요일 개신교회에 주어진 것이 아니요,
지금까지는 순결하였으나 기별을 거절한 개신교회에 직접 적용되었다는 사실이다.

그렇다면 둘째천사의 기별과 동일한 기별인 계시록18장천사가 선포하는 바벨론의 무너짐은
1888년 까지는 순결하고 하나님의 교회였으나 이후 타락한 교회들에게 적용되어야 하는 것이다.
계시록18장천사의 사업은 1888년부터 시작되었기 때문이다.

천주교회는 중세기부터 무너졌고 일요일개신교회들은 1844년부터 무너지는 바벨론의 선고를 받고
귀신의 처소가 되어버린 사실을 우리들은 익히 알고 있다.
그러므로 1888년 계시록18장 천사가 선포하기 시작한 바벨론의 선포는
지금까지 무너지지 않았고 귀신의 처소가 되지 않은 교회에 적용되는 기별이라는 사실이 확실하여진다.

자비하신 하나님께서는 당신의 교회에게 어떤 운명의 선고를 내리시기 전에
항상 자비의 기별을 보내셔서 그들을 치료하시기를 원하신다.
일요일개신교회에게도 첫째 천사의 기별을 보내셔서
그들을 회복시키고자 노력하셨으나 그들은 치료제인 복음을 거절해 버린 것이다.

그와 같이 1888년 당시에도 형식주의와 율법주의에 빠져 타락의 길로 접어든 재림교회에게
하나님께서는 당신의 교회를 치료하시기 위하여 첫째천사의 기별인 복음을 먼저 당신의 교회에 보내신 것이다1888년 미국 미네소타주 미네아포리스 대총회에 하나님께서는
E. J.와그너와 A. T 죤스 두 사자를 통하여 지극히 소중한 기별(복음)을 보내신 것이다.

“주님께서는 크신 자비를 베푸셔서 와그너와 존스 목사를 통해 그분의 백성들에게 지극히 소중한 기별을 보내셨다.

이 기별은 들리움을 받으신 구주, 온 세상의 죄들을 위한 희생 제물에 관한 소식을
세상을 향해 더욱 분명하게 드러낼 것이다. 그것은 보증물을 믿음으로 말미암는 칭의를 제시하였다.
그것은 백성들에게 그리스도의 의를 받아들이도록 초청했는데,
이것은 하나님의 모든 계명에 대한 순종으로 나타난다. 많은 사람들은 예수님을 시야에서 잃어버렸다. …
이것이야말로 하나님께서 세상에 전파하도록 명하신 기별이다.
이것은 셋째 천사의 기별이며, 이 기별은 큰소리로 전파되고, 크나큰 성령의 부어지심이 수반될 것이다.”(목사, 91)

이 기별은 온 땅을 환하게 할 빛의 천사(계시록18장 천사: 편집자주)의 기별이라고 마지막 선지자는 선언하셨다.
그러므로 1888년의 사건은 마지막 예언의 성취를 가져온 매우 놀라운 역사이다.

“시련의 시기가 우리에게 임박하였는데 이는 죄를 사유하시는 구세주이신
그리스도의 의에 대한 계시를 보여주심으로 셋째 천사의 큰 외침이 이미 시작되었기 때문이다.
이것은 온 땅을 영광으로 환하게 할 천사의 빛의 시작이다.” (1기별, 36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