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그리스도와 함께 십자가에 못박헌나니 그런즉 이제 내가 산 것이 아니요
오직 내 안에 그리스도께서 사신 것이라 이제 내가 육체 가운데 사는 것은
나를 사랑하사 나를 위하여 자기 몸을 버리신 하나님의 아들을 믿는 믿음(아들의 믿음:KJV) 안에서 사는 것이라 "

이 구절에서 말씀하시지 않는 것을 살펴봄으로, 이 구절에서 말씀하시는 것을
상대적으로 강조해 보는 것도 괜찮을 것 같다.여기에서, 나는 그리스도와 함께 십자가에 못박히고 싶다거나
그리스도께서 내 안에 사시도록 그리스도와 함께 십자가에 못 박혔으면 한다라고 말하지 않고,
"내가 그리스도와 함께 십자가에 못박혔나니"라고 말씀하고다

다시 말하면, 바울이 그리스도와 함께 십자가에 못박혔다거나, 또는 그리스도께서 바을 안에 사신다거나,
또는 하나님의아들이 바울을 사랑하셔서 바울을 위하여 자기 몸을 드리셨다고 말씀하지 않는다.
그 모든 것은 엄연한 사실이지만 그러나 그것은 이 성경 구절에서 말씀하거나 의미하는 것이 아니다.
왜냐하면 그것은 이 구절에서 말씀하신 의미가 아니기 때문이다.

이 구절에서는 이렇게 말씀하고 있다. "내가 그리스도와 함께 십자가에 못박혔나니
그런즉 이제는 내가 산 것이 아니요 오직 내 안에 그리스도께서 사신 것이라 이제 내가 육체 가운데 사는 것은
나를 사랑하사 나를 위하여 자기 몸을 버리신 하나님의 아들을 믿는 믿음 안에서 사는 것이라"

이와같이 이 구절은 이 세상의 모든 사람들을 위한 기독교 신앙의 아름답고 견고한 터가되었으며,
그러므로 모든 사람이 기독교 신앙을 완전히 확신하면서, "그리스도께서 나를 사랑하셨다",
"내가 그리스도와 함께 십자가에 못박혔나니", "내 안에 그리스도께서 사신다"라고 말할 수 있게 하였다.

누구든지 "내가 그리스도와 함께 십자가에 못박혔나니"라고 말한다면,
그것은 일종의 모험심에서 하는 말이 아니다. 이것은 막연한 생각에 그치는 어떤 것을 믿는것이 아니다.
이것은 확실성이 없는 어떤 것을 말하고 있는 것이 아니다. 이 세상에 사는 사람은 누구든지 아주 진실한 마음으로,
"내가 그리스도와 함께 십자가에 못박혔다"라고 말할 수 있는 것이다.
이것은 하나의 사실 곧 이미 이루어진 일을 받아들이는 것에 불과한 것이다.
왜냐하면 이 말씀은 하나의 엄연한 사실을 설명하고 있기 때문이다.

예수 그리스도께서 십자가에 못박히셨다는 것은 하나의 엄연한 사실이다.
그러므로 그가 십자가에 못박히셨을 배에, 우리도 역시 십자가에 못박힌 것이다.
왜냐하면 그는 우리 중의 하나였기 때문이다. 그의 이름은 임마누엘, 곧"우리와 함께 하신 하나님"이시다.
그와 함께 하신 하나님이 아니고, "우리와 함께 하신 하나님"이시다.
그의 이름이 그와 함께 하신 하나님이 아니고 우리와 함께 하신 하나님이시다

예수님과 만 함께하신 하나님일때에 그러면 우리가 아닌 .그는 누구였는가?
그와 함께 하신 하나님이 그와 함께 하신 하나님이 아니고 "우리와 함께 하신 하나님"이 되기 위하여
그는 우리'가 되셔야만 했다. 그러므로 그가 십자가에 못박히셨을 때에,
십자가에 못박힌 것은 '우리'가 아니고 누구였겠는가?

이것은 이 성경 구절에서 알려주는 위대한 진리이다. 예수 그리스도는 '우리'이시다.
그는 우리와 똑같은 혈과 육을 가지셨으며, 우리와 꼭같은 성향을 지니셨으며 모든 점에서 우리와같이 되셨다.
"그러므로 저가 범사에 형제들과 같이 되심이땅하도다 "(히 2 : 17).

자기를 비어 인간과 같이 되시고 '마지막 아담'이 되셨다.
그러므로 간단히 말하면 첫 아담이 우리 자신이었던 것같이 마지막 아담인 그리스도께서도 우리 자신이셨다.
첫 아담이 죽었을 때에 우리는 그 안에 있었으므로 그와 함께 죽었다.
그러 므로 마지막 아담이 십자가에 못박히셨을 때에
그는 우리 자신이고 우리는 그 안에 있었으므로 우리도 그와 함께 십자가에 못박혔었다.

첫 아담 자신 안에 온 인류가 있었던 것같이 마지막 아담 자신 안에 온 인류가 있었다.
그러므로 마지막 아담이 십자가에 못박히셨을 때에 온 인류, 곧 옛 사람의 죄있는 인성이
그와 함께 십자가에 못박혔다. 그러므로 성경은 이렇게 말씀한다.

"우리가 알거니와 우리 옛 사람이 예수와 함께 십자가에 못박힌 것은
죄의 몸이 멸하여 다시는 우리가 죄에게 종노룻하지 아니하려 함이니"(롬 6 : 6) .

이와같이 이 세상의 모든 사람이 진정으로 기독교 신앙의 완전한 환호 가운데서 이렇게 말할 수 있다.

"내가 그리스도와 함께 십자가에 못박혔나니", 곧 우리 옛 사람의 죄있는 인간 본성이
그리스도와 함께 십자가에 못박혀서 이 죄의 몸이 죽고 다시는 죄를 섬기지 않게 되었다.
그래서 이제는 내가 사는 것이 아니고 그리스도께서 내 안에서 사신다.
항상 내 몸에 주 예수 죽인 것, 곧 내가 그와 함께 십자가에 못박혔기 때문에
주 예수의 십자가에 죽임을 짊어지고 다니는데, 이것은 예수의 생명이 나의 몸에 나타나도록 하기 위해서이다.
내가 항상 예수를 위하여 죽음을 넘기우는 것은, 예수의 생명이 나의 죽을 몸에 나타나게 하기 위해서이다
(고후 4 : 10,11). 그러므로 지금 내가 육체 가운데 사는 삶은 나를 사랑하시고 나를 위하여 자기 몸을 버리신
하나님의 아들의 믿음으로 산다 .

주 예수께서 모든 사람을 위하여 십자가에 죽으신 이 복된 사실은
모든 사람을 위한 믿음의 터를 놓을 뿐만 아니라 모든 사람에게 주시는 믿음의 선물이 그 안에 주어져 있다.
이와같이 그리스도의 십자가는 하나님이 우리에게 나타내신 하나님의 지혜일 뿐만 아니라
바로 우리를 죄로부터 구원하여 하나님에게 데려가기 위하여 나타내신 하나님의 능력이다.

오! 형제 자매들이여, 이것을 믿고 받으라. 이 위대한 진리에 복종하라.
완전히 믿음의 확신을 가지고 말하고 영원토록 말하라.
"내가 그리스도와 함께 십자가에 못박혔나니 그런즉 이제는 내가 산 것이 아니요
오직 내 안에 그리스도께서 사신 것이라 이제 내가 육체 가운데 사는 것은 나를 사랑하사 나를 위하여
자기 몸을 버리신 하나님의 아들을 믿는 믿음(아들의믿음) 안에서 사는 것이라". 이것을 말하라.
왜냐하면 이 말씀은 우리를 모든 죄에서 구원하시는 진리, 곧 하나님의 진리와 지혜와 능력이 되기 때문이다.
(리뷰 앤드 헤랄드 1899년 '월 24일)