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남은 무리들이 예수를 따라 지성소에 들어가 법궤와 속죄소를 보고 그 영광에 매료되는 것을 보았다.
그 때 예수께서 법궤의 뚜껑을 여셨고, 그러자 아! 거기에는 십계명이 기록된 두 돌비가 있었다!
그들은 살아 움직이는 듯한 계명을 내려다 보았다.”(초기, 255)

"둘째 휘장 뒤에 있는 장막을 지성소라 일컫나니 금향로와 사면을 금으로 싼 언약궤가 있고
그 안에 만나를 담은 금항아리와 아론의 싹 난지팡이와 언약의 비석이 있고"(히 9:3, 4).

위에 있는 말씀을 깊이 생각해보자. 이 말씀들은 우리들에게 무엇 인가 깊고 넓은 중요한 사실을 깨닫게 한다.
화잇 선지자는 계시 가운데서 셋째 천사가 지성소로 보여주며 그 손으로 지성소를 가리키는 것을 보았고
남은 무리들이 예수를 따라 지성소에 들어가는 장면을 보았다.

그곳에서 무엇을 보았는가? '법궤'와 '속죄소', 살아 움직이는 듯한 '십계명'을 보았다.
바울도 역시 계시 가운데서 하늘 지성소를 보았다.

그곳에서 언약궤와 만나를 담은 항아리, 아론의 싹 난지팡이, 그리고 비석(십계명)을 보았다.
왜 이와 같은 거룩한 장소와 기구들을 계시 가운데서 보여 주셨을까? '지성소'는 거룩한 곳 중에 거룩한 곳이다.

죄가 용납되지 않는 곳이며 하나님의 영광이 있는 곳이다. 왜 이와 같이 거룩한 장소를 열어서 보여 주셨을까?
그것은 셋째천사의 기별자들은 이와 같이 거룩한 품성의 소유자가 되어야 한다는 사실을 가르쳐 주고 있는 것이다. 하나님의 영광, 곧 품성을 우리들에게 요구하고 있는 것이다. 하나님의 품성은 무엇인가?

하나님의 품성은 법궤 속에 들어있는 십계명이 하나님의 품성의 사본임을 알 수 있다.
그러므로 예수께서 법궤의 뚜껑을 열어서 보여 주셨을 때, 그 안에 들어있는 십계명은 살아서 움직이듯
빛나고 있었고 넷째 계명은 유난히 빛나고 있었던 것이다.

이와 같은 계시 중의 장면들은 곧 셋째천사의 기별자들은 거룩한 하나님의 율법을 온전히 순종하여야 할 것을
깨닫게 해주는 것이며 참으로 하나님의 율법을 순종하는지에 대한 시험은 곧 넷째계명인 안식일을 지키는 행위로
나타나게 될 것을 알 수 있다.

오늘날 우리들은 하나님의 품성의 사본인 십계명에 대한 새로운 인식이 필요하다.
특히 넷째 계명에 대한 안식일을 준수함에 있어서 더욱 거룩하게 구별하여 지켜야하며 우리의 마음은
그날에 대한 숭경심으로 가득 채워져야 할 것이다. 하나님의 율법은 하나님 자신처럼 거룩하고 신성하다.
사단은 바로 이 거룩한 율법 중 넷째계명을 통하여 우리들을 시험할 것이다.

“예수께서 지성소의 문을 여실 때 나는 안식일에 대한 빛을 보았다. 그것으로 이스라엘 백성들이 하나님의 율법을 지키는지 지키지 않는지를 시험받았던 것처럼 하나님의 백성들이 시험을 받았다.”(초기, 254)

비록생명과 생계가 위협을 당할지라도 하나님의 율법을 고수해야 한다.
이와 같은 경험을 셋째천사의 기별자들은 가져야 할 경험이 될 것이다. 안식일 준수에 대한 표준을 고수하자.

“하나님께서는 짓밟힌 안식일의 깃발을 높이 들라고 우리를 부르셨다.
그러므로 우리가 안식일을 지키는 바른 모본을 보이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가.”(6증언, 352)

제칠일 안식일 예수재림교회는 세계적으로 군대(전쟁)문제로 시험을 받고 있다.
군대에서의 하나님의 율법을 준수하는 일이 가능한가? 특히 넷째계명을 말씀에 따라 양심적으로
준수할 수 있겠는가? 부분적인 안식일 준수를 하나님께서 가납하실가? 증언의 말씀을 읽어보자.

“유한한 인간이 자신의 보잘것없는 일시적 이익을 위하여 감히 전능하신 분과 타협하는 것은 가장 참람된 일이다. 때때로 안식일을 세속적 사업에 사용하는 것은 전적으로 그것을 거절하는 것과 마찬가지로 무모한 범법이다.
그것은 주님의 계명을 편의상의 문제로 삼기 때문이다. “나 여호와 너의 하나님은 질투하는 하나님”이시라는 말씀이 시내산에서 우레와 같이 울려 나온다. 부분적 순종, 분리된 관심은, 그분을 미워하는 자들의 죄를 갚되
아비로부터 아들에게로 삼사 대까지 이르게 하시고, 그분을 사랑하며 그 계명을 지키는 자들에게는 천 대까지
은혜를 베푸시겠다고 말씀하시는 분에게 가납될 수 없다.”(4증언, 249)

"사단은 … 전쟁의 수단들 동원해 진리의 옹호자들을 대항하게 선동 할 것이다." 리뷰 앤드 헤랄드, 1888년 5월 8일.

“나는 하나님의 특별한 소유가 되어 있는 그분의 백성들이 이 난처한 전쟁에 가담할 수 없음을 보았다.
왜냐하면, 그것은 그들의 모든 신앙상 원칙에 반대되기 때문이다. 군대에서 그들은 진리에 순종하면서
동시에 상관들의 명령에 순종할 수 없다. 거기에는 계속적으로 양심을 어기는 일이 있게 될 것이다.
세상에 속한 사람들은 세상의 원칙에 의하여 지배를 받는다. ”(1증언, 361)

“만일 부모들이 자녀들을 세상 사람들과 함께 교육받도록 허용하고 안식일을 평범한 날로 만들 것 같으면,
하나님의 인이 그들에게 쳐질 수 없다. 그들은 세상과 함께 멸망당할 것이다.
그렇게 되면 그들의 피에 대한 책임이 부모들에게로 돌아가지 않겠는가? ”(교권, 269)

안식일을 위한 예비일의 준비는 곧 안식일을 올바르게 준수하는 일에 결정적인 것이 될 것이다.
안식일에 요리하는 일을 말씀에 비추어볼 때 타당한 일인가?
안식일을 준수하는 방법에 있어서는 어떤 경우에는 문자적으로 순종해야 한다.

"여섯째 날에 안식일을 위해 준비하기를 게을리 하는 사람들과 안식일 에 요리하는 자들은
넷째 계명을 범하는 자들이며 이들은 하나님의 법을 범하는 자들이다." 영적선물 3권 253.

"내일은 휴식이니 여호와께 거룩한 안식일이라 너희가 구울 것은 굽고 삶을 것은 삶고
그 나머지는 다 너희를 위하여 아침까지 간수하라." (출 16:23).

“금요일에 안식일 준비가 완료되게 하라. 모든 의복이 준비되고, 모든 요리가 마쳐졌는가 확인하라.
신발은 닦아 놓고, 목욕을 하라. 이것은 가능한 일이다. 이것을 규칙으로 삼으면 할 수 있다.
안식일에 옷을 수선하거나, 음식을 요리하거나, 쾌락을 구하거나, 기타 세상적인 일을 하지 말 것이다.
해가 지기 전에 모든 세상 일을 제쳐놓고, 세속적인 모든 신문, 잡지들을 눈에 보이지 않게 치우라.
부모들이여 자녀들에게 이렇게 하는 준비와 그 목적을 설명하고, 그들이 계명을 따라 안식일을 지키는
준비를 하는 데 참여하게 하라.”(6증언, 355)

“안식일을 지킨다고 말하는 많은 이들이 생각하고 행하는 것보다 안식일은 훨씬 더 신성하다.
주님께서는 문자로나 정신으로나 간에 안식일을 지키지 않는 자들에 의하여 지나치게 욕을 당하셨다.”(6증언, 353)

“많은 공언하는 안식일 준수자들이 생각하는 것보다 안식일은 훨씬 더 신성하다.
안식일을 의문이나 정신면에 있어서 계명에 따라 지키지 않는 자들로 말미암아 주께서는 크게 수치를 받아 오셨다. 하나님께서는 안식일 준수의 개혁을 요구하신다.”(교권, 263)

“안식일을 주 앞에서 거룩히 지키는 것은 영원한 구원을 의미한다. 하나님께서 말씀하신다.
'나를 존중히 여기는 자를 내가 존중히 여기'(삼상 2:30)리라.” (6증언, 356)

이처럼 넷째 계명을 문자적으로 순종해야하는 이유는 하나님께서 우리를 괴롭게 하시기 위해서가 아니요
머지않아 우리들이 직면할 선악의 대쟁투에서 이 넷째 계명이 계쟁점이 되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이와 같이 은혜가 풍성할 때에 정신적, 육체적으로 안식일을 준수하는 훈련이요구되는 것이다.

"네가 보행자와 달려도 피곤하면 어찌 능히 말과 경주하겠느냐
네가 평안한 땅에서는 무사하려니와 요단의 창일한 중에는 어찌하겠느냐" (렘 12:5)

다음의 말씀을 읽어보자.

“안식일은 충성의 큰 시금석이 될 것이다. 왜냐하면 안식일은 특별히 투쟁의 초점이 되는 진리가 되기 때문이다.
사람들에게 마지막 시련이 닥쳐올 때 하나님을 섬기는 사람들과 섬기지 아니하는 자들을 구별하는 선이
그어질 것이다. 넷째 계명을 지키는 대신에 국가의 법률과 일치되도록 거짓 안식일을 지키는 것은
하나님과 반대되는 세력에 충성하는 표가 되는 한편, 하나님의 율법을 좇아 참 안식일을 지키는 것은
창조주께 충성하는 증거가 된다. 그리하여 한 계층의 사람들은 세상의 세력에 복종하는 인을 받음으로써
짐승의 표를 받는 반면에 다른 한 계층의 사람들은 하나님의 권위에 충성하는 표를 받는 길을 택함으로써
하나님의 인을 받게 된다.”(쟁투, 605)

“어떤 사람들은 주님께서 그분의 요구에 지나치게 까다롭지 않으시다는 것과, 그처럼 큰 손실을 당하면서 안식일을 엄격하게 지키거나 그들이 국가의 법과 상치되는 곳에 놓이는 것이 그들의 의무가 아니라는 것을 주장할 것이다.
그러나 우리가 하나님의 율법을 인간의 요구보다 더욱 존중할 것인지 않을 것인지 하는 시험을 받는 것은
바로 이 점이다. 이것이 하나님을 존중하는 자들과 그분을 존중하지 않는 자들을 구분해 줄 것이다.
우리가 우리의 충성심을 입증해야 할 것은 바로 이 점이다. 하나님께서 각 시대를 통하여 당신의 백성을
취급하신 역사는 그분께서 엄격한 순종을 요구하신다는 사실을 알려준다.”(교권, 268)

지금까지 인용한 모든 말씀들이 곧 셋째천사가 지성소에 있는 법궤를 보여주고 또한 주께서 법궤의 뚜껑을 열어서 하나님의 율법을 보여주시며 특별히 빛나는 넷째 계명을 보여주신 목적인 것이다. 셋째천사의 기별을 받아들인
자들은 하나님의 율법을 숭경하고 특히 넷째 계명을 충성스럽게 지키는 것이 모든 자들의 경험이 되어야 할 것이다.

또 하나의 특별한 경험이 있다. 셋째천사의 기별자들은 어느 시대의 사람들도 겪지 않았던 경험을 하게 될 것이다. 그러므로 우리들은 특수한 경험과 훈련이 요구됨을 이해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