윌리암 밀러가 첫째천사의 기별을 전파한 시기는 1833년 그가 속하여 있던 침례교회로부터 설교를 할 수 있는
자격증을 받음으로 서부터 그 기산점을 잡을 수 있다. 이미 그전부터 첫째천사의 기별은 전해졌으나 그전에는
밀러의 개인적인 노력과 사업이었다면 1833년부터는 그 기별이 교회적인 사업과 기별로서 크게 외쳐지게 되었다.

많은 사람들이 윌리암 밀러를 통하여 첫째천사의 기별을 받았을 때에는 예수님의 재림은
이미 10년 앞으로 닥쳐와 있었다. 10년밖에 남아있지 않는 세상에 어떤 소망과 희망을 가질 것인가?
그러므로 이 기별을 확실하게 믿는 사람들에게는 생애의 계획과 목적과 동기가 바뀌어 지기 시작 하였다.

세상을 사랑하는 마음은 그들의 미음 속에서는 자취를 감추게 되었고 세상에 대한 모든 애정은 사라졌다.
이제 10년이면 세상은 끝이 날것이기 때문이었다. 이제 이들의 마음에는 재물에 대한 욕심도 권세에 대한 욕망도
모두 사라졌다. 쾌락도 그들에게는 별로 매혹적인 것이 아니었고 세상의 명예도 그들에게는 별로 중요한 것이
아니었다.

이제 그들의 유일의 관심사는 그 날에 예수님을 만나는 일이었다. 모든 사업과 경영도 주님을 만나기 위하여
세워졌으며 삶의 목적은 오직 그리스도의 재림과 그분을 만나기 위하여 준비하는 일이었다.
10년 후에는 그리스도께서 재림하실 것이었다.

재림성도들이시여 첫째천사의 기별은 10년 후면 그리스도께서 재림하신다는 기별이다.
세상이 10년 밖에 남지 않았다는 신앙자세가 바로 첫째천사의 기별을 깨닫는 영혼들이 갖는 믿음이다.
10년밖에 남아있지 않은 세상에 무슨 미련을 가질 것인가? 그러므로 아직도 세상의 미련을 버리지 못하고 있는
사람들은 첫째천사의 기별을 받아들인 것이 아니다.

물질과 명예와 권세를 얻기 위하여 세상과 타협하고 있는 영혼들은
아직 첫째천사의 기별을 깨닫지 못하고 있는 것이다.

아직도 세상을 살아가기 위하여 율법을 온전히 지키는 일에 실패하면서 살아가는 영혼들은
첫째천사의 기별을 경험한 것이 아니다.

왜냐하면 첫째천사의 기별은 예수님의 재림이 10년밖에 남지 않았다는 외침이었기 때문이다.
재림성도들이시여 지금도 첫째천사는 공중을 날아가고 있다. 이들의 경험은 우리의 경험이 되어야 하지 않겠는가?

“세상과 벗된 것이 하나님의 원수임을 알지 못하느뇨 그런즉 누구든지 세상과 벗이 되고자 하는 자는
스스로 하나님과 원수 되게 하는 것이니라”(약 4:4)

“이 세상이나 세상에 있는 것들을 사랑치 말라
누구든지 세상을 사랑하면 아버지의 사랑이 그 속에 있지 아니하니”(요일 2:15)

아직도 세상을 사랑하는 마음과 세상의 그 무엇에 미련을 가지고 있다면
첫째천사의 기별을 받아들인 것이 아니며 경험한 것이 아닌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