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째천사와 둘째 천사는 1833-1844년까지의 재림성도들이 경험하였던 일들이었으며
지금으로부터는 약160년 전의 역사이다.

그러면 160년 전에 일어난 사건을 지금 어떻게 경험할 수 있을까? 라고 의아해 하실는지 모르나
그때에 하늘에서 내려온 천사들은 지금도 공중을 날아가고 있으며 그리스도께서 이 땅에서의 사업을 마치실 때까지
이 천사들은 공중을 날아갈 것이다. 그러므로 오늘날을 살아가는 우리들도 반드시 경험해야 하는 기별인 것이다.

우리들은 1844년 당시 재림성도들은 어떤 경험을 하였는지 연구하는 일은
매우 흥미롭고 중요한 일이며 운명을 결정지을 만큼 귀중한 연구주제이다.

하늘나라보다는 이 세상에 더 많은 애착을 갖고 살아가던 당시 명목상의 신자들은 그리스도께서
1844년 3월22일 재림하실 것이라는 윌리암 밀러의 기별이 그들의 마음에 별로 기쁨이 되지 못하였다.

당시에든 오늘날이든 부귀영화와 세상에 애정을 둔 신자들에게는 세상의 종말을 고하는 재림기별은
결코 기쁜 일이 아니었다. 그러나 참으로 그리스도를 사랑하고 하늘을 그리워하며 살아가는 자들에게는
그보다 더 큰 복음은 없었을 것이다.

그러나 그리스도께서 이 땅에 오시리라는 재림 기별은 미국 전역과 전 세계에 전파되었고
그 누구도 이 기별을 막을 수 없는 능력과 힘을 가지고 전파되었다. 1844년 3월22일이 점차 가까워 옴에 따라
이 기별을 믿는 자들에게는 놀라운 경험들을 하게 되었으며 그들의 생애에는 변화가 일어났다.

어떠한 변화이며 경험들이 그들에게 있었겠는가? 주의 종은 당시의 그들의 경험을 이렇게 말하고 있다.

"이 기별이 가는 곳마다 사람들의 마음을 움직였다. 죄인들이 회개하고 울면서 용서를 구했으며, 부정직하게 살아온 자들은 원상을 회복하기 위하여 애썼다. 부모들은 그들 자녀들의 구원을 위하여 애를 태웠다" 초기, 232-233

"죄인들은 울면서 '내가 어떻게 하여야 구원을 얻으리이까'라고 질문하였다.
부정직한 생애를 하여 온 사람들은 자기들이 입힌 손해를 보상하고자 열망하였다.
그리스도 안에서 화평을 발견한 사람들은 그 축복을 다른 사람들에게 나누어주기를 원하였다.

부모의 마음은 그 자녀에게로, 자녀의 마음은 그 부모에게로 돌아갔다. 자존심과 장벽은 없어졌다.
진심으로 죄를 고백하였고, 가족들은 모두 가장 가깝고 가장 사랑하는 사람들을 구원하기 위하여 노력하였다.
이따금 가장 열렬하게 다른 사람을 위하여 기도하는 소리가 들렸다.

어디서나 통회하는 마음으로 하나님께 탄원하는 사람들이 있었다.
많은 사람들은 자기들의 죄가 사함을 받았다는 확증을 얻기 위하여,
또한 그들의 친척과 이웃 사람들을 회개시키고자 밤을 새우면서 기도의 씨름을 하였다." 쟁투, 369

"진실한 신자들은 마치 죽는 사람이 임종시에 몇 시간 동안 세상 사물을 초월하여 명상하는 것처럼
자기들의 마음속의 생각과 감정을 살펴보았다. 승천 예복은 전혀 만들지 않았다(부록 30 참조).

그러나 구주를 영접할 준비가 되었다는 내적 증거의 필요성, 곧 그들의 심령의 순결을 나타내는 흰옷,
그리스도의 속죄하시는 피로 죄에서 깨끗하게 된 품성을 가져야 할 필요성을 느꼈다." 쟁투, 373

이들의 경험이 무엇이었는가? 사랑하는 주님을 맞이하기 위하여 그들은 자신의 심령을 정결하게 하는 일이
필요하였다. 그들은 한결같이 철저하게 자신을 살피며 회개하는 일과 심령의 순결을 위하여
자신이 할 수 있는 모든 일을 다 하였던 것이다.

재림을 기다리며 오늘을 살아가는 재림성도 들이여 우리들의 심령은 순결한가?
우리들의 기억 속에서 죄를 찾을 수는 없는가?
혹시라도 부정직하게 살아온 생애는 없으며 이웃들과의 거래관계에는 깨끗한가?

만약 우리들의 마음속에서 회개하지 않는 죄악이 발견된다면 아직도 첫째천사의 기별을
경험하지 못하고 있는 것이다. 비록 셋째천사의 기별을 받고 침례를 받은지가 수십 년이 된다고 할지라도
진정한 의미에서 아직도 첫째천사의 기별도 받은 자가 아닌 것이다.

얼마나 많은 오늘날 재림신자들이 첫째천사의 피상적이고 이론적인 지식과 역사와 예언을 아는 것으로
만족하고 있는지 모르겠다. 이 첫째천사의 기별은 경험을 요구하고 있다.
이와 같이 천사의 경험이 없는 결과는 무엇이겠는가?
‘차지도 아니하고 더웁지도 아니하니 내입에서 토하여 내치리라’는 선고인 것이다.

오늘도 공중을 날아가고 있는 첫째천사는 우리로 하여금 회개 할 것이 없는 회개의 경험을 하기를 요구하고 있다.

"셋째 천사의 기별을 받아들인 자들 중 많은 사람들이 그 전에 전했던 두 천사의 기별을 체험하지 못하였다.
사단은 그것을 알고 그의 악한 눈을 그들에게 돌려 저들을 넘어뜨리려 하였다." 초기, 256

첫째천사의 경험이 없는 영혼들은 사단의 공격의 표적이 될 것이며 죄의 투쟁에서 승리하기란 불가능할 것이다.
과연 나는 첫째천사의 경험을 하고 있는지 자신을 시험하고 확증해 보아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